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 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22일 오전10시 와룡면 오천리 산44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산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ha 임야에 낙엽송 묘목 6,000본을 심었다.낙엽송은 소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건축, 펄프, 선박재 등으로 이용되는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안동시는 2024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21㏊ 및 큰나무 13㏊와 산불피해지 30㏊ 등 64㏊에 낙엽송,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22일(금)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4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버려진 숨은 자원(폐비닐, 폐지, 농약빈병, 고철 등)을 집중 수거 및 매각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새마을운동이다.이날 행사는 각 읍·면별로 자원을 미리 수집하여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
청송군이장연합회가 22일 주왕산관광온천호텔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신임 김기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위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합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모든 이장님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함께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 윤경희 군수님과 함께 더 나은 청송군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청송군이장연합회는 청송군 136개리 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여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역 구성원에게 모든 자원을 개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경북 안동시 경북대로 423, 303호, 옥동)에 AI STATION을 구축했다.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대여 장비로는 개발용 노트북 15대, 맥미니 M2 5대, VR 체험장비 5대가 구비돼 있으며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
안동시는 3월 21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중간보고회는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는 우리 시 사업을 발굴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신규사업 제안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용역사가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우리 시에 적합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 진행하고 있다.3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로 27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모음 발레단은 ‘개개인의 몸과 마음이 한데 모임’을 의미하며, 모두가 춤출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세상을 만들고 춤과 감동이 동시에 전해지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발레공연을 지향하는 발레단이다.이번 ‘모음 발레단의 봄날의 발레’ 공연은 낭만 발레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遺德)을 기리고 추모(追慕)하는 도산서원 춘계향사가 오는 3월 24일(음력 2. 15.) 오전 11시에 도산서원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서원 내 상덕사에서 봉행 된다.이번 춘계향사에는 김원 前 서울시립대 부총장이 초헌관(도집례)을 맡아 예를 올린다.도산서원의 향사는 매년 봄·가을 음력 2월과 8월의 중정일(음력 두번째 정일(丁日))에 서원 내 상덕사(尙德祠·보물 제211호)에서 치러진다. 상덕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으로 주향위는 퇴계 이황이고 종향위는 제자인 월천 조목이다.서원은 학문과 도덕을
북안동농협협동조합이 북후면에 거주하는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약과 고추 재배기술 영농교육을 실시했다.북안동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농교육은, 약 80명의 조합원이 모인 자리에서 20일에는 생물자원연구소 전수경 강사의 산약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고, 21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강병욱 주무관의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산약은 ‘산속에 나는 장어’라고 불릴 정도로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증진시켜 주는 자양강장제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북후면은 ‘마의 고장’
경상북도는 1월 9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가 3월 22일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 절차가 완료된 날로부터 28일 이상 경과하였고, 방역대 내 농가 10호에 대한 정밀검사와 발생농장 환경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뤄진 조치다.이에 따라 경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도 “주의”단계로 조정되어 가금의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와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고 육계·육용오리 출하
4·10 총선 후보 등록이 21일 시작됐다.안동·예천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와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선관위는 22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량 유세, 선거 벽보 부착 등을 할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은 투표일 13일 전인 오는 28일부터 시작할 수 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안동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도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물산업 육성, 상하수도 개선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안동시는 △탈춤공원과 강변도로 등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을 적용해 빗물 침투 및 저류 능력 회복 △식물화분, 투수 블록 설치 등 물순환 선도사업
청송군은 21일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군은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과원소 각 팀 90여 명의 ‘나도 청송 홍보맨’을 선발했다.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로 이루어진 ‘나도 청송 홍보맨’은 홍보가 필요한 군정소식 등을 홍보 부서로 직접 요청함으로써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 소통하
안동시는 21일 안동시청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동세탁차량은 2023년 6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돼 전달받은 것으로, 3.5t 트럭에 세탁기(25kg) 2대, 건조기(20kg) 2대로 구성된 특수차량이다.이 차량은 관내 오지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세탁기가 없는 가정에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대형이불세탁서비스도 지원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1대당 1가구의 세탁물만
국립안동대학교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가 21일 오후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안동대학교는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명 공모전 및 외부 컨설팅 용역 등을 시행해 교명 선호도 조사를 2회 실시했고 최종 선호도 조사를 오는 2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적 대학으로
2020년부터 추진된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인 국립안동대학교 의대 설립이 좌초의 위기에 빠졌다.경북은 지금 인구 1천명 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다.의사 인력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광역 단위의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가 너무나 심각하다.특히,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은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에 절망하고 있다.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의대가 없는 국립대에 공공목적 의대를 신설해 의사 수 및 3차 의료기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영어마을은 지난 18일 2024학년도 안동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을 실시했다.안동영어마을은 안동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5년간 다양한 수업 개발을 통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몰입형 수업을 제공했다.2024년부터 쿠킹, 코딩에 대한 심화 수업을 준비했으며 Creator 크로마키 활용 수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이를 통해 좀 더 현장감 있고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부터 안동시의 재정지원, 안동교육지원청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일 오후 2시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조성 주민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안동시가 ‘2024년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형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독거장애인 정서 지지체계 구축 “마음on 가족easy”」를 주제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동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가족센터와 함께 민관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