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봄철 상춘객 및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산나물과 산약초 등 임산물에 대한 불법 굴취·채취 및 각종 사업을 빙자한 산림불법형질변경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시는 소나무 등 입목의 굴취·채취 및 훼손행위 △농지조성, 택지조성, 묘지설치 등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이와 함께 △산불관련 금지행위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 행위 △산림보호지역의 제한행위 위반사항
(재)안동시장학회는 금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장학금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금년도 장학생 선발규모는 전체 7개 분야, 291명으로 분야별로 성적우수 장학생 83명, 진학 장학생 52명, 특별 장학생 68명, 효행 장학생 24명, 특기 장학생 12명,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13명, 다자녀 장학생 39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중학생의 경우 지정기탁으로 30만 원, 고등학생은 8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총 3억4천6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3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
경상북도는 신 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 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전문 인력이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퇴직 후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지난해 421명의 참여자가 행정지원, 학습지도, 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참여자 450여명과 참여기관 60여개소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이 완료될 때 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 신청요건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먹는 물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댐을 피해의 산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먹는 물 산업 육성을 통해 안동시민에 반값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기상 이변 등의 문제로 발생한 ‘물 부족’ 문제는 또 다른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수돗물 공급에 관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대구에서는 페놀 사태 등 상수원 오염에 따른 심각한 문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3월 23일(수) 오전 11시에 안동시청 프레스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인구’라는 투 트랙으로 ‘30만 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공식 선언한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4년이 안동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새 미래 찬란한 안동, 함께 길을 열자’라고 밝힐 예정이다.또한, 권 예비후보는 오는 3월 27일(일) 오후 2시 ‘권영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안동에 변화의 바람과 ‘경제도 지금! 기회도 지금!’ 경제와 인구 비전으로 안동의 새 역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독일로 첫 수출(3월 25일)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종열 도의원(영양)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수출액은 약 16,500달러로 영양고추유통공사, 경북통상(주)과 독일 HANDOK kaufcenter Gmbh이 상호 협력하여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B2C 판매에도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주)을 연계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시장 판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에서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고 도심지 도로에 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이 있는지 점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이는 지난해 4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속도 5030’정책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그간 지역 도심지 도로상 무리한 제한속도 하향이나 잦은 제한속도 변경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을 점검·진단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라 주거지역·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내 모든 일반도로
영양군은 21일(월)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금년도에 처음 시작하게 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과정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수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아나운서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포항)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이번‘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은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마인드를 제고하고 촘촘한
청송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기반구축 공모”에서 “내내 어악당(語樂堂)조성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출산율 하락과 인구유출 등 도내 인구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우수시책 발굴 사업으로, 도의 1차 자체심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서면심사 등을 거쳐 청송군을 포함한 도내 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내내 어악당(語樂堂)조성사업’은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이웃집 아이가 행복해야 한다”는 모토 아래,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언어발달교
청송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람하는 113,304필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토지, 관계법령에 의하여 지가의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와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로 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잠재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7월2일까지 3개월 동안 “널 만나 행복 하나 봄” 2022 연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 ・취미여가 활동 위주로 구성 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미술 ▲쿠킹클래스 ▲풋살, 축구 등 건강체육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코딩드론 ▲로봇과학 ▲드럼 ▲ITQ 자격증 과정 ▲주산수학 ▲창의보드게임 등 13개 과목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신청은 3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청송군청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미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지원대상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1년 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최종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경북형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유사 사업과 달리 기업부담금이 없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호응도가 높은 이 사업은 2019년
안동시는 2022년도 세계 물의 날(3월 22일)기념 경북도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21일 도청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 1992년 UN 총회에서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과 물 관리 정책에 기여한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관리, 상·하수도, 물 산업육성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안동시는 인공습지·비점저감시설조성과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낙동강수질개선은 물론 개인하수처리·가축분뇨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물 관리를 추진
안동 용정교 교량 확장 공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며 오는 4월 1일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용정교는 용상동과 강남동을 연결하는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출·퇴근 시에 병목현상에 따른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 353m, 폭 11.5m를 폭 23.0m 왕복 4차로로 확장해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3월 15일 ~ 31일까지 차선도색 및 경관조명시설 등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한다. 오는 4월 1일 전면 개통할 예정이며 4월 7일 준공할 예정이다.
경북 도청 신도시 인근의 가일마을이 볼거리와 이야기를 품은 숨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가일마을은 산자락이 마을을 품고 있는 길지(吉地)로 대로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한 구비만 돌면 고풍스레 자리하고 있는 고택과 마을을 품고 있는 뒷산, 마을 앞 저수지가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이곳은 도청 신도시뿐 아니라 하회마을과도 5㎞ 이내에 위치한다.가일마을은 안동권씨 복야공파 권항(權恒)이 입향한 이후 500년 동안 이들 삶의 자취가 이어진 안동권씨 집성마을이다. 옛날에 지곡(枝谷)이라 불렀고 안동 권씨와 순흥 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갈라
안동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과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 등에 따라 2022 안동 벚꽃축제 개최를 취소했다.안동 벚꽃축제는 매년 봄 개화 시기에 맞춰 안동 낙동강변 축제장길 및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300여 그루가 피우는 벚꽃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안동의 대표 봄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안동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방문 자제 홍보와 자체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