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7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태사묘 일대 ‘태사길’ 거리에서 고려시대 테마 야간 영상콘텐츠를 상영한다.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태사로 특화거리에 안동시의 고려시대 문화자산 소개 영상을 상영한다. 봉정사 극락전을 비롯하여 병산서원, 하회별신굿탈놀이, 놋다리밟기, 차전놀이 등 안동의 고려시대 문화자산을 소개하고 찾아가는 문화여행 콘셉트로 시민들을 위한 야간 시간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되었다.영상의 운영시간은 19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이며, 매주 금·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노이앙상블(Noi Ensemble)의 ‘Noi Brass, 마음을 깨우다’공연이 7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7월 25일 오전 11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네번째 야외공연인 ‘Noi Brass, 마음을 깨우다’를 음악으로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지역에서 활동하는 노이앙상블(Noi Ensemble)은 전문음악인들이 모여 안동의 음악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노력하는
안동시는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관광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개소를 추천했다.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조용한 비대면(untact) 관광지를 선호하는 관광수요에 따른 것이다. ‘맞춤형 명품관광지’는 힐링/healing(가족), 러브/love(연인), 헬스/health(건강), 펀/fun(놀이), 필/feel(인문)을 테마로 하여 추천했다.첫 번째 힐링/healing(가족) 테마는 가족단위 여행객이 숙박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곳으로 구름에리조트, 계명산·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군자마을을 추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향유능력 및 정서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우리 동네 소소한 미술관’은 미술을 주제로 하여 미술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술표현 실습, 국내·외 예술가의 생애와 예술가의 시각을 체험하고, 현대 사회에 자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풍경-자연과 일상’을 상설 기획전시 한다고 밝혔다. 7월 21일부터 8월23일까지 회화, 공예, 판화, 문인화, 사진 등 43점의 작품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수준 높은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우리 주변의 자연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과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일상 풍경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이번 전시는 ‘풍경’을 주제로 세
안동시는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전수교육관을 준공하고 개관행사를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안동탈춤공원 내 차전놀이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갖는다.안동차전놀이는 1,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 간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놀이로서 후삼국 시대 때 고창(안동의 옛 지명)의 병산에서 있었던 고려 왕건군과 후백제 견훤군 간의 전쟁에서 유래됐다. 1969년 1월 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이 되었으며 그간 국내외의 큰 행사에 여러차례 공연을 하며 찬사를 받고 있는 안동의 자랑스러운 전통 대동놀이다.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 ‘예당 음악 감상실 With 쌀롱’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이다.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 ‘예당 음악 감상실 With 쌀롱’은 예술 작품 감상을 중심으로 하여 관람 작품에 대한 학습과 관람 예절 등 예술 감상 교육을 다양한 형태로 구성하여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29일 수요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각 기수별 5차시로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 공연이 오는 7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은 어머니의 현명함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과 자녀 양육의 모범이 된 조선시대 현모 이씨 부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대인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오페라 장르로 표현한 작품이다. 임청각에서 피어난 사랑의 꽃,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의 이야기를 주옥같은 아리아와 스토리로 전개시킨 창작 오페라 ‘금지옥엽’은 아름다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0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 권혜영 은상, 김연호·남창환 장려상 외 4명이 수상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름다운 봉정사 성보박물관과 한국건축역사학회는 2020년 7월 3일 봉정사 경내에서 향후 건축문화재의 학술조사와 연구 및 그 성과의 발표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봉정사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조물로 인정받고 있는 극락전(국보 15호)을 비롯하여, 대웅전(국보 311호)과 화엄강당(보물 448호), 고금당(보물 449호) 등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건물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또한 건조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불화와 불상 등의 문화재를 소장한 봉정사의 가치는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7월 ‘브런치 콘서트’를 오는 8일 오전 11시 백조 홀에서 진행한다.‘브런치 콘서트’는 관람객을 100명으로 한정하고 간단한 다과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제공하여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상설 기획공연이다.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클래식 인사이드 시리즈 Ⅰ으로서, ‘프랑스 몽마르뜨의 모던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나라별 작곡가들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클래식 인사이드시리즈’는 프랑스, 체코, 독일, 미국 4개 나라의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만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7월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 야외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할 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르의 다양한 예술 공연을 통해 즐기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2020 토요 야외공연은 지난 7월 4일 ‘2인 2색 마술쇼’를 시작으로, 11일 밴드 동행의 ‘시민과 함께하는 뮤직동행’, 18일 안동골든색소폰 ‘마카다 가치 가시더!’, 25일 Noi Ensemble의 ‘Noi Brass 마음을 깨우다’로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문화·예술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와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는 ‘안동 문화도시 플랫폼’(http://andongculture.com)홈페이지를 개설한다.안동시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다수의 행사들이 수시로 진행됨에 따라 문화행사 및 지역 작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홈페이지는 안동시의 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화행사, 문화예술가, 문화도시사업, 문화시설안내, 문화관광 관련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한 ‘2020세계유산 축전-한국의 서원 개막식’이 7월 3일 세계유산 도산서원에서 개최됐다.도산서원에서 열린 기념식 식전공연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 ‘인류의 스승 퇴계선생’이 공연됐고 경축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바이올린 등 서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가 펼쳐졌다.축전 기념식에서는 ‘온고지신의 향기 날리고’를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기록유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7월 7일 오전 10시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개관한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설물로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재원으로 2019년 12월 완공했다.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 지상 1층에는 유교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 지상 2층에는 현판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는‘제50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된 입상작품 44점에 대한 전시회를 2일부터 안동문화예술의회관에서 개최한다.올해 50회를 맞는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지역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6월 23일부터 이틀간 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3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3점(100만원), 동상 4점(50만원), 특선 11점, 입
안동아트페스티벌‘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의 열린음악회’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및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라이브 중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르의 선곡과 이색적인 협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팝, 대중까지 다양한 장르를 구성한 융·복합적인 공연을 펼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2006년 창단돼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 지역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단체이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2020 뮤지컬 ‘원이엄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명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성장을 했고 제10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받았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안동의 실제 역사이기도 한 해당 작품은 보편적이지만 가장 특수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 이야기로서 시대정신이 사라지고 소실되는 요즘의 현실에 시간과
사)한국생활음악협회안동지부의 '우리들의 옛이야기' 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예술 활동 장려 및 생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은 지역의 공연·전시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안동지역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진행하는 예술축제이다.이번 공연에서는 1960년대 후반 안동지역의 겨울나기를 소재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만담과 겨울 노래들을 생활음악밴드, 통기타, 민요,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