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일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안동시는 인근 사과 재배지인 청송(시나노골드), 문경(감홍), 예천(피크닉) 등에 비해 대표적인 품종 브랜드가 없어 안동시만의 특화품종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향기가 매력적인,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를 안동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
안동시 풍천면은 20일 구미강서로타리클럽과 풍천면 광덕1리 마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미강서로타리클럽은 구미지역 국제로타리 3630지구 소속으로, 2005년 창립해 현재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모범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나 수리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구미강서로타리클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풍천면 광덕1리 마을을 대상으로 기부금 4백만 원을 지정기탁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을 위해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돌봄 분야에서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아이돌보미 장애인 의무 고용 대상 제외 △공동주택단지 내 돌봄 시설 동의 규정 완화가 건의됐다.주거 분야는
경상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이다.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와 2004년 이전 배출
청송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 외 3개소(직업훈련교도소, 제2교도소, 제3교도소)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군-경북북부교도소간 지방상수도 용수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진보정수장을 개량(신축)하고 국가중요시설(경북북부교도소)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청송군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난 해 12월 15일 청송군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진보정수장 증설 및 개량사업(420억), 청송~진보 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190억)을 포함· 환경부 승
안동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22대와 23대 회장을 역임한 이대원 자원산업사 대표가 선출됐다.안동상공회의소는 20일 오전10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임원을 선출(회장 1명, 부회장 9명, 상임의원 17명, 감사2명)했다.이날 회장에 출마한 이동찬(주)삼광토건 대표와 이대원 자원산업사 대표가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경선해 이대원 대표가 회장에 선출됐다. 이대원 신임 회장은 22대와 23대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25대 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경상북도는 알레르기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유병률이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 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예방과 지속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성질환이다. 도는 교육청, 시군 보건소,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40개소를 선정한다.선정된 안심학교에는 환아 선별관리,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보건실 내 응급키트 비치 및 사용법 교육, 학생·교사·학부모 등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
저 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7일 저 출생극복 과제별 실행 계획 보고회에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확산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성금 기부운동’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성금기부는 기존의 계좌이체를 통한 방법과 더불어 전 국민에게 사용이 친숙한 QR코드기부방법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19일 도내 공공기관장 참석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실국 간부들과 기관장들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1호 성금을 기부하고, 도·시군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을 시작으로 전
안동지역 유림단체(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는 20일 대동관 영남홀에서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서 유림단체 대표는 “경상북도는 65세 노령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
영양군 보건소는 2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센병력자와 영양군민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보건소 만성병상담실에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코나 눈으로 나균이 침범하면 코막힘, 출혈, 홍채염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 발병 위험이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진료는 한센병력자를 포함해 주민 3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청송군은 지난 18일 ‘암 예방의 날’(3월 21일)과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진보면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10대 수칙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령층의 대장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채변통 배부 등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결핵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캠페인 외에도 청송군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서는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기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홍보
안동시는 19일 시장실에서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와 글로벌 AR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트랜스포머 AR)와 안동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세계적인 IP의 AR 플랫폼 관광산업 및 글로벌 워케이션(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 연계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포토존 등의 기관 협력 ▶캐릭터의 발굴 및 결합을 위한 협력 등이며 글로벌 AR 플랫폼 활용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AR(Augme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19일 서후면 대두서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출동! 드림봉사단’은 15개 이상의 단체가 함께하는 전문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농업기술센터 등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13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이·미용, 목욕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안동시가 MOU를 통해 도입하는 상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354명이 3월 18일 45명 입국을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입국한다.이들은 지역별 영농시작 시기에 맞춰 적기 인력 배치를 위해 분산 입국하게 되며,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준수사항 교육, 고용주 상견례를 거쳐 농가에 배치돼 5개월에서 8개월 근로하게 된다.안동시는 입국 당일 농가 배치를 통해 근로만 제공하면 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배치 후 지문등록이 필요한 외국인등록 외에는 별도의 소집 및 검사, 서류제출이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2024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20개 과정 2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관 야간교육은 4월 8일(월)부터 6월 13일(목)까지 10주간 진행된다.교육프로그램은 ▷요리 분야 - 바리스타, 왕초보 생활요리, 생활요리(중급), 홈베이킹 ▷컴퓨터 분야-실무 엑셀 & 한글, 컴퓨터 초급&스마트폰 활용 ▷외국어 분야 - 중국어회화 ▷미용 분야-헤어, 피부 ▷미술 분야 - 수채화, 전통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따뜻한 봄날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 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 후원으로 진행된다.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안동에서는 97번째로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들과 안동대학
안동 최초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송강미술관이 2023년 개관전 이후, 2024년 본격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꽃피는 봄, 3월 첫 특별기획초대전“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는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 초대를 받으며 국내외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 체험하는 기획전으로 준비했다.이번 특별 기획전의 장태묵 작가는, 현재의 송강미술관 터의 전신이었던 솔밤작가촌에서 20여년간 활동한 입주작가로 “안동은 나의 그림의 고향”이라며 안동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한다.올해 점검에서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 목적으로 정해진 환경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시설물 외관부 육안검사, 도료 및 마감 재료에 대한 중금속 검사, 목재 시설의 방부제 사용 여부, 모래 등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검사,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및 폼알데하이드 검사, 실내공기 중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한다.지난해에는 도내 어린이 활동공간 보육실 등 42개소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김형동 후보(안동·예천)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의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형동 후보의 공천은 유지된다.공관위는 19일 오후 제25차 회의 결과 “현재 혐의점을 인정할 만한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고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으로 판단해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동 후보는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 선거사무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18일 안동시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11명을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