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3월 6일부터 추진한다.군은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122명 중 66명을 선발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50명) 대비 32% 증가한 수치로,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18개 부서에 인력을 배치했다.상반기 사업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며,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65세 이상은 주15시간, 65세
4월 21일부터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할 안동시 궁도대표선수 7명이 총 네 차례에 걸친 시대표선발전 끝에 지난 4일 최종 확정됐다.안동시궁도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선발전 4회 중 가장 좋은 3회 시수를 합산하는 방법으로 각궁 권태진, 이상철, 이동희, 류종인 4명과 개량궁 강병두, 박경규, 김희철 3명 등 7명을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시대표 선수들은 오는 11일과 12일 체전 개최지인 울진 칠보정에서 1차 현지 적응훈련을 갖는 등 몇 차례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사전
영양군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2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돕기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온도 상승으로 마늘·양파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물관리와 웃거름 주기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물관리는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정비하고, 따뜻한 날 일찍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이랑 위로 물주기(15일 간격 30mm 정도)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초는 일찍 제거하되, 마늘·양파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웃거름 주기는 주는 시기와 양은 지역 및 생육조건에 따라 알맞게 주면 되는데 1차 시비는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다. 물비료(200~400L/10a)
인재의 산실, 안동시 퇴계학당이 올해 수도권 대학 합격생을 54명 배출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해 퇴계학당에서 공부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총 75명이다. 올해 대학입시 결과, 서울대 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3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5명, 건국대 3명, 동국대 2명, 중앙대 2명, 경희대 3명 및 의예 1명, 한의예 1명, 교대 8명 등 총 54명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는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수치다.또한, 경북대 6명, 충남대 1명, 대구교대 6명 등 우수 지방대에도 1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길을 잃고 배회하는 노인을 찾아 경찰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평소와 같이 CCTV를 살피던 중 올 2월 24일 20시 42분경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할머니가 배회하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할머니가 길을 잃은 것으로 의심하고 21시 45분경 112상황실로 인상착의와 함께 신고하였다. 신고받은 경찰들이 도착해 확인한 결과 할머니는 탈진한 상태였고 안동의 B면(面)에 거주하는 아들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탄 후 길을 잃었고 소지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3월 3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 청취 및 11개의 안건 등을 의결하며 2월 23일부터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면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의견제시가 있었고, 조례안 및 일반 의안 심사에 이은 본회의 의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특히 청송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의원발의조례(규칙)안으로 ▲청송군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황진수 의원) 외 2건, 집행부 제출 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 봄 재배용 보급종 씨감자가 추운날씨에 공급됨에 따라 무작위로 큰 감자 서너 개를 잘라 ‘흑색심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씨감자 저장고를 적절히 환기하며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흑색심부’증상은 감자를 밀폐된 곳에서 오랜 기간 저장하거나 운송하면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나타난다.감자에 흑색심부가 발생하면 중심부 조직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감자 전체가 썩게 된다. 감자의 겉모양이나 냄새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발병한 감자는 절단했을 때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센터상(특허청장상)을 수상, 2020년 이후 3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2건을 수행하였고, 2020년부터 시작된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6개사의 IP역량강화를 지원했으며, ‘IP디
남부지방산림청은 2일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와 “산림문학을 통한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산림문학을 통해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를 구현하고, 산림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숲에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양 기관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앞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산림문학 작품을 활용해 국민의 정서 녹화에 함께 힘써나가고, 산림재해예방 등 다양한 산림정책 현장에 산림문학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월 20일(월)에서 4월 4일(화)까지 2023년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바이오인력양성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며 바이오 분야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바이오의약 ▲건강기능식품 분야 ▲생산, 품질관리, 품질분석 등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교육은 2023년 5월 2일(화)부터 7월 28일까지 13주간 진행되며 4주간의 공통이론교육 진행 후 연구원에서 현장실무교육을 9주간
영양군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서,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어르신들에 한하여 지원된다.단, 장애인복지법 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한다.3월부터 예
영양군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0일 동안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정책 분야의 영양군민 정책제안 공모를 시행한다.이번 공모는 심각하게 직면해 있는 군의 위기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영양군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시행하게 됐다.공모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영양군정에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제안 일체로서 인구활력 증대방안, 지역일자리 창출방안, 지역인재 양성방안, 생활환경 조성방안, 저출산 극복방안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응모 방
청송군은 최근 청송사랑화폐의 10% 할인보전금 예산 국·도비 3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은 당초 국비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올해 6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10% 할인 발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맞추어 국비 24억, 도비 11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돼 발행 규모를 늘릴 수 있게 됐다.군은 이번 국·도비 지원금 예산확보를 통해 62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 10%할인판매와 정책수당 80억 가량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하는 등 2023년 700억의 청송사랑화폐를 안정
한국국학진흥원은 제례문화의 바람직한 계승을 위해 ‘제례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했다. 이번 주제는 ‘홍동백서 조율시이, 근거 없는 제사상차림’이다.“남의 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한다”는 말이 있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는 뜻이다. 이 말은 조율시이(대추·밤·감·배), 과일은 대추·밤·감·배의 순서로 배열한다는 제사상차림에서 유래되었다. 제사상에 제물을 차리는 방식을 진설법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조율시이와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것은 동쪽에 차리고 흰 것은 서쪽에 차린다)가 있다. 그런데 이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월 28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안동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안동 향토음식 스토리 상품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전략사업의 하나로 안동의 특산물 등 다양한 미식자원을 활용해 스토리 상품 레시피를 발굴하여, 지역의 미식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라이브 경연과 출품작 전시가 진행됐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5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장 요리경연대회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향토 특산
안동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28일 봉행했다.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안동향교에서는 정인보 경북교육청 연구원장이 초헌관을 맡아 진행
청송군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올해 3억6천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의 예산을 투입하여 169여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1억3천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을 들여 40대의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2월 27
영양군은 3월 2일부터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해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로, 년 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 날부터 12월 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범위 내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제도는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세액공제 범위는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5.2%, 6월에는 3.5%, 9월에는 1.7%로,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보다 많은 세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