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권태호음악관이 6일(수) 19시 음악관 강당(지하1층)에서 에델현악사중주단(Edel string Quartet) 현악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소천 음악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파트 1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합주협주곡 사단조, Op.6 No.8의‘크리스마스 협주곡’을 연주하고 파트 2에서는 Last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김오중 회장)가 1일부터 2일까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전 인류가 공유하고 지켜나갈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산하고자 2일까지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지낸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의 브런치 콘서트 ‘에메트 앙상블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에메트 앙상블은 4인의 젊은 더블베이시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단체이다. 성미경, 홍성수, 박재선, 조형옥 4인 모두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더블베이시스트다.이번 공연에서는 ‘더블베이스를 위한 콰르텟’ 등의 더블베이스 4중주를 선보인다. 다른 악기와 섞이지 않은 더블베이스만의 고유한 음색을 차
영양군이 경북청년작가회(회장 권현집) 주관으로 영양자작나무숲 스케치 특별전을 11월 29일(수)부터 12월 3일(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경북청년작가회는 영양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현장 스케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순백의 숲길을 거닌 경북 청년 작가들의 혼이 담긴 약 40여 점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경북청년작가회 권현집 회장은 “영양자작나무숲을 주제로 스케치하여 경북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그림을 통해서 예술작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바람이 담겼다.”라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29일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다문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이 작가로 참여하여‘나, 우리 그리고 세계’를 표현한 작품 100여 점과 ‘2023년 가족사진이야기 공모전 수상작’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식은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가족문화공연, 대형미술 작품 퍼포먼스, 가족사진 인기투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작품을 출품한 아동·청소년 비롯하여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전시회는 11월 28일(화)부터 12월 7(목)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현판식과 함께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지낸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하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관광 추세 중 하나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정보 편의 제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이번에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목적으로 버스타고 경북여행 지도 외국어 버전을 영문, 중문간체 버전으로 제작했다. 버스타고 경북여행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국내 주요 공항 또는 도시에서 안동과 경주로 오는 방법부터 시작해 각 도시에 도착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주요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법을 쉽고 편리하게 소개했다. 우선 각 도시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노선도를 도시 전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히든카드」와 「안동역에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이벤트’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포함한 관람료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아직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공연장을 방문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수, 목, 금 오후 2시 퇴계의 성학십도 중 1도,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본성을 다룬 「히든카드」와 토, 일 오후 2시 고향인 안동을 찾은 중년들의 첫사랑과 로맨스를 그린 「안동역에서」를 진행하
2023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전시회가 22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모디684갤러리(구 역사부지)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3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계추리와 같은 안동포 재료와 베틀을 비롯한 안동포 제작도구, 교육생들이 직접 교육 기간 제작한 삼베쾌자, 선진지 체험을 통해 만든 앞치마와 노리개 등 2023년 안동포짜기 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에 따른 성과물이 전시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김용걸, 김보람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고전 클래식 음악들과 현대적 안무를 접목한 새로운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용걸은 김용걸댄스씨어터의 예술감독으로, 과감하고 실험적인 발레 작품을 선보이고 발레와 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상설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레 자르 앙상블’이 함께한다. 레 자르(Les Arts) 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프랑스어로 “예술들”이라는 뜻인 레 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현악기에 목관악기인 오보에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전윤수 중국미술연구소 대표로부터 일본에서 환수한 약봉(藥峰) 김극일(金克一, 1522~1585)의 지석(誌石) 5점을 기증받았다. 전윤수 대표는 지석의 주인공 김극일이 안동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아무런 대가 없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증 의사를 전달했고, 일련의 절차를 거쳐 기증이 최종적으로 성사되었다.지석은 ‘사람의 인적사항이나 무덤의 소재를 기록하여 묻은 도판이나 판석’을 의미한다. 본관과 이름, 조상의 계보, 생일과 사망일, 평생 행적, 가족관계 등을 적어 무덤 앞이나 옆에 묻는다. 김극일의 지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