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히든카드」와 「안동역에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이벤트’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포함한 관람료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아직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공연장을 방문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수, 목, 금 오후 2시 퇴계의 성학십도 중 1도,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본성을 다룬 「히든카드」와 토, 일 오후 2시 고향인 안동을 찾은 중년들의 첫사랑과 로맨스를 그린 「안동역에서」를 진행하
2023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전시회가 22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모디684갤러리(구 역사부지)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3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계추리와 같은 안동포 재료와 베틀을 비롯한 안동포 제작도구, 교육생들이 직접 교육 기간 제작한 삼베쾌자, 선진지 체험을 통해 만든 앞치마와 노리개 등 2023년 안동포짜기 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에 따른 성과물이 전시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김용걸, 김보람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고전 클래식 음악들과 현대적 안무를 접목한 새로운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용걸은 김용걸댄스씨어터의 예술감독으로, 과감하고 실험적인 발레 작품을 선보이고 발레와 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상설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레 자르 앙상블’이 함께한다. 레 자르(Les Arts) 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프랑스어로 “예술들”이라는 뜻인 레 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현악기에 목관악기인 오보에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전윤수 중국미술연구소 대표로부터 일본에서 환수한 약봉(藥峰) 김극일(金克一, 1522~1585)의 지석(誌石) 5점을 기증받았다. 전윤수 대표는 지석의 주인공 김극일이 안동 출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아무런 대가 없이 한국국학진흥원에 기증 의사를 전달했고, 일련의 절차를 거쳐 기증이 최종적으로 성사되었다.지석은 ‘사람의 인적사항이나 무덤의 소재를 기록하여 묻은 도판이나 판석’을 의미한다. 본관과 이름, 조상의 계보, 생일과 사망일, 평생 행적, 가족관계 등을 적어 무덤 앞이나 옆에 묻는다. 김극일의 지석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는 무장애 공연·전시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과 김시일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이경화 안동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은 ‘무장애 활성화 문화예술증진 교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안동시지회, 한국신장장
전국 각지에 감동을 선사해온 수준 높은 ‘비르투오소들의 조우’ 공연이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비르투오소는 표현 기술이 탁월한 음악가, 특히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로 이번 공연은 비르투오소라는 말이 어울리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세 연주자의 환상적인 트리오 연주를 들을 수 있다.이번 공연은 양성원의 쇼팽 ‘녹턴’ 독주를 시작으로 김다미의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송영훈의 슈만 환상소곡집 Op. 73, 마지막으로 세 사람의 베토벤 피아노 3중주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다.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특히,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사이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배경으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8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1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관광을 젊은 세대에 홍보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생산하고 홍보한 30명의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선정에는 히트메이커스 남시언 대표, 안동MBC 광고사업팀 이진수 사업PD,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 배만규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결과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유식한팀’과 ‘안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를 위한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11월 17일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장애라는 시련을 사랑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이번 공연에는 접근성 제공을 통한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림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도, 그림도, 남달라’ 전시 프로그램을 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방문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그들만의 남다른 시각으로 안동의 대표 문화유산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엄마’ 한젬마 예술감독의 기획으로 진행돼 미국 애틀란타를 비롯한 국내외 12개 지역 36명의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해 72여 점의 작품을 제작했다.앞서 10월 8일 한젬마 예술감독과 예술인들은 안동의 문화유산인
안동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관왕을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