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하나
경상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5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경상북도의 ‘경상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수립방향을 소개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5대 전략과 지
경상북도는 비대면 온라인 쇼핑 증가, 대형 유통업체 확산 등 급격한 유통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전통시장 붐업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3대 분야 9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전통시장, 시끌벅적한 붐업 조성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의 시끌벌적한 붐업 조성 기간 중(1. 25.~ 2. 8. 15일간), 도 소속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지역이나 고향을 떠난 인사의 향우회별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한다.전통시장 방문격려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4 경북 우수제품 특판전’을 5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과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기업’, ‘자활기업’ 등 63개 업체가 참여한다.판매품은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2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지난해 12월 평균기온은 2.4℃로 평년 1.3℃보다 1.1℃ 높은 기온을 형성함으로써 화상 병균이 더 많이 생존할 확률이 높아 봄 이후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 등에 의한 화상병 확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검역본부-도-시군 신속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2월 중순부터 집중 예찰과 전염원 제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작년 발생 시·군(안동, 봉화)은 전담관리제 운영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사과주산지를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예찰 반을 편성해 궤양 등 의심주 발견 시 사전 제거를 통해 화상
경상북도는 4일간의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에도 부모의 출근 등 양육 공백이 생겨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아이 돌봄 서비스의 이용을 원할 경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주소지 서비스 기관에 사전에 전화 확인 후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일자와 장소 신청 및 본인부담금의 사전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이용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기간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인 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계획이다.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2023. 12. 1.~2024. 1. 31.)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 목표액인 164억 6,000만 원을 초과한 193억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 117도를 달성했다.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도내 취약계층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방과 후 아동보호 지원, 노
경상북도가 ‘글로컬대학 30’의 성공적 선정을 위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선제 대응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다.도는 적극적 리더십으로 질적·양적 모든 측면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냈던 지난해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작년처럼 도내 많은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
박열 의사(1902.2.3.~1974.1.17.)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18세의 나이에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흑도회’, ‘흑우회’, ‘불령사’ 등 사상단체를 이끌었으며,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의 와중에 일본 국왕을 폭살하려 했다는 대역사건으로 구속되어 석방될 때까지 무려 22년 2개월 세계 최장기간 수감되었다.파란만장한 개인사와 더불어 아나키즘(무정부주의)에 입각한 선생의 항일 투쟁 이력은 독립운동사에서도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의 실제 모델이다.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총 31대의 119구급차를 교체·보강해 도민의 구급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보강 차량 중 4대는 다목적 음압구급차로 구급차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통해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어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차량이다. 애초 경북소방은 음압구급차 4대를 운영했으며, 이번 신규 배치로 총 8대를 운영하며 감염병 환자 이송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119구급차에는 고급형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삽관장비, 응급분만 처치키트 등 필수 구급장비를 적재하여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병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방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의 56.5%(840건), 피해면적의 94.5%(21,483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35%)와 소각산불(22%)로 나타났다.특히, 유관기관 협업 및 산불방지인력(347명)을 활용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85,372ha)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안동시 도산면 일원과 대구 두류 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 중이다.경북 관내 21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신속한 현장 구조체계 마련, 수난사고 시 신속 구조 및 수색구조 기법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이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대구 두류 수영장 내 5m 잠수 풀장에서 동계 잠수 절차와 찬물 적응훈련, 빙상구조이론 등을 내용으로 이론 교육
경상북도는 다음 달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문화누리카드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경북도 내 16만 명 정도)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작년보다 2만 원이 늘어난 13만 원이다.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메타버스 XR체험존’에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했다.‘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중인 메타버스 시장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슬로건에 걸맞은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체험존에서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평일 10:00~17:00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체험존 예약 방법은 경상북도 XR체험존 홈페이지(h
경북도는 30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상북도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30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매년 이어지는 독도 영유권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2024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김상동)회의를 개최해 의결 안건 5건과 보고 안건 2건을 심의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정주시대 완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경상북도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 경상북도분권협의회와 경상북도지역혁신협의회를 통폐합해 지난해 10월 30일 새롭게 구성하고 경북도립대 김상동 총장을 위원장으로 지명해 출범했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의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023년 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에서 산림르네상스 정책을 선도한 공로로 지방산림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산림청 소속기관 자체 평가는 정부업무평가와 연계한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조림 및 숲가꾸기 분야 등 고유과제 70점과 정부혁신·규제혁신 등 공통과제 30점, 정보보안 등 2개의 가·감점으로 종합 평가한다.남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평가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산사태 및 사방, 산림병해충 방제, 임업직불제 운영, 규제혁신, 안전보건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올해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로 먼저 신청 받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신청 받을 예정이다.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2023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2월 18일까지 직접 신청하면 된다.앱 스토어(구글, 애플): ‘모이소 경상북도’ 설치, 경북도민증 발급 후 수당 신청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