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책 한 권, 세상을 테이크아웃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독서 활동을 회복하고 책 읽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9월 한 달간 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팝아트 그리기체험’과‘숨겨진 책을 찾아라’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독서의 달 기간 동안 도서관 1층에서는 ‘가을운동회’라는 제목의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독서 흥미를 일
‘한국전통창작춤극 연이(燕이)’공연이 오는 8월 29일(토) 16시 30분과 19시 30분, 두 차례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창작춤극 종천지애(원작: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에 이어 전통예술지역브랜드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됐다. 춤극 연이는 안동 제비원 석미륵과 연이낭자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써 상상 속의 새 ‘가릉빈가’와 가상의 인물‘민휼’을 내세워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으로 현재보다 성숙된 삶을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사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한편의 선비가 되어보다’ 영상제작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17일(월)부터 9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동 문화기획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퇴계 선생의 도산12곡을 배우고 이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도산12곡에 대한 이론 교육을 수강한 후 전문 감독의 지도아래 영상 촬영과 편집까지의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제작된 영상은 안동관광 홍보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점이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잇다'가 수도권 백화점에서 안동관광특별전을 열어 안동의 우수한 관광콘텐츠와 잇다의 독창적인 디자인상품들을 선보인다. 8월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부천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 선보이는 안동관광특별전에는 안동소주, 국화차, 생강제품, 지영흥안동도마, 안동포 의류브랜드 에스떼깔마 등 기존 인기상품과 더불어 '잇다'만의 디자인상품인 안동의 현판 시리즈를 내놓아 수도권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의 현판 상품은 전통 그대로의 모습과 현대적 디자인, 실용성을 더하
안동시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안동포짜기의 기본원리를 놀이로 체험하는‘직조 놀이터’가 15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개최하고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한다. 1회 차 행사 시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300여명이 방문해 무료 체험 행사가 모두 소진되는 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이 2회 차 행사이며 9월까지 총 4회(8/8, 8/15, 8/29, 9/5)에 걸쳐 운영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동포 전통직조체험과 더불어 안동포공예체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5일(토) 오전 11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세션스튜디오의 ‘드럼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세션스튜디오는 지역의 드럼밴드로 여러 대의 드럼을 함께 연주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역동적이고 흥미와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8월 토요야외 상설공연으로는 오는 22일 아마빌레의 ‘아마빌레와 떠나는 영화 속 한 장면들’, 29일 풍물굿패 참넋의 ‘코로나야! 물럿거라 풍물 한마당’이 진행 될 예정이며, 야외공연은 10월 말까지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야외공연은 10월 26일까지
한국전통창작 춤극 ‘연이(燕이)’ 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8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초연된다. 아리예술단(예술감독 김나영)에서 안동의 ‘제비원 석 미륵’과 ‘연이 낭자’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제작된 춤극 연이는 가상의 인물 민휼과 상상의 새 ‘가릉빈가’라는 캐릭터를 도입한 극적인 구성. 갑자기 맞이한 저승길, 빛의 천상과 깊은 어둠의 세계가 보여주는 환상적인 이미지들은 관객들의 숨소리마저도 허락지 않는 감동을 줄 것이다. 입장권 : 전석무료 / 공연문의 010-6665-388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워 미래 지역의 클래식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기획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키즈FUNFUN 클래식시리즈는 8월‘키즈 시네마 With’, 10월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리스 신화’를 진행한다.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공연 감상의 폭을 넓힌다.8월‘키즈 시네마 With’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백조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미녀와 야수, 피노키오, 알리딘 등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8월 15일(토)을 시작으로‘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달그락(樂)'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당당히 올린 저력 있는 프로그램이다.주요 일정은 저녁 6시에 안동역에서 출발, 찜닭골목,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관광명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뮤지컬 슈퍼 루나틱’을 선두로 개관10주년 특별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경북 북부지역의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 및 전문 공연 예술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예술단체 초청공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형 뮤지컬, 다시보고 싶은 앵콜 연극시리즈, 대중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진행한다.뮤지컬 슈퍼 루나틱은 저마다 다른 상처들로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는 ‘루나틱’병원에서 ‘
아름다운 화음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안동시립합창단이 광복 75주년 기념을 맞아 안동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음악극‘다시 돌아보는 안동독립운동 100년 안동의 외침’을 12일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안동시립합창단 기획 공연에는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을 기념해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을 중심으로 3.1만세 운동이 전개되는 과정과 일제의 탄압을 피해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던 안동 독립투사들을 재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한 문화·예술 분야의 진흥사업 사례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아마-도 예술가프로젝트”가 세계역사도시연맹기관지를 통해 전 세계 회원도시에 소개됐다. 세계역사도시연맹은 역사도시의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일본 교토시에서 설립된 국제단체로, 현재 연맹에는 국내 5개 도시(경주, 안동, 수원, 공주, 부여)를 비롯해 66개국 119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교토사무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진흥사업사례를 회원도시에 공유하고자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로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석주 이상룡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무대에 오른다.로얄오페라단(대표 황해숙)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8월 8일 오후 2시,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험난한 삶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안동 명문가에서 태어나 평온한 삶을 뒤로하고 전 재산을 처분해 중국으로 망명을 떠나 신흥무관학교, 경학사 등을 설립해 수많은 독립군을 양성했으며, 조선의 독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세계시리즈Ⅰ‘음악을 그리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공연이 12일 11시 백조 홀에서 진행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 관람 한정으로 다양한 상설시리즈 공연과 간단한 다과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시리즈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남성 클래식 아티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그들의 삶과 철학,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8월 첼리스트 양성원, 10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공연이 예정되었다.지적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 첫 토요야외 상설공연으로 8일(토) 오전 11시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의 ‘코로나 극복 충전콘서트 소풍’ 공연을 선보인다.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는 클래식 문턱을 낮춰 시민들과 소통하고 클래식과 재즈의 선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무아는 클래식을 기준으로 재즈,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들이 클래식 연주문화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연주로 야외공연을 구성한다.토요야외상설공연은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8월15일 세션 스튜디오의 ‘드럼 콘서트’, 22일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2020 퇴계연가’가 8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8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는 매일 오후 8시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공연된다.‘퇴계연가’는 동방의 주자로 불리는 조선시대 대 유학자 퇴계선생과 장애를 가진 부인의 일화를 통해 퇴계선생의 훌륭한 인품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객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시행하는 무료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