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 5월 29일까지 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에는 지역의 관광 정보와 함께 음식·숙박·체험 등 참여 업체의 할인쿠폰을 담는다. 2018년부터 3년째 제작하고 있으며, 지역 소재 음식·휴게·숙박·체험 업체 등 200곳을 모집 후 5,000권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올해 안동문화관광 할인쿠폰북은 간고등어, 찜닭. 종가음식 등 안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 디저트 판매점, 고택 숙박, 호텔, 게스트하우스, 도시민박(외국인 전용) 업체를 모집한다. 안동을 여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50세 이상의 지역민을 위한 2020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단원을 모집한다. 안동청춘합창단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합창단원 모집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교육은 6월 2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의 침체된 경제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안동MBC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의 무관중 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지역 예술단체 무관중 생중계 공연은 2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14개 공연 단체 중 6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가 고유한 콘텐츠로 13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틀 동안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안동MBC MUSIC·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상반기 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총 7건이 선정돼 3억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민과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성실히 지원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미래를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공연에 나섰던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소’가 예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과 탈놀이를 활용한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고 지난달 평균 4,900여 명의 많은 관람객이 꾸준히 하회마을을 찾고 있다. 이에 관람객 볼거리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2일(화)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공연과 전시행사를 특별 방역과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상설갤러리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작가 Movana Chen(모바나 첸)’을 초청해 국내 관람객들과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사인 매홀과 전당이 공동 기획했다.작가‘Movana Chen(모바나 첸)’은 전 세계를 여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따로&같이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지친 일상에 잠시 동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동시민을 위한 무료 자동차 극장을 개장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한다. 6일 부산행을 시작으로 7일 주토피아, 8일 라라랜드가 매일 19시 30분부터 1일 1회 상영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관람 신청한 1일 100대의 차량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상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문화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기념품)를 발굴·제작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오는 6월 12일(금)까지 접수를 한다.굿즈(Goods)란 연예인, 애니메이션, 연예인 등 특정 콘텐츠의 파생상품, 즉 기념품을 의미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에서는 ‘일반상품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상품 부문의 경우 민·공예품, 공산품 등 판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과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이희승)이 공동조사를 통해 90년 세월을 품고 있는 안동역(安東驛)에 관한 기록지 [그곳에 역이 있었네]를 발간했다. 현재의 운흥동 안동역사(驛舍)는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2021년 즈음 송현동에 신축되는 역사(驛舍)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안동역과 광장이 지니고 있는 시공간적 유무형의 역사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에 90년 운흥동 안동역사(驛舍) 시대가 종료되는 시기를 맞아 경북선(慶北線) 당시의 ‘경북안동역’ 영업개시부터 시작해 최근까지의 시대별 변천사, 기차역과 관련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해 위축됐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20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원격 수업 대열에 합류해 온라인 개학으로 학기를 시작함에 따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시수에 맞게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로 수업방식을 변경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위축되고 침체한 문화예술계 상황을 지역민과 함께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안동MBC와 함께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중계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 지역 공연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공연 플랫폼으로, 공연 실황을 고화질의 카메라에 담아 안동MB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 후 지상파 TV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로 라이브 감상과 다시 보기를 통해 집 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무관중 라이브 공연은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
제 11회 권정생문학상 수상작은 이상교 시인의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결정됐다.이상교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그리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입선 및 당선됐다. 저서로는 동화 ‘처음 받은 상장’ ‘좁쌀영감 오병수’ 등과 그림책 ‘도깨비와 범벅 장수’ ‘야, 비 온다’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는 ‘예쁘다고 말해 줘’‘고양이가 나 대신’ 등이 있다. 시상식은 안동에 위치한 권정생동화나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도시 캠페인사업과 연계한 ‘방콕챌린지’이벤트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방콕챌린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하고 있어, SNS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극복하고 시민 정서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축된 일상생활에 문화적 활력을 줄 계획이다. 집에서 하는 코로나1
문화재청은 안동시 임동면 봉황사길 152에 위치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이달 23일 보물로 지정 예고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안동 봉황사 대웅전이 있는 봉황사는 근래까지도 황산사로 불리었으나, 1980년 인근 개울에서 발견된 사적비에 의해 봉황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대웅전의 건립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대웅전의 내력을 추론해 볼 수 있는 사찰 내 각종 편액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안동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 ‘월영야행’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야간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을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
지난 3월 31일, 문화재청은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에 제출한 등재 신청서는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평가기구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2022년 12월경 개최되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된다.한국의 탈춤은 ▲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 통영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 고성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 강릉관노가면극(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 북청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안동문화 필(必) 봄호(통권 제49호)’를 발간했다. 2007년부터 발간된 안동문화필은 안동 관광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지역 문화재, 화제의 인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안동을 다녀간 관광객의 소소한 여행기도 살펴볼 수 있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 소식지이다.2020년 첫 번째로 발간된 봄호에서는 안동문화관광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동시의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을 알리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되며, 새롭게 비상하는 안동의 주요 관광사업 내용을 세밀히 소개했다. 올해로 개간 14주년을 맞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각 분야 공모사업에 총 8건이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깊은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앞으로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공모 선정 내역을 보면,먼저, 공연 분야는 ‘2020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 한국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0년 굿 GOOD 보러 가자’ 사업에 선정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