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차량 매연 등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많은 버스 승강장 내에 ‘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휴게 쉼터는 버스 왕래가 많은 도심 2개소(남문동-안동초등학교 앞, 운흥동-교보생명 앞) 버스 승강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미세먼지 회피 휴게 쉼터 내에 안동시 홍보영상,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CCTV, 탄소 발열 의자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버스 이용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특히, 냉·난방기 설치로 여름철 무
안동시가 농촌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3일까지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해 수거에 나선다. 시민단체, 관계 기관과 함께 수거행사 및 캠페인을 개최해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 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은 집중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평생학습관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도산면과 녹전면 지역 농촌 여성 각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성대학의 문을 연다. 개강식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오후 2시 30분에 도산면과 녹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등으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읍면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나는 노래 교실, 문화·교양 강좌, 건강강좌, 공예품 만들기, 커피부루잉, 케이크 만들기, 요가, 라인댄스 등 교육생들에게 삶의 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정부보급종 종자는 보리류, 벼, 감자, 옥수수, 콩 등이 있으며 매년 비슷한 시기에 신청과 공급이 이루어진다. 벼 종자는 2019년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조생종인 조평, 운광, 해담쌀, 중생종인 하이아미, 해품, 중만생종인 삼광, 일품, 동진찰, 백옥찰 총 9품종을 신청받는다. 감자 봄 공급분은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미, 하갱, 서홍을 신청받고, 내년 1월부터 3월 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가을 공급분은 지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광복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제80주년 순국선열의 날 행사가 11월 17일(일) 오전 10시 40분부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왕산관)에서 배선두 생존애국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가족, 나라 사랑 봉사단 및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1905년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이 맺어진 날로 그날 이후 우리 선열들은 주권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걸고 일제에 맞서 싸워 왔다.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이날을 순국선열의 날로 정했고, 망국의 치욕을 잊지 않고 조국독립을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9 안동시 도시재생포럼’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시는 민관이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과 현황을 공유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주민협의체의 역할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에서는 11월 15일(금) 오전 10시에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회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새마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체 결정한다. 여름 휴가철 방범활동과 탈춤축제 기간 축제장 자체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행복안동 만들기에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는 1만여 장의 연탄을 구입해 24개 읍면
안동시는 동절기를 맞아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읍·면 지역에서 쓰레기 종량제 시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연말까지 특별 실시할 예정이다.2개반 5명 규모로 단속반을 구성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폐기물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쓰레기 불법 배출 집중단속 실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종 회의 시에 중점적으로 홍보해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단속에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유해환경개선 분야)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안심 통학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이란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에 디자인을 입혀 우범지역의 범행 욕구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3개 여자 중·고등학교(안동여고, 경안여중, 안동여중)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방범 시설물 설치, 통학길 사각지대
안동시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전용 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전용 서체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로, 내부 소통 강화는 물론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든 것이다. 또한 유료 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서체는 엄마까투리체와 월영교체 2종으로, 각각 한글 2,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구성돼 있다.엄마까투리체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귀여운 이미지에 부드러운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