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희망과 함께 중장기적 숙제도 남겼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하회별신
안동시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10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 (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하였다. 이로써,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안동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마다 여는 상설 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10월 브런치 콘서트는 4가지 목관 악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을 선사하는‘바싸르 목관 앙상블’을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이번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국내외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임재한, 박용힐, 문승주, 김정인 4인의 전문 연주자가 각각 피아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등 4가지 목관 악기의 합주를 선보인다.깊이 있는 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의 호평을 받아온 바싸르 목관 앙상블은 이번 공연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이탈리아 대표축제 베니스카니발 조직위원회(위원장 마시모)와 양 도시 간의 문화 및 축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양국 축제 교류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탈과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베니스 탈을 상호 선물했다.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이탈리아 대표축제인 베니스 카니발은 탈과 가면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의상과 퍼레이드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한창 개최되는 가운데, 안동 원도심에 화려한 탈과 탈춤으로 꾸민 가게들이 축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가게 내·외부를 탈로 꾸미고, 재치 있는 메뉴 개발과 포토존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주제인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에 맞춰 상가 디스플레이와 음식 메뉴 개발 콘테스트가 열린다.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일원의 상가 참가 신청을 받았고 탈춤 축제 기간(10월 2일~9일) 중 심사하게 된다. 대상 1팀에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엔 50만 원,
한국국학진흥원은 ‘조선의 출판문화’라는 주제로 스토리테마파크 웹진 담談 10월호를 발행했다. ‘조선 시대 서적의 보급과 교육기관의 장서 관리’에서 육수화 연구원(한국고전번역원)은 조선 시대 서적의 출판은 교서관에서 담당하였으며, 서적 보급은 임금이 내려주는 반사의 형식으로조선 후기에는 1776년(정조 즉위년) 정조가 교서관을 규장각에 편입시키며, 규장각이 서적의 출판과 유통까지 관장하는 기구가 되었다. 반사의 대상은 주로 세자시강원, 성균관, 사부학당, 향교, 사액서원 등 교육기관이었다. 세자시강원에는 도서관 외에도 시강원책역소(侍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이색적인 시민 참여형 킬러 콘텐츠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축제는 구.안동역사를 축제의 공간이자 원도심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시민들 품으로 안겼다. 늘어난 공간만큼 안동만의 킬러콘텐츠로 가득 채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앞으로 각종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탈춤축제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탈탤런트, 탈춤외전, K-POP 마스크랜덤플레이댄스, 시내가면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메인무대에서 지난 3일 선보인 '차전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에 50사단 3260 부대원들이 참여하면서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20대의 왕성한 군인 300여 명이 동부와 서부, 두 패로 나누어 '월사 덜싸~'를 외치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박진감 넘치는 어깨 싸움을 펼쳤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관람 인파가 대동단결로 집결하면서 축제장 일원에 열띤 응원전이 전개됐다.안동시와 육군 50사단은 지난 7월 11일 업무협약을 계기로 송현동 일격여단 연병장 일대 체육공원 조성, 사단 장병
축제의 거장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위원장인 마시모 안드레올리 일행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축제장을 방문한다. 마시모 안드레올리 축제위원장 일행은 10월 7일 하회마을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탈춤축제에 참여·관람하며 안동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방문은 올 2월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서 열린 ‘2023 베네치아 카니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흥미롭게 관람한 것이 큰 계기가 됐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안동 한글 특별전 우리의 한글, 세계에 빛나다’전시가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안동 한글 특별전’은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인 안동의 또 다른 유산인 한글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세종의 한글▶한글 제자원리▶내방가사▶한글 편지▶독립의 한글▶백성을 위한 한글 등 총 6관으로 구성되어 전시물 곳곳에 숨겨진 오자를
‘제29회 도산별과대전’이 10월 7일 10시부터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도산별과대전’행사는 조선시대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도산별과대전’은 도산별과 재현, 도산별과대전(한시백일장), ‘나도 선비’ 가족체험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재현 행사는 고유제, 치제문 봉안, 어제 게시, 취타대 공연이 이루어지며 ‘도산별과대전’은 사전 접수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讀退溪先生心統性情圖說有感(독퇴계선생심통성정도설유감)’의 시제로 참여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브라소닛 빅밴드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Body & Voice’공연을 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문예회관 운영을 활성화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브라소닛 빅밴드는 대한민국에서 보기 힘든 관악기 대편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들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박금화(금포고택공방)작가가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년 제9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 ‘베틀다용도장식걸이’와 ‘화려한외출’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금화 작가의 특선 작품인 ‘베틀다용도장식걸이’는 각종 액세서리, 향, 꽃 등 다양한 소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장식이다. 환경을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한 친환경 직물인 안동포의 항균˙항독 기능과 방충 효과 특성은 사용자의 건강한 삶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황금연휴 3일간 30여만 명이 다녀가며 탈춤축제의 브랜드 가치와 확장성을 확인했다.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홍진영, 박현빈, 박상민 등 초청가수들이 참가하여 축제장의 분위기를 높였고, 축제의 첫날인 10월 2일 저녁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순간 최대 1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해 개막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에는 1,500여 명이 참가한 원도심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주제공연, 드론쇼, 대동난장,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참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이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역사부지, 원도심,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매혹하고 있다. 올해 탈춤축제는 10개국 11개 단체 해외 공연단이 국가별 특색있는 탈문화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남녀노소가 탈놀이 창작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대동난장 프로그램을 통해 탈을 쓴 사람들의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에 이어, 전국을 대상
3일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안동 K-POP 콘서트에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인 STAYC, BewhY, 8TURN, ATBO, 우디, 리듬파워 등 총 6팀의 화려한 무대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전국 7천여 청소년 팬들이 아이돌 스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맞춰 열띤 응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힙합과 케이팝의 매력에 빠져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흥행에 불을 지폈다.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2023 옛 사진 공모전 “화양연화”의 수상작 전시회를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수상작품집 발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수집된 옛 사진은 관혼상제, 나들이, 교육현장 등이 잘 담겨 있는 기록물이다. 이번 옛 사진 공모전은 400여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이병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을 축제의 열정과 설렘으로 수놓는다. 2일 열린 개막식은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Radiant Blossoming : Mask and Mask dance)'이라는 주제로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영상, 관광객과 안동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된 대동난장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의식행사를 대폭 줄여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고 첨단 테크놀로지 융복합 공연과 전통 연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KF아세안문화원,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공동 개최하는‘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안동 순회전시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웅부공원 내 영가헌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성공리에 개최되었던 부산 전시를 시작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특별 전시는 인류 문화유산인 ‘가면’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이 만들어 낸 “또 다른 얼굴들”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과 아세안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 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