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파란 나무 키우기 영양 교실’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파란 나무 키우기 영양 교실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하절기(7월 중순~8월 말)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비만·편식 예방을 위한 스티커 놀이, 영양 간식 만들기 등 대상자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19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을 개최한다.주민 공모전은 중구동 도시재생 지역 주민협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협의회 공모와 지역 내 5인 이상의 시민(단체)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반 공모로 나누어 시행하게 된다.주민공모전 신청서는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구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안동시청 홈페이지와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우연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사람의 생명을 우연에만 맡겨둘 수 는 없습니다.운동 중 의식을 잃은 시민을 병원직원과 119 구급대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지난 4일 오후 8시15분경 안동성희여고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하던 A씨(남.49세)는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우연찮게도 그 자리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고 있고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하고 있는 안동병원 직원 김준영, 남선화씨도 운동 중이었다.이를 발견한 김씨는 주변사람에게 119에 신고해 줄
안동경찰서는 4일 암호화폐거래소를 설립해 투자자를 유치한 후 거액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A씨(29)를 구속하고 B씨(40)는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월 암호화폐거래소를 설립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며 속여 100여명으로부터 50여억 원을 투자받아 빼돌린 혐의다.이들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정기점검을 한다'며 투자자들의 출금을 정지시킨 뒤 서버를 닫았다.투자자들이 입금한 법인계좌의 투자금도 모두 빼돌렸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투자금의 일부를 해외 원정도박 등에 탕진했고 나머지는 앞서 투자한 투자자의 이익
안동시가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 지원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3천6백여만 원을 증액해 총 2억5천8백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천6백여만 원에 비해 2.7배 대폭 증액된 것으로 1명당 연간 지원액도 지난해 24,000원에서 올해는 76,000원으로 늘면서 양질의 급식(간식)을 먹이는데 드는 비용 부담도 덜게 됐다. 안동시의 이번 예산 증액으로 지역 98개소 어린이집 3,000여 명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간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신규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에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행정 문제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얻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재난 안전 분야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자원 배치 및 운영 최적화’ 모델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천2백만 원의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공무원 담당 구역제를 지정·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와 위험지역 2개소에 물놀이 안전표지판 및 인명 구조함 보수·보강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3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보훈회관 치매 쉼터에서 현충일 기념 ‘보훈 가족 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과회로 개최됐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이정숙)는 6월 3일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 위치한 과수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안동시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13개 분과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무료급식, 독거노인 생신상 봉사, 목욕·미용 및 수지침 봉사, 시청 민원안내, 시가지 환경정비, 병원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5월 14일, 15일, 24일에 이어 5월 30일 강남동 무주무마을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마을 단위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임동면 중평단지에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해 추가로 시행하고자 공모에 나선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강남동 무주무마을 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무주무마을은 지역의 쓰레
세심사는 6월 3일 지역 저소득층 및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 80포(800㎏)를 안동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세심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솔선해 참여하고 있다. 세심사 주지 스님은 “이번에 기부하는 쌀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안동시는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평화동을 비롯해 태화동, 법흥동, 운흥동, 상아동, 용상동, 안막동, 안기동, 풍산읍 안교리 등 시가지 9개 지구의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에서 시행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작업 중 공사 구간별로 부득이하게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조치가 불가피하
안동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6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문경새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 문경새재’에서 관련 부서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해가 절실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한편 문경에는 문경새재, 문화콘텐츠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 문경관광사격장 등 특색있
안동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시교육지원청과 경북금연지원센터, 지역 2개교 고등학교 100여 명과 함께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정책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퀴즈, 소망나무 달기, 금연 팔찌 만들기, CO 측정, 폐활량 측정 등 다양한 금연프로그램과 심뇌혈관질환, 구강 관리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안동시청 분수대 화단에 ‘통합기준점’ 설치를 완료했다. 통합기준점은 수평 위치, 높이 값, 중력값을 측정해 놓은 다기능 국가측량기준점이다. 통합기준점의 번호는 다섯 자리(알파벳과 아라비아숫자)로 구성되고 공공측량·일반측량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지적 재조사사업,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등에 널리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읍 체육회(회장 박수인)가 주관한 2019년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30일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읍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영양읍 두레풍물패의 시가행진에 이어, 영양읍 29개 마을을 6개 팀(산마늘, 어수리, 곰취, 방풍, 참나물, 당귀)으로 나누어 6개 종목의 생활 체육경기를 진행하고 팀별 장기자랑 등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읍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기사를 마구 때리고 요금을 떼먹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50)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25분쯤 대구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B씨(55)의 택시를 타고 안동으로 가던 중 B씨를 폭행하고 요금을 주지 않은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택시 뒷자리에 타고 있던 A씨는 중앙고속도로에서 “(앞차를) 추월하지 않으면 요금을 주지 않겠다”며 운전 중이던 B씨의 머리를 마구 때렸다.안동에 도착하는 그는 택시 요금 14만원도 주지 않았다.A씨는 상습적으
교통사고 줄이기에 지역 관계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은다. 안동시는 안동경찰서와 공동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5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실에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개인택시 지부, 버스업체 등 민·관·경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안동시 교통안전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안동시 교통행정과장과 안동경찰서 경비교통과장으로부터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과 교통사고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공유했다.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우체국은 5월 28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감성 우편 서비스’이다.엽서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제작한 전용엽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중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휴양림 매표소에서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한다.느린 우체통은 문자, 전자우편, SNS 등 빠름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