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장(이균용)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게 안동지방법원 승격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했고, 이 후보자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대구·경북을 관할하는 대구지방법원은 18개 지방법원 중 관할 면적(1위)·인구(2위)·사건 접수·처리(6위) 등을 기록하며, 광활하고 많은 면적·인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대구지방법원이 대구·경북 전체를 관할함에 따라, 경북도민은 민사·형사사건 제1심 재판에 대한 항소사건과 행정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참고인을 불러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공판장 운영법인 재지정 기간과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도매시장 추가법인 지정 및 사업추진 과정 중 일련의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의회 최초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손광영 행정사무조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가 18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권기탁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강소농을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써 ‘치유농업’이 갖는 가치를 연구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권기탁 연구회
경북도의회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안동2, 국힘)이 대표 발의하여 심의한 건의안의 주문(主文)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다.건의안의 제안이유는 “경북의 의료 환경은 지나치게 취약하고 각종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등 도민의 생존권이 심각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후 위기 속 물 관리를 위한 우리의 역할 재고’를 강조했다. 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홍수, 가뭄, 폭염 등의 극한 날씨를 더 이상 이상기후라 부를 수 없을 만큼 기상 이변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극심한 가뭄 발생 주기가 과거에 비해 20배 이상 단축되어 전국적인 물 부족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올해 3월 안동의 주요 수자원인 반변천에 가뭄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평년 대비 58% 수준의 강우량으로 56억 6천만 원의 가뭄종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김창현 의원은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면서,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도심 교통체증 및 주차난 해소, 시민편의 증대를 위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기자전거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1년간 출퇴근 시 자동차를 운행하
안동시의회가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사업 20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할 것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사업 완료를 2년 앞둔 안동문화관광단지는 현재 개발진도율 58.7%로 사업지구 총 22개소 중 단 14개소만 분양됐다. 게다가 이처럼 저조한 분양률 가운데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업지구는 단 5개소로, 운영률이 23%에 불과해 공사가 지지부진한 사업 결과를 방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시의회는 지적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
안동시의회는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은 여러 언론에서 제기한 지난 8월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 과정의 절차상 문제점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채용 과정의 적법성, 그리고 최근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구성됐다.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확한 진실규명과 문제점 파악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직원이 제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지역의 청년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안동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청년조례)」을 통과시켰다.안동시 청년조례는 2018년 이재갑 의원의 발의로 지역 청년의 권익증진과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수립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제정 후 6년이 지나 청년정책의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청년조례 개정안에는 정책과 예산 수립 단계부터 청년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이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4계절 특색에 맞춰 개최되는 안동의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벚꽃축제, 수페스타, 청보리밭축제, 암산얼음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월영야행 등이 있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에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무료 셔틀버스 노선은 축제의 성격과 위치 등을 고려해 운행노선과 일자 및 시간이 정해진다.이번 조례는 안동의 다양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9월 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김경도 의원은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쳐 대대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가문과 가족이 시민들에게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예우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조례안이 시행되면 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 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안동시 주민은 해당 조례에 따라 관내 시설물의 사용료, 입장료, 주차료, 수강료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위원장(문화환경위원회)은 6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근대문화유산 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과 함께 ‘근대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 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내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들의 유·무형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관광자원화 및 관광활성화에 대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대일 위원장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손산문 회장(한국기독교사적협의회), 배만규 교수(국립안동대학교)의 주제발표에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4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진의 소통 부족, 부실 경영을 지적하고 이사장과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단은 지난 8월 무기계약직 122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면서 예산심의 의결권이 있는 시의회에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발표한 바 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복순 의원은 “공단 직원의 처우개선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며, 일반직 전환과정에서 보여준 경영진의 오만한 태도와 불통, 불명확한 예산 추계, 최소한의 절차 무시, 경영평가 하락, 임금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김경도, 김호석, 박치선, 권기윤, 김새롬, 안유안 위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앞서 집행부는 1,273억 원 증가한 1조 7,400억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송하,북후,서후)이 4일 제2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소통비서관에 대한 참담한 심정과 의회민주주의 질서 파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신상발언의 발단은 지난 7월 김 의원이 시장에게 안동시 인사 채용 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한 이후, 시장 소통비서관이 김 의원에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예정자의 사진을 첨부하며 ‘솔로몬의 지혜는 없나요’라는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태에서 비롯됐다.발언에서 김 의원은 “관장 자리에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은 9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음식물류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힘)이 대표로 발의한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9일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의과대학 유치를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 유치계획의 수립 및 유치사업 시행, 유치추진위원회 설치·운영·구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권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북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통한 지역 의료에 필수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확보 노력이 꼭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제안 취지를 밝혔다.또한 “정부
청송군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외 1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대비 약 7.2% 증가된 5,510억원으로 통과됐다.권태준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2회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주요 사업계획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지난 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 제314차 월례회에서 ‘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 20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국립안동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향후 열릴 전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상정하기로 뜻을 모았다.앞서 안동시의회는 2월 22일 안동시의회, 안동시, 안동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가졌고, 4월 17일 제2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8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하고,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1천397억원 규모로 편성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김창혁(구미), 황명강(비례), 임병하(영주) 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결쳐 도정질문에 나선다.9월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