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급증으로 제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88명(7.3기준)에게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이중 국내감염 60명, 해외감염 28명으로 알파형(α, 영국변이) 75명, 베타형(β, 남아공 변이) 5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8명으로 나타났다.특히, 델타형 변이의 경우 전국적으로 국내 변이감염자 100명중 7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알파형 변이 대비 1.6배 높은 전파력으로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규제로서 업소에서는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 컵을 사용할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또한, 안동시는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1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는 등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유예했던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 세무조사를 7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조사대상은 지난 4월 안동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 조사대상의 60%로 축소된 60개 업체가 대상이다.세무조사 추진방향은 법인의 지방세 신고 적정 여부와 감면 부동산일 경우 해당 목적으로 직접사용 여부를 중점으로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하여 조사한다.안동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세원관리 및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여 조세 형평성 및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평과세
※확진자 국내 11명(경주 6, 포항 1, 구미 1, 상주 1, 경산 1, 의성 1) ▲경주시, 총 6명으로 △ 7. 1.(목) 확진자(부산 사하구)의 접촉자 4명 확진 △ 7. 4.(일) 확진자(경주#454)의 접촉자 1명 확진 △ 7. 4.(일) 확진자(서울 강서구)의 접촉자 1명 확진.▲포항시, 6. 24.(목) 확진자(서울 성동구)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구미시, 7. 4.(일) 확진자(구미#633)의 접촉자 1명 확진.▲상주시, 7. 4.(일) 확진자(서울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 확진.▲경산시, 7. 3.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3일(토)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31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최했다. 종목별 분산 개최를 통한 모임 인원 최소화, 코로나19 안전 수칙준수 및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대회를 치렀다. 4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풋살, 피구)에 출전한 선수들은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학교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팀은 탁구 남초부 안동영호초등학교, 피구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5일 오후2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시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의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낭독, 감사패 전달,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 지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선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특강에서는 KBS, JTBC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는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행점검을 실시한다.전년 부적합 필지, 신규 신청자 필지, 항공영상 조사결과 부적합 우려 필지 등을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와 농약 안전사용 등 농가준수사항의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농관원은 이행점검을 통해 확인된 폐경 등 부적합 면적, 준수의무 미 이행 사항 등을 지자체에 통보하고 지자체는 직불금 지급 시, 폐경면적 감액 등의 조치를
영양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확인되는 등 제4차 대유행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7월 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검사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학기간 중 귀향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검사비 무료)를 실시하고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선제 PCR검사를 실시한다.또한 요양시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 시설 현장 점검 및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 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8주년을 맞았다. 경북닥터헬기는 8년 동안 일평균 100km를 날며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구둘레 4만km를 7바퀴 돌고 남는 거리다. 헬기기종도 한차례 변경되었다.경북닥터헬기는 3,379회 요청을 받아 2,658회 출동했다. 2,658회 출동하여 2,492회 임무를 성공했고 166회는 운항 도중 갑작스런 기상변화 및 요청환자 상태변화 등으로 임무를 중단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경우도 6차례 있었으
경북소방본부는 7월 들어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땡볕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많아진 시기에 맞추어 냉방기기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도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147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9명(부상 9), 재산피해는 6억여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냉방기기 화재는 2011년에 1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8년 23건까지 증가했다가 2019년 14건, 2020년 9건 발생으로 점점 감소하는
※확진자 국내 10명, 해외 3명(경주 4, 구미 3, 경산 3, 김천 1, 칠곡 1, 울진 1) ▲경주시, 총 4명으로 △ 7. 1.(목)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1명 확진 △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 확진.▲구미시,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2명 확진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경산시,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경산#1,351)의 접촉자 1명 확진 △ 7. 3.(토) 확진자(서울시 마포구)의 접촉자 2명 확진.▲김천시, 7. 2.(금)
안동시는 폭염 등 기후변화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하여 시내 일원에 설치된 ‘도로 살수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클린로드)과 물안개 분사장치 시스템(이하 쿨링포그)’을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쿨링&클린로드는 지하수를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 노면으로 분사하여 높아진 노면 온도를 낮추고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하는 시스템으로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농협파머스마켓) 680m 구간, 경동로(중앙사거리~안동초등학교) 530m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매일 정해진 시간(11:30~12:10, 13:3
안동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산림을 빠른 시일 내 회복하기 위한 응급복구사업(사방사업)을 올해 우기가 오기 전 완료했다.산림청 산불피해조사 복구추진단의 조사결과 응급복구지로 확정된 남후면 검암리·고하리·하아리 일원 총 4개소에 대하여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했고, 소요된 총 사업비는 9억7천만 원으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이와 더불어,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도 금년 상반기 사업에 산불피해지의 항구적 복구를 위해 남후면 검암리·단호리·하아리 일원에 대하여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했다.향후 계획
안동시 보건소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대면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대면으로 확대되는 통합건강증진 업무는 찾아가는 시니어 건강교실, 찾아가는 만성질환 예방교실, 취약계층 방문구강건강관리서비스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부분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는 운동처방실·영양교실운영, 인바디검사를 포함한 비만클리닉실 운영, 통합건강증진실(대사증후군 검사,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대상자관리 등) 금연 지원 사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만나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기획 브런치 콘서트‘뉴아티스트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안종도 클래식 내레이션 in 안동’ 공연이 오는 7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깊은 내면, 힘찬 명료함 속의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진 젊은 예술가로 현재 독일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피아노,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등으로 다방면에 걸쳐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롱 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병해 예방을 위한 전용약제를 미리 살포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도복 또는 습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로 인해 파손(고장) 되기 쉬운 비닐, 전기시설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벼는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를 방지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야 하며, 침수 상습지에는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칼리질 비료를 늘려서 시비하여야 한다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제3차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자 시행한다.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19개 사업장에 34명이 9월 16일까지 참여한다.제3차 희망일자리 사업에 채용된 20명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