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5년 농촌지역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자살위기자 조기발굴,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경북의 자살률은 29.4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에 상회하고 있으며, OECD회원국의 평균인 11.3명과 비교하여도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이에 도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2015년) 및 자살예방센터(2020년)를 개소하여 자살위기자 조기 발견 및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사
▲7급→6급 승진 : 4명▷행정 임미진(기획예산실) ▷시설 이창훈(건설안전과) ▷운전 김형동(자치행정과) ▷시설관리 정종순(청기면)▲8급→7급 승진 : 3명▷행정 이효선(석보면) ▷시설 문동수(환경보전과) ▷공업 장준혁(의회사무과)▲9급→8급 승진 : 4명▷행정 권민철(종합민원과) ▷사회복지 박누리(주민복지과) ▷시설 이희승(종합민원과) ▷박근호(건설안전과)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은 23일 오후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舊안동역 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지난 2일 문화예술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3주 만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대형 아파트 단지 조성과 인구감소, 안동역 이전 등으로 인해 공동화된 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안을 찾겠다는 복안이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세주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
안동시는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동시 사회적경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를 자산으로 경영하기 △회계·세무 및 자금조달 △재정지원사업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안동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 소재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수요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다양한
※확진자 29명(경주 14, 포항 12, 구미 2, 안동 1) ▶경주시, 총 14명으로 △ 6. 20.(일)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3명 확진 △ 6. 22.(화) 확진자(경주#427)의 접촉자 4명 확진 △ 6. 22.(화) 확진자(경주#430)의 접촉자 3명 확진 △ 확진자 발생 마을 주민 2명 확진 △ 포항 소재 S병원 관련 2명 확진.▶포항시, 총 12명으로 △ 포항 소재 S병원 관련 6. 22.(화) 확진자(포항#667)의 접촉자 1명 확진 △ 포항 소재 S병원 관련 6. 21.(월) 확진자(포항#659)의 접촉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 본청 각 실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첫째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성과 저조,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김상헌 의원(포항)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운영 관련한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2019년과 마찬가지로 사업기관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예산집행 관리·감독에 철저를
영양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긴급상황 신고용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영양군은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가 가능하도록‘실내용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해 7월 중 관내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6,385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해당 스티커는 큰 사이즈(200㎜×270㎜)의 코팅파일로 제작되어 어르신들도 잘 볼 수 있고, 흡착판이 있어 실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긴급 전화번호(112, 119)와 함께 연고자(가족 등)의 연락처도 표기할 수 있도록 해 효과성을 높였다.이에 군은 도로명주소 사
안동시의회 조달흠 의원이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도전과 혁신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조 시의원은 8대 기초의원으로 재임하면서 폭 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안동시 현안 해결 및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30여 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8대 전반기에만 13건의 의원 발의로 주목 받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넘어 공무원들의 고충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송군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불법투기(매립·소각 등) 근절을 위한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올 상반기부터 폐기물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특히 진보면 후평리 일대 사업장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청송경찰서와 협조하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사건을 송치하는 등 단속활동을 이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제로화’를 목표로
청송군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2일 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우리고장 매력찾기 청송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리 고장의 명소를 돌아보며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홍보 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 주방계곡과 신성계곡 녹색길 등 지질명소 탐방, 객주문학관 및 야송미술관 견학과 사과추출물이 함유된 청송사랑 비누만들기 체험 등 청송의 자연·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기존 전통주와 지역 농특산 가공품과의 페어링(조합)을 통해 기획된 소소문, 잇주의 패키지 브랜드 출시 론칭 이벤트와 더불어 이를 활용한 테마 관광상품 발굴육성을 위한 식품, 여행, 유통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의 자리를 가졌다. 전통주 시장은 전통주산업법 등에서 판매채널을 다양화 할 수 있는 규제 완화로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면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 구매력이 높은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혼술, 홈술(혼자 또는 집에서 마시는 술) 수요 증대 등으로 2020년 막
영양군은 복잡하고 방대해 이해하기 어렵던 2020 회계연도 결산서를 알기 쉽게 간소화한‘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영양군은 매년 결산을 실시하고, 결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그 내용이 방대하고 용어가 어려워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이에 군은 2019회계연도부터 기존 결산서와는 별도로 어려운 회계용어를 순화하고 약1000페이지 분량의 기존 결산서의 내용 중 주요정보를 22페이지에 그림과 그래프로 알기 쉽게 표현하고, 인근 군과의 자료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영양군 살림살
소방공무원의 권리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총회가 22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지금까지 소방공무원은 노조가입이 불가능했으나 국제노동기구(ILO)핵심협약 기준에 따라 정부에 지속권고로 지난 12월 ‘공무원의 노동조합설립 및 운영등에 관한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오는 7월 6일부터 소방공무원 노조 설립이 가능해진 것에 따른 것이다. 총회는 한국노총조직확대본부장 이상진, 전국소방노조위원장 홍순탁, 경북도청노조위원장 박준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위원장,
안동시가 2022년 국가예산 선점을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6월부터 본격적인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권영세 시장은 이달 24일 내년도 국가예산심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찾아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증설사업(62억원)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인력양성지원(30억원)과 계속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65억원) △안동
안동시는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지난 한 해 동안 수질검사 결과를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각 가정에 배부한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상수도 현황,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 과정,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등이 수록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관한 정보를 알리고자 매년 발간한다.올해 발간한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안동시가 공급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상생수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안동시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예비엄마와 아빠, 조부모 등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행복맘스 출산교실을 6월17일부터 2주 간격으로 3회 운영한다.화상회의 앱인 ZOOM을 활용해 가정 또는 직장에서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산부·영유아 구강관리 및 아토피 예방교육 △육아용품 만들기(아기베개·배냇저고리)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하여, 임산부들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출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월 말 안동에서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연다.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 시작된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ㆍ소통하여 왔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인구 20만 미만 도시(안동시, 15.9만 명)로는 최초로 개최된다.대도시를 돌며 열던 틀을 벗어나 2019년부터는 개최지 다양화, 지역별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공모를 실시하여 왔다.2019년 전남 순천, 2020년 충북 청주에 이어 올해 경북 안동
국립안동대학교 양궁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천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제38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 양궁대회’에 출전해 메달 6개를 획득하며 양궁명문대학을 입증했다.대한양궁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여 각각 일반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남·여 개인전에서 강고은(체육학과 3), 김강현(체육학과 3)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90m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