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교육위원회)은 “경북교육청이 교권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텐션 룸(격리교실)과 딘(특별훈육교사) 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는 갑작스러운 현상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교원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권 침해에도 교사의 사명으로 감내해 왔는데 교육기관과 제도가 앞장서 교원을 보호하지 못하면서 곪은 부분이 터진 것이 원인”이라고 의견을 밝혔다.교육부가 미봉책으로써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안’을 고시하고, 국회는 ‘교권 보호 4법’을 통과시켜 교권 회복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6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 맞춤형 관광정책에 관한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무형의 우수한 안동 지역관광자원을 보유한 안동의 맞춤형 관광정책을 위한 방안을 탐색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근거 조례 제정 등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관광환경 분석 및 관련 법규 계획 검토 ▲안동 관광업계 전반 설문 ▲국내외 사례분석과 연구를 통한 유의미한 관광자원 연구 도출 ▲실행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석)는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26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집중 거론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관련 각종 의혹과 일련의 문제점 등에 관한 상황과 운영에 관한 조사, 기존에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과정의 절차상 적정성과 업무직 신규직원 공개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후속으로 단행한 승진 인사의 공정성의 문제, 직원이 제기한 통상임금 관련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이 10월 25일 열린 제244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시의 방만한 시정 운영 행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정 운영의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이 의원은 “2024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전망에 따르면 시간이 돈보다 중요한 희소자원이 되는 분초사회가 될 것”이라며 시간의 가성비의 중요성을 말하며 발언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지난 6월 매경이코노미 기사에 인용된 ‘모나리자의 모호함’을 언급하며, 모나리자의 모호한 표정처럼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한국경제 상황 안에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는 25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방안 연구’와‘안동시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방안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빈집정비 연구에서는 인구 고령화·과소화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이 안전사고, 범죄 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 훼손 등 사회문제의 발생 우려가 있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안동시의 지역재생·활성화를 위한 빈집정비 제도개선 과제를 모색한다.주민자치회 연구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단순히 민원성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25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지방재정 정상화를 위한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안동시 2023년도 본예산 규모는 1조 3,975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2,475억 원, 특별회계 1,500억 원이며,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를 포함한 자체수입 1,738억 원, 국가 및 경상북도로부터 교부받는 세입이 1조 737억 원으로 예산의 대부분이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손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발표(2023년 9월 18일)에 따르면 내국세 수입은 54조 8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0월 25일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4일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동시 공설 봉안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동시에 맨발 산책로가 추진되고, 걷는 만큼 마일리지를 받는 등 걷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걷기 활성화에 관한 지원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걷기 실천 동기 부여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내용은 ▲걷기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걷기 앱 개발 및 운영 ▲걷기 마일리지 부여 ▲도시공원 조성 시 맨발 걷기 산책로 검토 ▲참여자 포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김호
한국정신문화재단, (재)안동시장학회 등 안동시 출자·출연기관이 예산이 수반되는 정관을 변경할 경우 의회에 사전 보고를 해야 한다.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44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출자ㆍ출연기관장의 경영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책임 규정을 신설하고 시장의 관리 감독 및 시정명령 권한을 추가했다.또한, 출자ㆍ출연기관이 정관작성 및 변경 시 예산과 관련된 내용은 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보고 하도록 해 무분별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10월 24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다자녀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 조례안은 다자녀의 기준을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자녀 수를 완화했다. 또한 막내 자녀 나이 기준도 기존 13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변경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화사회 기본계획」에 맞추어 안동시의 다자녀가정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관련 부서별로 서로 다른 지원 대상 기준을 통일했다.또한 다자녀가정 증빙 방법도 다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읍·풍천면·일직면·남후면)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이 제244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일명‘업무협약체결 조례’는 안동시의 MOU 등 협약의 체결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MOU 등의 협약을 체결할 때,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한 기성립 된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나 권리를 포기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안동시의회의 의결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은 23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댐 상류의 일부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안동시의 적극 행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댐을 둘러싸고 물 산업,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등 경제적 가치 찾기에만 고심할 뿐, 오염과 피해는 상대적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안동댐은 2017년 물고기 집단폐사를 계기로 퇴적물의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안동대학교 연구팀 조사 결과 비소, 아연, 카드뮴 등 중금속 수치가 타 수계 댐에
우창하 의원이 23일 열린 제244회 안동시의회(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과 이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우 의원은 전동킥보드는 차를 타고 가기에는 애매하고, 걷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까운 거리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힌 뒤 최근 6년간 경찰에 신고 된 교통사고 건수 중 전동킥보드 과실로 인한 사고 건수는 5,973건이며, 이로 인해 71명이 사망, 중상 1,552명으로 확인되었으며 2017년의 117건이 2022년에는 2,386건으로 무려 20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24일 하루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16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시 친환경 농업실천 농가들의 요청으로 개최됐으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친환경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확대육성사업 예산 확대 및 지원단가 상향, 친환경농산물 지속직불금 확대 및 지급제한 폐지, 친환경 시설하우스 자재지원 현실화, 친환경 농산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자연공원과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보행로와 그에 부수되는 시설의 확충 및 설치 지원으로,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경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안되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길 조성 및 확충·관련행사 개최 등을 포함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사업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안동, 국민의힘)이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김 의원은 국내기업의 도내 투자 유치를 위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여 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안을 제안했다.개정안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폐지 및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이 되는 국내기업의 범위를 기존 신규상시 고용인원 20명
인천 남동구의회가 비교견학을 위해 10월 4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은 “이번 인천 남동구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월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구 안동역사 부지 내의 메인무대와 탈춤공원 내 관람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축제장의 중심인 구 역사부지와 탈춤공원 간의 보행로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만큼 이동자의 동선에 특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김정림 부위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 속 안동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사랑받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안동에 유치를 추진 중인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설립 근거를 법제화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화)에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신종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이 대유행하며, 인명피해와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겪어 왔다.차기 팬더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 및 항체치료제 비축 시설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