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회곡리 자동차 전용도로 인근 야산에서 7일 오후 1시경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 3대, 소방차 및 안동시산불진화대가 출동해 1시간 2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2시30분 현재 잔불을 진화중이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진화 되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올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하여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첫째, 야생동물로 피해를 입는 농가에 대하여 사업비 4억 2천4백만 원으로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을 한다. 철조망, 전기울타리, 포획장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되는 농작물 피해에 대하여 사업비 1억 7천7백만 원으로 보상금을 지급한다. 셋째, 농작물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을 집중포획하기 위하여 피해방지단 49명을 구성해 2022년 1월 3일부터 운영 중이며,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독려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2022년 상반기 기본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3월 14일(월) ~ 7월 1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6개 과목 67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동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andong.go.kr/e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 안동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현재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동(요가, 라인댄스, 소도구 필라테스)반은 방역패스 대상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 또는 아이핀(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이 있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찾아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군위군 대구 편입, 공공의대 설립, 지방세법 개정 등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이를 위해 군위군 대구편입은 꼭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에게는 이번 제393회 국회 임시회(1.27~2.25)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국내감염 1684명, 해외감염 2명(구미 338명, 포항 336명, 경주 170명, 경산 153명, 칠곡 115명, 김천 89명, 영천 89명, 영주 84명, 안동 79명, 고령 41명, 울진 28, 예천 25명, 상주 23명, 의성 22명, 문경 16명, 청도 15명, 봉화 15명, 성주 12명, 영덕 10명, 군위 8명, 청송 8명, 영양 8명, 울릉 2명)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8365명(해외유입 제외) 발생, 현재 5,357명이 자가 격리 중.
주말 안동에서 음주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5일 밤 10시경 안동시 태화동 서동문로 도로에서 A씨(40대 남)가 갓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A씨는 차를 버리고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사고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6일 새벽 2시 30분경 안동시 정상동 영가대교 앞 교차로에서 BMW 차량이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와 동승한 C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B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도 면허취소 수
안동시는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인근에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정상택지지구공원(정하동 258-1번지 일원)에 10,000㎡ 규모로 사업비 2억 원(도비 1억원 포함)을 투입하여 조성한다. 거미줄놀이, 통나무건너기 등 야외체험학습장과 대피장소 및 안전시설물 등이 설치된다.현재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가 이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유아숲교육지도사를 배치하여 전문적인 숲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유아숲체험원은 도심지
안동시는 부패 없는 청렴 안동 구현 및 윤리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익명제보시스템(레드휘슬)을 운영한다.이번에 도입된 익명제보시스템(레드휘슬)은 누구나 신분 노출 없이 금품·향응 수수나 부정청탁, 부당한 업무지시는 물론 공직자의 불친절이나 소극적인 업무처리까지 모두 제보할 수 있다. IP추적방지 등으로 익명성이 보장되고 보안이 강화된 외부 회사의 익명제보시스템업체와 위탁 계약하여 운영한다.운영기간은 2월 7일 ~ 12월31일 까지이며, 시민들은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직원들은 내부전산망을 통하여 신고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월 12일 ~ 3월 20일까지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을 개최한다.오는 2월 12일,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을 시작으로, 클래식, 통기타, 아코디언, 트로트, 풍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연이어 진행되고, 갤러리에서는 개인·단체 전시회도 펼쳐진다.‘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은 2013년에 지역의 공연 단체를 위한 ‘공연예술프로젝트’로 출발하여 2018년부터는 전시 분야까지 확대했다. 매년 2월 ~ 3월
경상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판로개척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154개 사업이 담긴 ‘2022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감소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경북도의 금융·기술·인력·수출·내수·창업·경영 등 기업 지원시책 154개 사업이 담겨져 있다.또, 경제진흥원·경북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경북창조혁신센터·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체계를 봉쇄보다는 공존이라는 근본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면(面) 단위 거리두기 전면 해제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시범실시란 두 가지 새로운 K-방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이 지사는 경북 시군의 면 단위 지역 200개 중 지난 일주일 간 1명도 발생 안한 지역은 86개, 5명 미만 발생 지역은 94개로 최소한 코로나19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86개 면(面)에는 자율방역이 가능토록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건의했다.또 외식업협회 등 민간
국내감염 1741명, 해외감염 9명(구미 356명, 포항 308명, 경주 205명, 경산 177명, 김천 129명, 안동 116명, 칠곡 86명, 영천 69명, 영주 62명, 고령 32명, 예천 32명, 문경 30명, 상주 25명, 청도 23명, 영양 17명, 봉화 15명, 의성 14명, 울진 14명, 성주 13명, 군위 12명, 영덕 8명, 청송 7명)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7264명(해외유입 제외)발생, 현재 4,771명 자가 격리 중.
