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동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 안동시민운동장과 강변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달리는 이번 대회에는 오전 10시부터 풀코스 부문 참가자들이 출발을 시작해 10분 간격으로 하프코스와 10㎞, 5㎞ 출전자들이 뒤따랐다. 안동댐 정상부를 횡단해 달리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각 남녀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대신에 '2023 싱가폴 마라톤대회' 참가 상품권이 주어졌다.이번 대회에서 정현묵·이상명씨가 풀코스 100회를 완주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고령 참가자로 83세 강유원 씨가 하프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14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관하는 가운데 지역 기관장과 남·여 지도자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2023년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주제 퍼포먼스, 권기창 안동시장의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남녀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실현을 통해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안동시는 5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나천복지회와 함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상황에 맞게 식사·돌봄·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협약에서 안동의료원은 케어플랜 수립 및 모니터링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식사 서비스, 나천복지회는 돌봄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안동시가 미혼의 청춘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총 2주에 걸쳐 진행한다. 1주 차에는 농업기술센터 조리실과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 각각 쿠킹·공예 클래스를, 2주 차에는 리첼호텔에서 전체 미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4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20명, 여자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 게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광복절 전후로 오토바이 등 굉음유발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안동시 관내 오토바이 배달 업체 및 견인업체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단속은 주로 경음기, 소음기 등 소음과 관련된 불법구조변경과 등화장치 등 허가된 구조 외 변경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6개 업체, 17대 차량을 적발했다.신정석 교통관리계장은 “경음기, 소음기 등 불법구조변경으로 인한 굉음이나 무리한 법규위반행위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대적인 합동
12일 오후 5시30분경 안동시 송현 2주공 아파트 교차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5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 중 운전자 A씨(남 57세)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가 중상을,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가족 3명중 2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로 사고차량이 인도 옆 난간을 뚫고 유치원 건물 2층으로 돌진, 건물 유리창과 외벽 일부가 부서졌으며 인도에 보행자가 없었고 주말이라 유치원 원생도 없어 사고로
동성ENT(대표이사 이재업)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긴급 대피한 주민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 용상파출소는 20일 안동시 용상동 안동농협 용상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A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동농협 용상지점에서 근무하는 A과장은 지난 7월 18일 오전 9시 55분경 경찰을 가장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창구를 방문한 피해자가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특별한 이유 없이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피싱을 의심, 인출을 지연시키고 바로 용상파출소에 신고를 했고 현장에 출동한경찰관들에 의해 보이스피싱임이 확인되었다.이동식 용상파출소장은 “최근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피해를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성우 경위가 집중호우로 익사 위기의 소40여 마리를 구출했다.신 경위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 교통 비상근무를 하던 중, 112에 “소들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무전을 듣고 즉시 일직면 원호리 신고자의 우사 현장으로 출동, 1시간여 만에 익사 위기의 40마리 소를 모두 지대가 높은 건초 창고까지 무사히 이동시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안동경찰서는 11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안동시 자율방범연합대와 34개 읍·면·동 자율방범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율방범대는 그간 법적근거 없이 운영돼 체계적 관리와 예산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4. 27.「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되어 시설·장비 등 자율방범대원들이 가장 절실했던 부분들에 대해 법률에 따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녹전·옥동여성자율방범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격려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애로·건의사항을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주관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안동시 2호 기부자로 나서 4일 안동시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재철 대표는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안동시는 27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마을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의 마을기업 대표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누림 협동조합 신경진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누림 협동조합은 2018년 신규마을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 재지정, 2020년 우수에 이어 올해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지역문제
안동경찰서는 22일 안동, 예천 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54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안동, 예천 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 36명에게 전세보증금 15억 상당을 편취했다.피의자는 주로 사회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상대로 ‘선순위 보증금이 실제보다 적어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속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세입자들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은 개인생활 소비와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사용하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 민원실에 피해
권기창 안동시장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안동시 1호 기부자로 동참해 20일 시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부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축이 되어, 기존 희망 나눔 캠페인이 연말 연초에 편중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실천 운동이다.1년 내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북 도내 지역별 캠페인 릴레이 진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자 한
안동경찰서는 인천, 경기, 경북 등지를 떠돌며 주택가 이면도로를 걸어가다 마주오던 피해차량 후사경에 갑자기 손목을 부딪치거나 발을 집어넣은 후 통증 호소를 하며 차량 운전자에게 현금을 요구하거나 보험접수를 하게 하는 수법으로 21회에 걸쳐 보험금 1,100만 원 가량을 가로챈 피의자 K씨(36세, 남)를 교통사고 보험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K씨가 교도소 수감 중 보험사기 수법을 배웠으며 차량 운전자들은 경미한 사고로 대부분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을 노렸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보험사기를 의심한 경찰관이 1개월 분량의 C
안동경찰서는 14일 안동시 태화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빠른 현장출동과 형사, 지구대, 관제센터 등과 유기적 대응으로 1시간 40여분 만에 검거했다. 검거된 A씨(남, 51세)는 이날 오전 10시46분경 단독주택 담을 넘어 침입, 집안에 있던 가사도우미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던 중 집 주인이 들어오자 그대로 도망친 혐의다.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인근에 주차해 있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영상정보센터에 설치한 CCTV 및 사설 CCTV 등 10여대를 확인 중 11시50분경 피의자가 흰색 쏘나타 승
안동경찰서는 안동, 예천지역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의자 A씨(여, 54세)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피의자A씨는 안동, 예천지역 원룸 3채를 운영하며 임차인에게 권리관계를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접수 즉시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피해 진술을 청취하는 등 신속히 수사를 진행했으며, 피해자가 다수이고 피해액이 다액인 점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안동시와 협조를 통해 안동시청 민원실에 피해자지원 전담창구 설치, 안동시 자문변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시장실에서 서정승 회장과 간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만 원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식·기업정보를 공유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07년 설립된 관내 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94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여 안동융합회 회원사들이 함께 모은 420만 원의 성금은
안동시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 소재의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시민에게 직접 소매단위로 저렴하게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소이다.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숙박업,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신청이 가능하나, △전체 메뉴 중 착한가격 메뉴 개수가 2개 미만인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