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체온계, 모빌 등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안동MOM 출산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안동MOM출산꾸러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출산가정에 지원할 70여 종의 출산용품을 준비했다.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출생 등록한 둘째아 이상의 출생아로서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가정이다.신청 방법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안동MOM출산꾸러미 공식 지원 홈페이지(www.and
안동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북크닉(Book+Picnic)』행사를 추진한다. 북크닉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책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물품(파라솔, 라탄바구니, 돗자리, 테이블, 보드게임, 만들기 키트 등)을 대여해주고,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풍선나누어주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행사 사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서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5팀(10
안동시 대표단(단장 권기창 시장)이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류도시인 사가에시, 가마쿠라시, 교토시를 방문해 본격적인 문화교류에 나선다.방문단은 먼저 올해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를 방문, 교류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총영사 접견해 양 도시 교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도시이자 연맹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는 교토시를 방문해 2022년에 개최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최종보고와 함께 기념 화보집을 전달한다. 27일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도산권역에서‘경북 북부권 상생회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부서와 지역관광재단(DMO)으로 구성된 상생회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산권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 거점도시 안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첫날 강연에서는‘챗GPT 시대의 지방 활성화-로컬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전창록 교수가 로컬관광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시대
안동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쾌적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 노상적치물 일제 단속에 나선다.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과 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노상 적치물 근절에 주력한다. 상습 민원이 발생하는 구역은 최초 민원을 접수한 때 현장 확인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을 시 1~3차 조사를 거쳐 관련 법령에 따라 계고장을 발부하고, 자진 시정명령을 미이행할 시에는 강제 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노상적치물 일제 단속에서는 주정차 관련
안동시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 시도별 1 안전체험관 건립’을 목표로 안전체험관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는 소방본부가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13개소가 있으나, 경북권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소방본부는 경상북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30억 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면적 50,000㎡ 이상, 건축면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1일 원도심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클린시티(clean city)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시티 조성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현장회의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청을 출발해 웅부공원, 문화의거리, 구.제비원상가 등 시가지 곳곳을 돌아보며 미비점을 살폈다.특히, ▲시가지 클린하우스 정비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밭농업기계화촉진기술개발사업’연구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연구과제는 감자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개발 및 현장실증이다. 올해부터 4년 9개월간 정부지원연구비 28억 원을 지원받아 작목별 맞춤형 기계화 기술 및 표준재배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주관 연구기관을 강원대학교로 하고, 공동 연구기관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국립안동대학교, 강원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대신에이씨엠가, 소프트웨어 위탁개발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가 맡고 안동 관내 감자
안동시는2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3회 경상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시범운영 행사를 실시했다. (배리어 프리 :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3대문화권사업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입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컨벤션센터 시설에 대한 비대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구축되었다.키오스크의 주요 기능은 주요시설 위치 안내
안동시는 19일 용상동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해예방 국가투자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차 심사인 현장실사를 실시했다.이번 현장실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안전부 소속 심사위원 6명과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했다. 권 시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낙동강과 반변천의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의 침수 피해와 토사 및 사면 유실 등 복합재해에 대응해 종합적인 정비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19일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성윤 카카오맵 서비스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정밀 버스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카카오맵 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이다. 센티미터 단위의 버스
안동시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설계사, 행복설계사 시범 운영 시군으로 선정되어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운영하고 있다.행복설계사란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직접 가가호호(家家戶戶)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한 후에 필요한 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으로 경북의 신복지 모델이다.현재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설계사 3명이 노인가구에 기초·생계, 보건·의료·건강, 자산형성, 생활·여가지원, 주거·기타지원 등 기초자료 결과에 따른 서비스를
안동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풍산읍 매곡1리, 길안면 천지2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여 운영한다.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먼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추진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 협조를 위하여 공공기관과 주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건강습관 실천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주민 20여 명이 경로당 주변에 꽃을 심어 걷기 공간을 조성하고, 치
안동시가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국내감염 추정 엠폭스 환자가 11명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지난 7일 국내 지역사회 감염 추정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연이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3일 질병청은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현재 안동시에서는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또는 오염된 물질과 접촉 시 감염
안동시가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 35개 세부지표로 평가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해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 받으면 A등급,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소명하지 않은 경우 D등급을 부여했다. 안동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