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산불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것임을 명백히 밝혔다.지난달 일직면 명진리 일원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을 발생케 한 가해자를 형사입건하고, 지난 5일 풍산읍 소산리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논두렁을 소각한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산불조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산림 인접지에서 불씨취급 부주의로 산불 내서 막대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수많은 산림 자원의 손실을 초래해 엄중 처벌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안동시는 산불방지 역량을 강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작년까지 제조 중소기업만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35명에서 45명으로 상향하여 추진한다.참여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입사 후 5년 미만 근로자로서 안동시 내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필수로 하여야 한다. 조건 충족 시 1인당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6개 매뉴얼 사업을 기업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 또한 작년 3개 기업에서 올해 5개 기업으로 확대하였
□ 사회복지5급→ 지방서기관 이재남 (복지환경국장 직무대리)□ 행정7급→ 행정6급 조대현 (전통문화예술과)□ 사회복지7급→ 사회복지6급 김혜원 (사회복지과)□ 행정8급→ 행정7급 서혜경 (평생교육과)□ 사회복지8급→ 사회복지7급 최인영 (사회복지과)□ 행정9급→ 행정8급 권이레 (교통행정과)배민석 (농촌활력과)우윤빈 (도시디자인과)최윤진 (회 계 과)□ 사회복지9급→ 사회복지8급 김순향 (용 상 동)□ 사서9급→ 사서8급 최현우 (시립도서관)□ 보건9급→ 보건8급 조은진 (보건위생과)□ 의료기술9급→ 의료기술8급 김응기 (감염병대응
안동시는 7일 청소년 신·변종 유해업소인 변종 룸카페 등을 대상으로 관계부서 공무원과 경상북도·안동경찰서·365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특별 합동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 안동시에 룸카페로 등록된 업소는 없으나, 최근 다른 지역에서 일부 룸카페가 자유업·일반음식점 등으로 등록·운영하며 법망을 피해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만화카페, 멀티방 등으로 단속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학교 주변 및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안동시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관광서비스시설 환경개선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음식업소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만 해당하며 숙박업소는 숙박업에 등록된 업소이다.음식업소는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주방 개선, 화장실 개선, 메뉴판 교체, 옥외간판 교체 등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는 열악한 식품위생업소의 주방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주방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주방환경개선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에 대한 도색·교체·청소를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은 영업장 면적 50㎡ 이하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주방환경개선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840-6625)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 등
안동시의 원도심인 법흥동과 용상동을 잇던 법흥인도교가 70여 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철거된다.법흥인도교는 1956년 준공되어 70여년의 세월 동안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시민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교량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 점검 결과 D등급을 판정받고 사용성 및 경제성 측면을 검토한 결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법흥 인도교(대로1-2호선)는 320m 연장의 폭 6.5m의 교량으로 올해 2월 철거 공사 착공에 들어가 6월까지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2월
안동시는 올해 농업인의 편리한 농업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14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용수 공급 확대에 나선다.우선,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46억6천만 원을 들여 용·배수로, 양수장, 암반관정, 저수지 등의 수리시설 33개소를 정비한다.또한, 안동호와 인접하나 상류부에 위치해 농업용수 취수가 불가한 와룡 산야리 상사골 지구 일원에 추진 중인 안동 북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0억 원, 이 용수를 활용한 소규모용수개발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16.8㎞의 관로를 설치, 66개소에 추가
안동시는 제3차 석면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주택 슬레이트 철거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국민건강 피해 방지를 위해 1970년대 전후 널리 보급된 노후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 한도를 종전 동당 352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해 그간 주택규모가 커서 사업 참여를 주저했던 영세 농어촌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을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3월 20일부터 2023년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야간교육은 주간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에게 교육을 통해 삶의 성장을 돕고 사회참여 확대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19세 이상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279명을 모집하여 4월에 개강한다.교육은 ▷요리(바리스타, 생활요리, 홈베이킹) ▷컴퓨터(엑셀, 컴퓨터초급) ▷외국어(중국어) ▷미용(헤어) ▷미술(수채화,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의상(옷수선&리폼, 홈패션) ▷음악(통기타, 바이올린) 등 총 7개 분야 20개 과목이다.교육신청은 안동시 평생학습관 누
안동시가 지역에서 생산한 한약재의 원활한 수매와 가공, 유통을 위해 올해 2월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센터 생산·가공시설을 확충했다.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센터 수탁업체인 안동농협은 한국인삼공사(KGC)와 계약한 지황 물량이 예년 대비 4배 이상인 300톤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기존 시설을 통한 물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4억 원을 들여 연 면적 216㎡ 규모의 부지에 생산·가공시설을 증축하고 지황 건조기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시설 확충으로 한약재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우수 한약재의 엄정한 품질관리와 유통
안동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됨에 따라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 간의 접촉(분변-경구 경로)을 통해 쉽게 확산한다.지금까지 보호자가 평균 20~30만 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했지만,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다. 백신은 입으로 복용하는 방식으로 로타릭스(RV1, 총2회
안동시가 예산 2,000만 원을 들여 하회마을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전통 문양을 가미한‘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이 단순 주소 표기의 목적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특색을 살리고 주변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사각형 모양에, 문화재에 주로 사용하는 갈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담장, 대문과 조화를 이루어 예스러움을 더했다.우측 상단에는 기와지붕 문양을 넣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적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했다. 재료는 삼나무를 사용해 습기에 강하고 부식이 잘되지 않는 장점을 살리고
안동시는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귀농 시책을 추진한다.먼저 귀농 세대의 초기 부담경감을 위한 신규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주택수리비, 이사비용, 농가주택 설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소규모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등 주택시설의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0만 원(보조 50%)까지 지원한다. △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안동시 농촌지역에 전입하는 세대에게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농가주택 설계비 지원사업은 귀농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