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8월 첫 상정일(上丁日)인 7일(토)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권오극)와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권오진)에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된다.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 행사이다.이날 석전대제는 집사분정에 이어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 아헌, 종헌, 분헌례와 음복례 등의 순으로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 활력 플러스공모사업 선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6일 오전 10시 보민관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을 조성해 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안동시에서는 전통문화자원육성, 농촌자원의 4차 산업화, 청년
1978년 지진 관측 이후 가장 큰 규모로 발생했던 경주지진(‘16. 9. 12.)를 계기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서는 매년 9월 초에 지진 안전 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에 행정안전부 9월 3일 포스트타워에서 지진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고, 경상북도는 지진 대비 자체 훈련을 9월 10일 실시하는 등 지진재난 대응태세에 완벽을 기한다.안동시 또한 상반기 지진재난 행동안전 매뉴얼 75,000부를 지역 각 가정에 배부했고, 이번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안동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중
태국, 호주, 캐나다 등 30여 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 페스티벌’이 오는 9월 6일(금)부터 9월 10일(화)까지 5일간 안동체육관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재)한국기원,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안동시, 참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 국내·외 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대회는 국제부·국내부(전국, 대구·경북 일반, 대구·경북 학생)·프로 부문으로 나뉘어 1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국제부 3개 부문, 국내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지역 우량 약용작물 종자(종근)의 안정적 생산 기술 개발로 종자(종근) 적기 보급과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과학특작원과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중부지역, 경북지역, 경남지역, 서남부 지역, 제주지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다. 예산은 총 1억5천만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계획이며, 약용작물 우량 종자(종근) 보급과 함께 거점 농가 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 및 현장 컨설팅 교육을 하고 있다.올해는
안동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재 시공 중인 정하교차로~정상택지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 2-5호선)를 공정을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개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그동안 정상교차로에서 정상택지까지 약 700m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되어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에 4차선으로 개설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또한, 상습차량정체를 겪고 있는 MBC방송국 앞 도시계획도로(중로 2-2)는 확장을 위해 지난 7월 국방부와 행정
안동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목재 펠릿 보일러 및 난로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화석연료인 석유·경유 등을 목재 펠릿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30대로 이 중 18대는 연초에 신청을 받아 설치를 마쳤다.교체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수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목재 펠릿 보일러 가격은 대당 400만 원 정도로 시 보조 70%, 자부담 30%이며, 가구 당 최대 2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난로는 대당 150만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헤아림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가족 헤아림 자조 모임’은 지난 6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를 제대로 알고 환자를 대하는 방법을 배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지난 2일 마지막 날에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명절 음식 이야기, 돌봄 고충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동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통해 건강한 치매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체국 직원을 사칭 보이스피싱을 시도한 외국인이 검거됐다.안동경찰서는 지난 30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A씨(남, 26세, 말레이시아)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는 30일 오전10시경 피해자(64세, 여, 안동시 옥동 )집으로 전화해 우체국직원을 사칭, 신용카드에서 현금이 인출된다는 말로 속인 후 현금을 인출해 보관하게 한 뒤 현금을 보호해 주겠다며 경찰관이 방문하면 전달하라고 피해자를 속인 후 30일 오후 3시20분 모의현금 3천5백만 원을 받으려다 신고를 받고 잠복한 경찰에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및 피해자통화 전화번호 가입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웅부공원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제4회 안동시립도서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매년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에 실시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십진분류법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십진분류표랑 놀아요!’란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십진분류법은 도서의 종류에 따라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이광희)가 주관하는 독도 안보 사진전이 오는 6일까지 안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과 관련해 일본의 마루야마 호다카 중의원은 "(독도를) 전쟁으로 되찾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한반도 유사시에 우리(일본) 고유의 영토에 자위대가 출동해 불법 점거자를 쫓아내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는 등 일본이 자신들의 과거 잘못을 자숙하기는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안동시(시장 권영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최상찬),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김철회), ㈜풍산비료(대표이사 이운선)는 9월 4일(수) 오후 3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축분뇨의 녹조 원인 물질 제거 시스템 개발·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하는 ‘가축분뇨의 녹조 원인 물질 제거 시스템’은 농경지에 비료로 사용되는 가축분뇨의 오염물질 유출을 억제해 매년 여름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댐·하천의 녹조현상을 근원적으로 저감시키면서, 하천오
안동시는 다가오는 명절 연휴와 탈춤축제를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와 자연, 다양한 체험 거리가 있는 안동을 찾아 알찬 휴가를 보낼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시는 일직면 몽실마을을 비롯한 11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6개소,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한 민박 시설 64개소를 지정해 숙박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민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명절과 탈춤축제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체험과 숙박·편의
안동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를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캠페인이다.9월 3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웅부관을 시작으로, 9월 5일 오후 1시 대동관(구 안동시민회관), 9월 6일 오전 10시에는 경북도청 안민관 가온마당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올해 국립식량과학원 산 동계작물인 맥류·유채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동계작물(맥류·유채) 종자를 매년 1회 유상 또는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종자 배정은 신청지역이 품종 재배적지이여야 하며, 이용목적별 순서에 따라 우선 배정한다. △지방농촌진흥기관 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 △증식포 운영,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자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종자를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분양한다. 그 외 잔량은 일반농가에 유상으로 분양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