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외국인, 즐거운 챔피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안동을 방문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과 도산서원과 안동 핫플레이스 월영교를 방문하고 먹거리도 체험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광에 더하여 남심(男心)을 저격하는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총 5편의 영상으로 담았다. 이번 여행 영상에서 한복을 입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놀랄 만큼 능통한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 영어 나레이션으로 전 세계에 안동을 알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경북도서관은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온라인 공연을 경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21일 진행되는 1차 공연은 최영두 마술가의 ‘패밀리 매직펑크’로 비둘기 마술을 시작으로 카드 마술, 마술 배워보기, 그림자 퍼포먼스 등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가 펼쳐진다.또한, 28일 진행되는 2차 공연은 시노래 콘서트 ‘시(詩)를 원(願)한 노래’를 통해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윤동주 시인의 ‘서시’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에 곡을 붙
한국국학진흥원은 11월 24일(화) 10시유교문화박물관에서 ‘군자유종(君子有終), 선비의 죽음’이라는 주제로 정기기획전을 개최한다. 일반인들에게 죽음은 두렵고 외롭고 슬픈 주제이다. 무섭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죽음은 전시 주제와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죽음을 생각하면 으레 저승사자, 귀신, 무덤, 시신과 같이 꺼려지는 단어가 연상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 전시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는 “조선시대 유학자의 죽음을 주제로 구성한 것은 죽음이 그렇게 어둡고 무섭고 슬프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레트로 열풍(옛날 시대로 돌아가려는 복고 흐름)을 즐길 수 있도록 8090 추억 소환‘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를 25일(수)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레트로! 불타는 청춘콘서트'는 패션,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에 맞추어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소중한 옛 추억과 향수를 청년들에게는 순수한 감성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며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스타들의 최고 히트곡과 재미있는 입담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80년대 여자 솔로 중 댄스실
매달 마지막 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공연을 진행한다. '해피 패밀리 타악콘서트 노크'는 해설과 함께 즐기는 타악 콘서트로 초·중·고등학교 예술 교과 과정에 등장하는 다양한 곡과 악기 등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파워풀한 리듬과 타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 단체 비트인은 전문적인 클래식 타악기와 대중적인 음악을 융합하여 국내 최초 퓨전 타악 앙상블을 시도한 단체로 선율 타악기의 감미로운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가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2020 한국문화축제’는 지역관광 거점도시 4개 지역(안동, 목포, 전주, 강릉)과 연계하여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인기 가수 40여 팀이 참여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역 업체를 선정하여 온라인 판매 특별전‘한류문화장터’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현대인을 위한 메디아트콘서트시리즈Ⅲ - 나도 모르게 소리 없이 자라나는 암’공연이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현대인을 위한 메디아트 콘서트 시리즈’는 코로나19로 한층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전문 의료 지식을 지역민들에게 바르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이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인 암에 대한 원인과 치료방법을 공연예술과 함께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메디와
K-POP 스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안동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17일(화),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0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매년 관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안동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던 기존의 K-POP 콘서트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실시간 관람은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카다 안동’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채널 ‘헬로대구경북’ 두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주요
‘2020 안동 K-POP 랜선콘서트’는 B1A4, KARD(카드), 원어스, 스테파니, 전지윤 등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안동으로 랜선 여행 떠나는 비대면 랜선콘서트다. 이 같은 행사가 드디어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17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경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LG헬로비전영남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힐링&안전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언택트 명품 관광지 안동'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코로나 시대에 만나지 못하는 K-POP스타들과 팬들이 시공간을 초월하면서 언택트 공연으로 생생하게 소통되는 기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15일(일) 월영교 등 주요 관광명소를 거닐며 진행된다. 달그락은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비록 대형 공연이나 축제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안동의 야간 풍경을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조화롭게 엮어, 소규모 단체나 가족, 연인들이 안동에 대한 좋은 추억과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이번 투어는 저녁 6시에 안동역에서 출발하여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태사묘, 웅부공원에
