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대한민국 바이오 헴프산업의 미래가 움트고 있다.안동은 2020년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의료용 헴프 산업화의 문을 열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기관을 유치하고 전방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다.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용광로를 뜨겁게 달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헴프 등 바이오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기관, 기업체가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들을
안동시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1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안동시를 비롯해 고창군, 제천시,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영월군, 태안군이다.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작년 11월 19일 개막한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또한 JTBC GOLF & SPORTS 및 NAVER 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새로운 TV시리즈 시즌 5가 오는 3월 1일(수) 오전 7시 45분 EBS에서 첫 에피소드 방영을 시작한다. 앞으로 매주 수, 목요일(오전 7시 45분)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시즌 5는 5분 분량의 총 4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꺼병이들이 숲속에서 겪는 즐거운 일상을 뮤지컬로 풀어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따라 하기 쉬운 가사, 흥겨운 율동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
국립안동대(권순태 총장)는 지난 20일 공주대, 목포대, 순천대, 창원대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의대 정원 증원 및 지역 공익의료 인력 육성 시스템 신설’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지난 20일 전달된 건의문에는 △권역별 국립대 의과대학 설립에 필요한 의대 정원 배정 △지역 공익의료 인력육성시스템 구축 △지역 공공의료 인력육성에 필요한 의과대 및 부속대학병원 설립의 국가적 지원 등의 요구사항이 담겼다.이번에 전달된 건의문은 지난달 19일 5개 국립대가 개최한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경북도청에서 신년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지방 4대 협의체 간 강한 연대를 통해 올 한해를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실질적,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달 23일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안동총회가 15일 오후 2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15개국 회원국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 18개 탈춤보존회 전승자 및 자치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무형문화 전문가, 그리고 유네스코 관계자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총회는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유산의 보전 및 활용·발전 전략, 탈춤진흥법 제정 당위성을 모색하며 전승단체. 지자체, 학계, 정치권 인사들이 모여 국제적 연대 및 협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1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등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개최한다.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는 약 15개국 1,000여명의 탈 관련 국내외 학자를 비롯해 문화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일반참가자 등이 참가해 전통 탈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 이후의 보전 및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이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0년 ‘연등회’ 등재에 이어
경북도는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H5항원 검출 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했다.조류인플루엔자(H5N1형) 검출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복선화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철도공단은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는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2021년 단선에서 복선으로 계획 변경된 안동에서 영천 71.3km 구간에 대한 복선화 공사를 오는 12월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중앙선(도담~영천)복선전철사업은 사업비 4조3554억원을 투입해 도담에서 영천까지 145.1km에 이르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담에서 안동 구간(73.8km)은 복선전철로, 안동에서 영천 구간(71.3km)은 복선전제 단선전철로 추진됐으나 지난해 12
내방가사가 이번 11월 26일 안동에서 개최된 9차‘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에 최종 등재됐다. 삼국유사 역시 이번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에 성공했다.내방가사는 18~20세기, 특히 강한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여성들이 공동으로 자신들의 주체적인 창작과 문화 활동을 향유하면서, 그들만의 주체적인 활동을 해 왔음을 증언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주체적 활동은 20세기 극변하는 역사적 변혁기에 대한 표현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11월 24일 세계기록유산의 새로운 등재 프로세스에 대한 공유와 아·태 지역목록 최종 등재를 결정하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총회가 개막했다. 1998년에 설립한 MOWCAP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와 그 활용·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43개 회원국을 두고, 23개국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으로 등재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과 , 이 등재되어 있다.
사단법인 국제퇴계학회(회장 李基東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25일 오전10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9차 유교사상과 퇴계학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기조강연으로 도널드 엘 베이커(Donald L, Baker) 캐나다 컬럼비아大 교수의「퇴계와 기(氣)」, 이영환(李榮煥) 동국대 명예교수의 「인공지능시대 탈물질주의 과학 사조 부상의 의의」강연이 있다. 기조강연에 앞서 이용태(李龍兌) (사)박약회 회장은 퇴계상 공로상 수상기념으로「법고창신(法鼓創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대만(中央硏究院) 차이지쯔아(蔡至哲), 일본(立命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를 개최한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추진과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활용과 보존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3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23개국에 산재한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으로 등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안동시에서 11월14일부터 열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16일‘안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폐막식 인사를 시작으로, 학술행사, 테크니컬투어 등 전 일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방영했다. 이어, 시바타 시게노리 연맹 사무국장의 회의 총평, 청소년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청소년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 시상식에는 수상작 각 10점 발표와 함께 UCC 수상작 10점의 편집 영상을 방영했다. 수상자를 대표하여 수원시 화양초등학교 4학년 이주안 학생에게 상장과 함께 기념
안동시는 古 조리서 보물 수운잡방(需雲雜方)을 소재로 브랜드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를 제작, 11월 17일(목)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10화 분을 런칭한다.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선정작이다.소재가 된 수운잡방은 500여 년 전부터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다 2021년 국가 보물 제2134호로 지정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이다. 행서로 쓰인 상편 86종은 탁청공 김유, 초서로 쓰인 하편 36종은 그의 손자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 오전10시 21개국 48개 도시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를 주제로 개막했다.16일(수)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평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해 온 회원도시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세계역사도시연맹(LHC : 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 중국 시안시, 경주시처럼 과거
봉화 광산매몰 사고로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던 광부들이 건강 상태가 호전돼 11일 오전10시 안동병원에서 퇴원했다. 5일 오전 입원한지 일주일만이다.안동병원 관계자는 “두 분은 탈진과 저체온증, 횡문근융해증, 영양불균형을 비롯해 각종 후유증에 대한 처치를 시행했으며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밝히며 근육통과 심리증상 등 일부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들은 가정에서 안정을 취하면서 통원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퇴원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작업반장 박 모(62)씨는 “지금 이 자리
안동시가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이라는 주제로 11월 14일(월)부터 16일(수)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 : THE LEAGUE OF HISTORICAL CITIES)은 1987년 10월 일본 교토시, 중국 시안시, 경주시처럼 과거 ‘수도’였던 도시들을 중심으로 창설되어, 현재 65개국 125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본부는 일본 교토시에 있으며 국내는 이사도시 경주시를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