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함께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처음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단순 상금만 지급하는 기존의 공모전 방식에서 벗어나 제작 지원을 위한 상품제작비 일부를 지원함과 동시에 판로 개척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관광기념품의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주말 제외) 접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4일(일) 전국 규모의 ‘2022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가 열린다.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치러지며, 정식경기 외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등반하는 이벤트 경기를 비롯해 등반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 체험도 즐길 수 있다.한편, 청송군은 연중 전국 및 도 단위의 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 산악자전거, 모터사이클,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7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서(MOA)체결 동의안」을 포함한 집행부 안건과, 정미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 및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된다.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21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부터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우리 토종닭 종자를 연구·개량하고 영양군에 보급·생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인 산란용 토종닭 사업 설명회가 7월 20일(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영양군은 산란용 토종닭사업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46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시범농장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시범농장건립을 위한 부지확보 및 가금연구소와 축협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급된 토종닭의 산란율(80~90%) 평가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1개
2022년산 안동 단호박이 일본으로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 7월 19일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와룡꿀단호박작목반이 생산한 안동 단호박의 일본 수출을 위한 첫 상차가 이루어졌다.이번에 수출하는 단호박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은 와룡면, 도산면 일대 40여 농가에서 생산한 단호박으로 총 수출 물량은 200톤 정도로 예상된다. 색이 선명하고 크기가 일정한 상품을 선별해 kg당 900원으로 수출업체(CR상사)를 통해 진행된다. 안동 단호박은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여름철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복합문화플랫폼 모디684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이용객 1만 6천명을 넘어서며 안동시의 시민복합문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1년 7월 16일 개관한 모디684는 2021년 하반기 383건, 2022년 상반기 524건의 대관을 통해 총 16,580여명 이상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관이 아닌 단순 행사참여 및 관람객까지 합산한다면 누적 이용자는 2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구)안동역사에 위치한 모디684는 자칫 철거되어 사라질 뻔했던 안동역 건물을 2년여간의 시민 담론 속에서 지켜냄
시민역(力)사 문화도시안동에서는 지난 17일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 도시청년 정책토론회는 문화도시안동의 문화기획학교 생활실험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청년들이 상상했던 것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청년들 스스로 도시 문제를 바라보고 그 대안을 도출해 보고자 추진됐다.이번 토론회에 앞서 도시 내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교통, 일자리, 문화와 관련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00여 건의 의견이 수합됐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9일 1차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해 내용을 보완
안동시는 18일 안동시청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안동시 저소득가정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 대구지사 김기훈 지사장이 참석해 안동시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안동시는 관내 읍면동에서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3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포타운이 최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핫플레이스(hot-place)로 인기를 끌고 있다.2021년 7월부터 운영된 안동포타운 체험관은 전통직조 삼베실 만들기, 양말목 직조체험, 미니베틀체험, 밧줄 직조 놀이,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안동포 직조와 관련한 전통문화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슬기 잡기 체험, 갈겨니/피래미 잡기 체험 등 생태 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지난 7월 13일 안동 특수학급 연합 소속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시작으로 7월 15일 남선초/송천초 병설유치원, 7월 19
안동시 자원봉사센터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은 19일 안동시 일직면 명진1리 마을회관 에서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출동 드림봉사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동문화사진연구소, 가위사랑봉사단 등 13개 이상의 기관·단체가 활동을 펼쳤다. 명진 1리 주민 외에도 명진 2리, 평팔리 등 일직면 마을 주민이 참여해 행사를 함께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마을 환경정화, 농기계 수리, 이·미용, 쑥뜸 봉사, 마을 순회 전기점검, 방충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접수된 119 신고가 36만5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만4295건) 보다 9.4%(3만1천539)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하루 2032건, 분당 1.4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20만9756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안내 및 타 기관 이첩 등 비 출동 신고건수는 15만6078건(43%)이었다. 현장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16만5527건)보다 26.7% 늘었는데 그 중 화재 3만2747건, 구급 9만8235건으로 각각 6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보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농작물 병해충 자동예보시스템을 2018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올해 5월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현재 농작물 자동예보시스템에는 사과, 고추, 복숭아, 포도, 감, 인삼에 대한 병해충 발생을 예보하고 있다.시범운영을 통해 고추와 복숭아 탄저병 발생예보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기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경상북도 병해충’을 입력해 검색하면 나오는 ‘경상북도 병해충예보(경상북도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