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인접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배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 검역 식물병인 과수화상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청송군에는 과수 화상병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혹시 모를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7일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한데
영양군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 총 조사를 실시한다. 경제 총 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 사업체로 영양군 업체는 1,431개가 해당된다.대상 사업체들은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 중 선호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는 6월 14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실시하며,
경북농업기술원은 생육초기 고추 작황조사 결과, 저일조 및 야간 저온의 영향으로 생육초기 고추 작황이 부진해 6월 이후 고추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조사는 6. 1일 ~ 3일까지 영양을 비롯한 안동, 의성,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 217농가를 대상으로 고추의 키와 분지수,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고추의 키와 포기당 분지수는 평균 40cm와 4.2개로 전년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은 초기 저온으로 인하여 지난해에 비해 감소되었으며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 밖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향유능력과 정서함양 및 감수성,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하는“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Ⅱ”는 미술을 주제로 하여 미술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표현과
안동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 시행 중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기준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현행 사업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 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확대된다. 이 경우 기존에는 급여 본인부담금(한도120만 원)과 비급여 부담금(한도100만 원)을 구분하여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반면, 국가
확진자 4명(영천 2, 포항 1, 구미 1) 영천시, 6. 12.(토) 확진자(영천#100)의 접촉자 2명 확진. 포항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구미시, 5. 28.(금) 확진자(서울광진구)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49명(해외유입 제외)발생, 현재 2,536명 자가격리 중.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부분 운영 중이던 경로당을 14일 부터 대부분 운영을 재개한다.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무더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다만, 일부 시군(문경,김천,칠곡)의 경우, 시군 고령층 백신 접종 일정과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재개 일정을 검토 중에 있다.도내 23개 시군에서는 경로당 8,146개소 중 73%를 철저한 방역조치와 거리두기 준수
안동시는 옥동소로(2-79) 개설공사 시행에 따라 옥동 이마트 옆 안동농협 옥동지점부터 관청골 입구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옥동소로(2-79) 개설공사는 폭 8m 길이 600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옥동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며, 최근 저지대 성토 및 지장물 보상이 완료되어 2021년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우수한약재유통센터를 운영하는 안동농협이 출시한 생강 한약재 규격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2010년도에 설립된 안동한약재유통센터는 경북북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약재의 제조·가공 및 의약품 유통을 목적으로 2010년도에 설립되었다.이번에 식약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허가받아 ‘생강’한약재 규격품을 출시했고 6월 중순 본격적 유통이 시작된다. 생강은 한약재 원료로 많이 쓰이지만 한약재규격품으로 유통되는 양이 미미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우수한약재유통센터를 통해 한약재 규격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전국민에게 치유·힐링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 파워업 농촌관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12월 말까지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치유농장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지원한다. 신청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안동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에 1억1천7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 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지원하고, 소규모 여행객 등 도시민들의 여행수요
안동시는 안전에 취약한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사용자의 가스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부터 9월말까지 LP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예안면, 임동면을 시작으로 2020년 도산면, 녹전면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남후면, 남선면 총 2,00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LP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사업은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하여 가스안전 전문교육을 받은 뒤 2인 1조로 LP가스 사용세대를 방문하여 가스시
※확진자 국내감염 7명(영천 6, 경산 1) ▶영천시, 총 6명으로 △ 6. 11.(금) 확진자(영천#95)의 접촉자 4명 확진△ 6. 10.(목) 확진자(영천#93) 관련 전수 검사 후 1명 확진 △ 6. 12.(토) 확진자(영천#100)의 접촉자 1명 확진. ▶경산시, 6. 7.(월) 확진자(청주상당구)의 접촉자 1명 확진. ※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53명(해외유입 제외)발생, 현재 2,512명 자가격리 중
영양청우회(회장 김경원)가 주관한 영양산나물 전국 비대면 마라톤대회가 12일(토)개최됐다.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양산나물축제 대규모 현장판매가 취소되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2일(토)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참가신청 당시 제공된 영양산나물 홍보문구가 적힌 배 번호를 부착하여, 한날한시 같은 출발선에서 정해진 길을 달리는 것이 아닌 전국 곳곳에서 본인이 자유롭게 구상한 코스를 달리며 어려운 농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같은 시각 영양군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추
확진자 5명(영천 2, 경산 2, 예천 1) ▶영천시, 6. 10.(목) 확진자(영천#91)의 접촉자 2명 확진. ▶경산시,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 △ 6. 10.(목) 확진자(대구달서구)의 접촉자 1명 확진.▶예천군, 6. 6.(일) 확진자(문경#32)의 접촉자 1명 부대 내 격리 중 확진. 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55명(해외유입 제외)발생, 현재 2,512명 자가격리 중.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4일 안동에서 경북 최초 과수화상병 발생 후 신속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과수화상병 차단과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중앙, 도, 시군센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을 위하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합동상황실을 운영, 긴급예찰지원, 신속한 매몰작업 추진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안동시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예찰반 100여 명을 해당지역에 투입했다. 현장예찰반은 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된 사과원 반경 5㎞내 사과원에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동경찰서는 11일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를 방문, 차량절도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모니터링 요원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1일 타 지역에서 포터 화물차를 절취한 피의자가 안동 관내로 들어오자, 실시간 모니터링과 추적으로 정확한 도주 방향을 제공하는 등 중요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기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