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5월 17일(금) 오전 11시 리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농촌사랑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생활개선회원과 지역 어르신, 결혼이주여성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농촌사랑 행복나눔 한마당’은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농촌 여성·지역 어르신, 다문화 여성 등 농촌 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 여성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어르신에게 어버이 은혜(합창)와 어르신에게 꽃 달아드리기, 어르신에게 큰절 올리기와 편지낭독(어머니가
안동시는 여름철을 맞아 청량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생기 넘치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름꽃 단장에 나섰다.시는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에 꽃탑과 가로 화분, 읍면동 꽃길을 여름철 꽃으로 교체하고, 육사로 중앙분리대 화단 및 가로화단·소공원 정비 등 도심 녹지 공간을 정비한다. 먼저, 도심 내 가로 화분 500여 개에 식재된 봄꽃을 베고니아 등 여름꽃 19천 본으로 교체하고, 영호대교 북단 교차로 꽃탑 2개소에는 페튜니아 13천 본을 식재한다. 읍면동 140개소에도 천일홍, 베고니아, 피튜니아, 콜레오스 4종 128천 본으로 약 25
안동시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5월 15일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계기관의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례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정신보건 서비스가 시설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에 의한 보호조치와 응급입원은 물론 행정입원 등 기관별 역할 연계를 위한 협의를 하고, 정신과적 응급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정신 응급 상황 대응 협의체 회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월 15일 북후면 옹천3리 경로당에서‘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보듬마을 운동회’를 개최했다.‘사회적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보듬마을-선도학교 간 연계를 통해 치매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치매보듬마을인 옹천3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선도대학생들의 일촌 맺기 프러포즈(메이크업, 마사지, 즉석 사진 등)로 행사가 진행됐고, 2부 순서로 건강체조팀의 우리 춤과 치매 예방 체조를 다 함께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됐다.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입 농산물에 대한 국산 농산물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제도 시행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허용기준이 강화되면서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면 농산물은 출하연기, 용도전환 또는 폐기처분 되고 재배 농가에는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이로 인해 앞으로 농가의 농약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
안동시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은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교체 비용 일부인 16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동시에 위치한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1가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보일러 제작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지사는 오는 17일 11시 도산면 운곡리 용수사 입구에서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실천 서약, 관계 기관·단체 협약식, 도랑청소 활동 등의 행사를 가진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운곡리 마을주민 대표가 서명하고 힘을 모을 계획이다. 마을 도랑살리기운동을 공동 추진해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통한 안동댐
안동시는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정문과 월영교 주차장에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는 시청 옥상에 있는 도시 대기측정소 자료를 실시간 전송받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계절별로 시민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대기질 정보를 표시하는 시설이다.알리미는 대기오염 측정 농도에 따라 색깔(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과 지수에 따라 변하는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시해 대기질 상태를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시민이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축제가 있다. 오는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안동시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9 행복 안동 평생학습·복지 어울림마당’이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배움과 나눔으로 다 같이 놀자’ 라는 주제로 시민과 참여 기관·단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개막 퍼포먼스, 전문인에게 배우는 직업체험, 수화예술제, 동아리 무대공연 등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표현한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안동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생명사랑실천가게 8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생명사랑실천가게는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를 대상으로 번개탄에 위기상담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위기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사업이다.안동시 보건소는 협약을 체결한 마트에 협약현판 및 생명사랑 포스터부착, 번개탄 부착용 스터커를 제작·배부해 구매자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생명존중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안동 출신의 작가 또는 안동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작가의 정보를 수집해 시민에게 소개하는 ‘지역작가 은행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5월부터 지역작가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지역작가’는 한 권 이상의 단행본 도서를 출간한 적이 있는 작가로 지역에서 출생했거나, 지역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말한다. 안동시립도서관에 등록할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작가 및 작품 등의 정보를 등재할 수 있다. 자료실 내 지역 작가 코너에 작품을 별도로 비치하며, 도서 구입 시에도 해당 작가의 작품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지역작가로
안동시보건소는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구강건조증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월까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23개소, 지역 경로당 36개소를 찾아가는 ‘해피데이 실버 입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입 체조는 심호흡 준비 체조 후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움직여 입술, 혀, 잇몸 등을 자극해 침(타액) 분비를 촉진하며, 씹는 힘, 삼키는 힘, 말하는 힘을 길러 노인들의 구강 기능을 향상함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입 체조 실시 전후 구강 내 수분도 및 구취를 측정해 본인의 구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안동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안동한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한우 우량송아지 생산 및 한우 번식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우량송아지 생산 장려금은 종축개량협회 혈통등록 된 암소에 1등급 정액 사용으로 생산된 송아지를 혈통 등록해 안동 우시장을 통한 경매를 하거나 자가 사육하는 농가에 지급한다.번식우 기반조성 장려금은 종축개량협회에 혈통등록 된 어미 소에서 생산된 소가 도축 후 육질 평가 결과 고급육(1++, 1+) 이상 판정 시 송아지 생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2개 사업 모두 1마리당 최고 25만 원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와 9일 안동시보건소에서‘고령운전자(75세 이상)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5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안동도로교통교육장에서‘75세 이상 운전면허적성 검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해 ‘찾아가는 치매선별 지필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교통안전교육은 컴퓨터를 이용한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기초인지진단, 3단계 인지능력진단으로 구성된다. 1단계 선별검사 통과시 3단계로 이동하며 1,2단계 미통과자에 대해서는 치매선별 지필검사를 실시한다.지필검사
안동시가 지난해 안동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혼인·출생신고 인증 포토존 설치’아이디어를 활용한 포토존을 제작·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과 12개 읍면동 민원실에 엄마까투리 가족을 활용한 출생신고 포토존과 전통 혼례 한 장면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으로 혼인과 출생 신고를 위해 시청,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 수 있는 유쾌한 공간으로 연출한 것이다.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출생신고 포토존은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해주는 엄마까투리 가족과 함께
인근 상인과 시민의 숙원이었던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전통시장 이용 고객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교정공무원의 가족을 초청하여 참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교정가족들이 수용자 거실과 작업장 등 업무현장을 둘러보며 교정공무원이 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또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가족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였다.정병헌 소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가족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원인 우리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1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연합법요식 및 연등축제’행사가 개최된다.안동불교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덕중스님, 등운스님)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안동불교연합합창단과 경기민요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봉행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요식 후 저녁 8시 10분부터는 번뇌와 무지로 가득한 어두운 세상을 부처님의 자비로 밝히기 위한 제등행렬이 이어진다. 제등행렬은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기차역, 서부초등학교 사거리, 목성교사거리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가톨릭상지대학교(평생직업교육처)와 공동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5월 9일 안동시 길안면 귀농인의 집에서 귀농·귀촌 학교 ‘귀농·귀촌 체험 실습 과정 1기반’ 개강식을 가졌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수도권 거주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현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경험하고 준비하게 하는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해 왔다.귀농·귀촌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귀농·귀촌 체험 실습 과정 1∼3기’로 운영된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농촌에 대한 이해, 지원정책, 지역 주민
안동시보건소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다.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병원체 중 대표적인 병원성 대장균, 세균성 이질, 살모넬라, 비브리오, 황색포도알균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된다.병원체 진단검사는 배양, 선별과정, 혈청시험 등 생화학 동정과 혈청학적인 확인시험을 기본으로 수행하고 병원체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 실험실진단 전 과정이 포함됐다.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과 현장 지도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