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금년 11월까지 안동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해 보다 21% 증가한 334만명을 기록했다. 11월 한 달 동안만 34만 명이 안동을 찾았다. 금년 연말까지 350만 명을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팬데믹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은 일상 속 휴식이 가능한 명소에 안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입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 가동이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금년 초 KTX 개통과 함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코스 등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는 당일과 1박2일 등 시티
안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안동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일 500톤 이상의 처리 시설이 3개소(안동, 풍산, 풍천), 500톤 미만(면지역)이 17개소가 있으며, 각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평가는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인구 기준으
안동시는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구(舊) 명륜동행정복지센터 1층 합동설계사무실에서 이달 1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자체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안동시 자체 측량·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 14명 3개반으로 구성하여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수해복구 등 522건 129억 원에 대해 합동설계를 실시한다.우선 12월 말까지 대상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와 측량을 마무리 하고 내년 2월 25일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7
안동시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8억4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연납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 및 금년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및 화물차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CD/ATM) 납부, 위택스(www.wetax.go.kr)등을
안동시는 지난 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21년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경상북도가 시행하는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추진 △탄소포인트 가입 및 운영 △탄소중립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 △기후변화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실적 △기후변화 적응관련 자체 사업 추진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며 특히, 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안동시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홍보부스 운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 2021년도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하·폐수처리 운영 능력을 가진 것으로 입증되었다.안동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6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Ⅱ그룹(인구 10만명 이상 30만명 미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3년 연속 환경부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도 환경부가 21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Ⅱ그룹(2,500톤/일 이상 10,000톤/일) 우수 관리기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연계의정대상은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과 지역개선 및 공약약속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제8대 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 의원은 지방의회 개원 이래 7선을 역임하면서 안동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에 신재생에너지 2종(태양광 344kw, 풍력 4kw)이 설치될 예정이다.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신재생에너지기반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생활·문화공동체형)’과제에 선정돼 3년간 총 26억원(국비 18억원)을 투입해 안동 하회마을에 신재생에너지 2종(태양광 344kw, 풍력 4kw)을 설치해 에너지자립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260kW급)을 통해 잉여전력 저장을 통해 전기차 충전에 활용해 부가수
▲포항시, 총 32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3명, 지인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9명이 확진.▲경주시, 총 2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4명이 확진.▲경산시, 총 20명으로 ▷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학생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동선겹침으로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8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5명이 확진.▲예천군, 총 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3시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시장 통로 가운데 마련된 즉석 연단에 올라 “제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사를 갔지만 안동 출신이라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며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고 선비의 고장이자 개혁의 고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곳은 안동”이라 강조하며 더 나은 미래를 이끌어갈 이재명을 지지해달라고 했다.또한 이 후보는 상대 후보 진영에 대해 “민생경제를 위한 소상공인 100조원 지원은 공약이 아닌 실천을
농촌살리기 현장 네트워크(이사장 이동필·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주최,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주관, ‘지방 소멸시대, 안동농협의 비전과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 11월(1차, 2차)에 이어 제3차 토론회가 12월 10일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개최 됐다.이번 토론회는 농촌의 공동화 및 노령화로 지방 소멸시대에 놓인 농업·농촌·농협의 현실을 진단하고 안동농협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안동농협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동필 전 농림축산식
▲경산시, 총 28명으로 ▷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총 5명(학생 2, 교인 2, 교사 1)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13명의 접촉으로 가족 10명, 지인 8명이 확진 ▷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포항시, 총 26명으로 ▷ 포항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확진자 11명의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9명이 확진.▲경주시, 총 1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사회안전망 구축지원본부장으로 임명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0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故김용균씨 3주기를 맞아 살리는 선대위, 노동자 살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김 의원은“故김용균씨의 안타까운 사고 이후에도‘김용균의 현장’은 반복되고 있다”면서“사고와 죽음을 가져오는 작업환경, 현장에 만연한 위험의 외주화와 같은 구조를 바꿔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국민의힘 선대위 사회안전망구축 지원본부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노동자를‘살리는’국가를 만들 것이다”면서“노
오는 12월 13일 오후2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위기의 지방의료,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립안동대학교가 주관하고 김형동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북지역의 어려운 의료 현실과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이날 토론회는 안동대 배현지 간호학과 교수의 사회로 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의 ‘공공보건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 ‘국립안동대 공공보건의료대학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토론자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12월 6일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먼저 심사한 후, 7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실·원·국별 예산안을 심사를 마치고, 9일 늦은 오후에는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의결 했다.이번에 심사한 예산안의 규모는 경상북도가 11조 2,52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0조 6,548억원보다 5,979억원(5.6%)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9조 7,574억원으로
영양군은 12월 9일 2021년 영양군민상에 지역개발부문 장명호님, 효행부문 임희숙님, 문화체육부문 故오운석님, 산업부문 정중수님, 사회봉사부문 방원구님, 기타부문 정호경님을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영양군민상은 매년 영양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31명이 선정된 바 있다.‘지역개발부문’의 장명호(58세) 수상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종 장학 및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인프라를 개선시켜 지역
영양군은 지나 6일(월)부터 9일(목)까지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을 통해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건고추 수급안정 차액보전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재배 면적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건고추 농협수매 차액을 보전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사업은 건고추 600g당 7,500원 가격(1등급 기준)으로 차액 1,000원을 정부 20%, 지자체 50%, 경제지주 10%, 산지농협 20
지난 9월에 있었던 안동소방서 소속 정희락 소방사의 미담사례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9월 17일 12시 30분경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정희락 소방사는 앞서가던 트럭이 느린 속도로 1차로와 2차로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발견하고 속도를 줄이며 따라 갔다.트럭이 거의 멈췄을 때쯤 갓길에 본인의 차량을 정차하고 트럭 운전사의 상태를 살피려 했으나 트럭은 다시 출발했다.정희락 소방사는 트럭 운전사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 다시 따라 갔으며, 얼마돼지 않아 1차로에 멈춰있는 트럭을 발견했다.이후 즉시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
국립안동대학교는 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2022학년도 정시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아바타를 사용해 현실세계처럼 교류가 가능하다.2020년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방식의 입학설명회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에서 국립안동대학교는 다른 대학보다 빠르게 메타버스 입학설명회 가상공간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메타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