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매년 4월, 10월에 실시해오던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올해는 5월과 11월로 한 달씩 늦춰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월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안동시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긴급 구제역백신을 실시했기 때문이다.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하는 제19차 일제 접종은 2가 백신 (O+A형)으로 지역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전 두수가 대상으로 소의 경우 접종 대상으로 지정된 모든 개체가 대상이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매액의 50%를 지원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사육 규모 50두 미만
안동시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안동시 도시재생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덕승)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2015년 센터의 설립과정과 2016년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태화동 꽃뜰마을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까지 안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각 주민 협의체 활동이 담긴 내용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의 활동뿐만 아니라 중구동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을 기념해 중구동 일대가 담긴 옛 사진과 일제강점기 태사묘
안동시가 버섯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비 12억7천5백만 원을 확보, 재배시설 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를 직접 재배하거나 국내 재배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종균배양시설 1개소를 10억8천7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하고 1억8천8백만 원을 들여 기존의 비닐 재배사를 판넬형 재배사로 개보수하고 가공 기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일직면에 종균배양센터(1,537㎡)를 건립했다. 여기서 생산된 병버섯종균으로 재배한 새송이버섯을 2018년에만 200톤 이상을 네덜란드와 독일
치료제가 없고 집단 발병의 우려가 높은 A형 간염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이에 대한 예방법과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 전화가 늘어나고 있다.A형 간염은 물이나 식품을 매개로 감염되는 제1군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고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장 50일에 달한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이에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예방수칙 안내 등 A형 간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감염병 질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교육과 홍보할 계획이다.면역이 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과 예방법을 홍보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 조기 검진을 받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 수칙,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을 교육한다. 예방법과 관리법이 기재된 리플렛과 홍보물도 배부해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안동시는 오래되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벽화를 일제 정비했다.시는 도심지 곳곳에 그려진 벽화 중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벽화를 일제 조사하고, 사업비 2천만 원으로 훼손이 심한 5개 지구(서구·안기·평화동 등) 벽화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정비를 완료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벽화와 차별화된 색채 환경디자인 개념을 적용, 간단한 패턴과 자극적이지 않은 색채를 사용했다. 향후 유지보수비도 적게 들고, 주민이 시각적 쾌적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주민 반응 등 사업 결과를 분석해
안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사무국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행사를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탈춤공원에서 개최한다.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이번 행사는 에너지 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해, 각 기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에너지 주 소비층인 될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와 함께 지식습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안동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등록된 남선면 현내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에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나눔 공동체를 위한 ‘나눔 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시가 ‘2019년 산림청 녹색 자금 지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유은복지재단 내 1,815㎡의 면적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 쉼터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일터에 종사하는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보건의료원과 건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한방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 취약지역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 이장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와 마을 건강지킴이가 함께 참여해 건강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청송군에서는 현서면과 청송읍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한방교실은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어르신들께 침 시술을 해줘 근육통, 관절염 등의 통증 경감을 통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우리 꽃 지킴이회 안동지회(회장 최복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우리 꽃 지킴이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사라져가는 우리 꽃(야생화)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2019년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및 직거래장터’와 함께 진행해 우리 꽃(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가치
안동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 홍보에 나섰다.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2000년에 폐지됐던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가 지난 3월 19일 자로 다시 시행됐기 때문이다.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는 1976년에 신설됐다. 당시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실시했으나, 1982년에 5년마다 실시로, 1999년에는 60세 이후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완화됐다가 2000년에 규제 완화 차원에서 폐지됐었다.건설기계 조종사는 10년마다, 65세 이상인 경우는 5년마다 주소지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실시하는 정기적성검사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농촌체험 관광연구회, 생활개선회, 강소농, 우리 음식연구회, 우리 꽃 지킴이 등 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재미를 충족시키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창한 봄 햇살 아래에서 펼쳐지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포토머그, 아로마 모기 기피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동준법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비행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준법지원센터 유정호 소장을 비롯한 청소년보호관찰관과 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이 함께 참석, 비행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위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집중적인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비행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정체성 확립을 도울 예정이다
안동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4월 29일 시장실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안동지회(이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와 협의회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히 지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의 재난 발생 시 인력과 장비의 신속한 현장 투입으로 효율적인 응급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재난 발생에 투입된 장비 임차료의 5%를 재해 지역 성금에
안동시니어클럽(관장 정재현)의 사랑나눔 주말 무료급식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안동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12일 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낮 12시 송현동 솔티 공원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약400명 대상으로 사랑나눔 주말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9월 부터 실시한 사랑나눔 주말무료급식지원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정부지원 없이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자원봉사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는 오는 5월 14일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한다.‘상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안동시 양성평등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양성평등 기금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능력개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여성의 복지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돼 공모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10회 과정의 수업 동안 참여자들은 대상 관계 상담이론과 양성평등 의식을
안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47일간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을 받기로 하고, 이 사업계획을 4월 26일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지난해 하반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준비 절차를 마쳤다.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침내 지원 신청을 받게 된 것이다.신청자격은 학자금 이자 지원 신청 공고일 직전 연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
안동경찰서는 28일 A씨(37세, 경남 양산)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했다.A씨는 28일 새벽 1시 20분경 운흥동 한 K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업주 B(48·여)씨가 술값을 요구하자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달아났다.이어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요구하며 업주 C(50세)씨의 목덜미를 흉기로 찌른 뒤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피해자들은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국도와 지방도로 등에서 암행 순찰을 벌여 총 114건의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교통 법규 위반사례는 신호 위반 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 침범 7건, 난폭운전 2건 등이다.암행 순찰차는 평소에는 일반 차량처럼 다니다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경광등과 전광판을 켜고 사이렌을 울리며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단속한다.경찰은 앞으로도 사고 다발 지역과 위반 행위가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암행 순찰차로 꾸준히 단속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암행 순찰의 취지는 언제 어디
안동시보건소는 올해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60개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에게 (간접)흡연의 심각성과 담배의 유해물질 등을 교육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으로 인한 질병 이환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흡연 예방 교육을 신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년별 및 반별로 진행하며,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폐활량 측정, 스티커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2017년 9.5%에서 2018년 9.4%로 비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