안동시는 중앙선 철도 폐선구간 중 운흥동 소재 천리2교(운흥동 맑은샘길)를 오는 2월 8일 철거한다. 이날 해당 도로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그동안 천리2교 하부 도로로 통과하는 차량의 높이(2.3m)가 제한되며 관광버스, 화물자동차 등 대형차량은 큰 길로 우회 통과하며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여 폐선철교 중 철거공사의 시급성이 인정된 천리2교를 우선 철거하기로 했다. 철도교량이 철거되면 높이 제한 해제를 통해 차량 운행거리 단축 등 상당한 시민 편의 증진이
국내감염 1485명, 해외감염 4명(포항 272명, 구미 267명, 경산 176명, 경주 134명, 김천 91명, 안동 84명, 칠곡 77명, 영주 73명, 영천 70명, 고령 54명, 청도 30명, 문경 29명, 예천 21명, 울진 20명, 상주 19명, 군위 15명, 의성 13명, 영덕 13명, 영양 9명, 성주 8명, 봉화 7명, 청송 6명, 울릉 1명)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6,112명(해외유입 제외)발생, 현재 4,624명 자가격리 중.
영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과 자체재원으로 100명 내외 수용 가능한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를 입암면 신구리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건립하게 된다. 남한진 영양군유통지원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급감, 교통 오지로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붕괴위기의 농촌에 마중물이 되어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번기 인건비 부담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확보로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하여 도시환경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도시재생으로 탈바꿈, 활기찬 경제, 일자리 넘치는 부유한 군민 삶의 행복”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군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편익시설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낡고 오래된 시가지 도시재생으로 변모, 인구소멸로 동력을 잃은 지역경제 부흥, 청송사랑화폐 발행,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제·일자리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행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가 4일 이재명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 공약을 비판한 김형동 국회의원 성명서를 두고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은 도대체 지역구가 어디인가?”라며 맞불을 지폈다.이들은 김형동 국회의원이 안동·예천을 지역구로 하고 있다면 육사의 안동 이전 안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는 뜻을 먼저 내비치는 것이 지방소멸에 허덕이는 경북 북부권 지역민들에 대한 도리이며, 지역민들의 실낱같은 소망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업을 매몰차게 외면하고 오로지 상대 후보만 공격하는 태도와 품격 떨어지는 단어 및 허술한 논리로 시·군민들의
영양군은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관내 50수 이상 가금(닭, 거위 등) 사육 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소독·방역 물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 11월 8일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총 30건이나 지속 발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가금 사육 농가에 소독약 100개와 생석회 500포 등 소독·방역 물품을 일제히 공급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선제 조치이다.특히, 닭 외에 거위 등을 사육하는 농가에도 약품을 일제히 공급하
안동시는 올해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행복 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100원 택시'로 불리는 행복택시는 마을버스 미운행지역 등 교통취약지 마을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00원만 내면 내 집 앞마당까지 택시가 와서 목적지까지 태워다주는 교통서비스이다. 시는 올해부터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고 주기적으로 병원진료를 받는 임산부들에게도 행복택시를 지원하여 이동편의를 증진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여 명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밀집도가 높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부담스러운 임산부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교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