안동시는 지역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가 11월 11일 열린 2020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ICAF 어워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엄마까투리는 故 권정생 선생의 유작 ‘엄마까투리’를 원작으로 하여 TV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안동의 지역대표 콘텐츠다. 특히 2019년 11월에 방영을 시작한 ‘엄마까투리 TV애니메이션 시즌3’가 한 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선정되며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SICAF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는 엄마까투리의 감독인 퍼니플럭스 정길훈 감독은 시계마을 티키톡 시즌 1~2, 슈퍼윙스 시즌 1~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일(수)부터 11월 29일(일)까지 2층 상설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공모전 ‘알록달록 우주여행’수상작을 전시한다.이 전시는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감각 및 창작의욕을 도모하여 문화예술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올해 세 번째 기획된 아동미술 전시 콘텐츠는 아동미술과 전문예술가들과 함께 콜라보 전시까지 이어지는 뜻깊은 콘텐츠이다.알록달록 ‘시리즈Ⅰ은 , 시리즈Ⅱ는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공모 전시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바람타고 오신 님 공연을 진행한다.영남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김현호와 대구·경북의 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전승과 계승 그리고 현대인의 트랜드에 따른 다양한 시도를 하여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 관현악단이다.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의 음악가 겸 국악 연주자이자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과 경기민요의 대가이자 국민 명창 김영임, 속이 뻥 뚫리는 판소리 실력으로 인정받는 국악인 남상일, 엄선민 소울무용단, 노리광대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문화예술 동아리·작가 지원사업 ‘일상이 예술이야’ 유튜브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브이로그(Vlog)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를 합성한 단어로‘자신의 일상을 담은’영상 콘텐츠를 의미하며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 문화예술가(개인·동아리·단체)의 “일상 속의 문화예술 활동 및 창작활동”이다.공모 대상은 안동 관내 주소지를 두고 활동 중이며 공모 기간 내 ‘안동문화도시플랫폼’홈페이지에 포트폴리오를 업로드 한 예술가(개인 또는 단체)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여 년 동안 진행된 기획 연극 중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연극들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앵콜 연극시리즈를 진행한다. 201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 진행된 초절정 힐링 코미디 연극‘수상한 집주인’을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와 7시에 백조홀에서 앵콜 연극 시리즈로 만나 볼 수 있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대인들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찬 사회구조, 이를 둘러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세계시리즈Ⅱ로 ‘가을의 낭만 피아니스트 김정원 The Autumn Song’공연으로 준비됐다.11일 오전11시 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리는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100명으로 관람을 한정하고 공연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 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로맨틱 클래식아티스트로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이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2회 경북예술제’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동백조공원 특설무대에서 비대면 유튜브 송출방식으로 개막했다.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경북예술제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8개 도지회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이번 경북예술제에서 경북국악인 한마당(11.6일), 경북음악제(11.7일), 경북팝스연주회(11.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동북아관광학회(회장 이응진)가 주관하는 ‘2020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 3일간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이후 ‘경북 문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관광 전략 수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북아관광학회를 비롯한 6개 관련 단체(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의 관광 관련 전문가 및 대학생들이 참석한다.학술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에 의해 새롭게 해석하는 고전오페라 산책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1월 7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 ‘라 트라비아타(허락되지 않은 사랑 그리고 오해)’, ‘카르멘(위험한 사랑 그리고 배반)’, ‘리골레토(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희생)’, ‘라보엠(가난한 사랑 그리고 겨울)’의 하이라이트만 엮어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을 통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내륙 담수호인 안동호(湖)에서 ‘쇠제비갈매기의 꿈’을 응원하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오는 6일 오전 10시 안동호 인공섬에서 열린다.이날 음악회는 첼로, 바이올린, 트럼펫 등의 협연으로 시작되며,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가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환경보호 차원의 시민 연대적 결속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쇠제비갈매기는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하는 제비를 닮은 갈매기로 갈매기 종류 중 가장 크기가 작다는 의미의 쇠(衰)자를 붙여 쇠제비갈매기(little tern)로 불린다. 4월에서 7월까지 한국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