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유치원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 사용료 감면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시는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과의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지원청의 유치원 상수도 사용료 감면 요청을 받아들여 조례 개정에 나서 지난 9월 20일 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에 한하던 상수도 사용료 50% 감면 혜택이 유치원으로 확대됐다. 일선 교육기관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다자녀 가정 우대의 일환으로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다자
‘제3회 경상북도볼링협회장배 클럽 대항 볼링대회’가 9월 28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2일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다.경기는 단체전(클럽 3인조전), 개인전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반 3게임 후 선수 1명을 교체할 수 있다. 여자선수 핸디는 +10점, 장애인(장애 4급) 핸디는 +5점으로 매 게임 적용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볼링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하며 친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26일 오후 2시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2층에서 치매 환자·가족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나눔가치, 가치나눔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가족의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희망 메시지 ‘치매! 나눔가치, 함께라서 행복해요!’를 전달하고자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안동시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치매 인식개선 프로젝트이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는 치매 보듬마을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실버 난타와 치매 예방
1인 미디어 방송시대에 맞춰 안동시가 ‘1인 미디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며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1인 미디어 전문가 양성 교육’은 25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8회 5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 제공)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19 안동하회탈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9월 28부터 29일까지 2일간 안동시민테니스장과 그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 안동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테니스 동호인이 1,000여 명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로 나누어 개인전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은 9월 24일 안동대학교에서 공단 사업 및 시설 홍보에 앞장설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 22명을 위촉하고 격려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으며, 제1기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공단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안동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서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시각으로 SNS를 활용한 공단 홍보 및 고객 접점 사업장 방문과 제안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공단이 새롭게
안동시가 주택의 LPG 호스 시설 금속 배관 의무 교체기한이 2020년 말로 도래함에 따라 홍보와 교체현황 전수조사에 나선다. 시는 안내문 64,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를 제외한 읍·면·동 주민에게 배부하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통장들을 통해 금속 배관 교체현황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고무호스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균열, 파손 등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만큼 도시가스를 제외한 모든 LPG 사용시설은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을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24일 오후 2시 안동 구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다양한 체험·전시 등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안내, 치매·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상담, 인지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다. 오는 27일까지는 안동시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치매 보듬 마을, 치매 환자 쉼터 참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월 25일(수) 오전 11시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위치한 인공습지에서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 준공행사’를 개최한다.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는 안동시와 K-water의 2015년 인공습지 위·수탁 협약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 댐 상류 최대규모(40,472㎡, 약 123백평)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63억 원으로 국비(50%)와 수계기금(35%), 지방비(15%)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침강지-얕은 습지-깊은 습지-침전지를 통해 유출오염원을 삭감해 방류하고, 습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최초로 경기도 파주(9.16.) 연천(9.17.)에서 연속해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ASF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심급형의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르며, 이 질병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안동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ASF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지역 양돈농장과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일시이동
특허청에 출원한 ‘안동소주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상표등록이 결정됐다.지리적표시증명표장 제도는 상표법에 따라 상품의 생산방법, 품질, 명성 등의 특성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로 유사 제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사용권리가 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있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제도와는 달리 지리적표시증명표장의 사용 권리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사용범위는 지리적 표시 상품을 생산·제조·가공하는 구성원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시장·군수의 승인을 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산자들이 법인을 구성할 필요가
안동시는 지난 20일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접수한 결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5명, ‘명예로운 안동인상’부문은 2명이 추천됐다.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출향인에게 주는 상으로 안동시에서 수여 하는 상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시민상’에는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안동의 위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운행이 잦아지면서 안동시가 이동형 농기계 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경, 야광반사지 부착에 나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도산면 온혜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동력경운기 백미러 300개와 야광반사지 2,190장을 부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센터는 1개 팀 2명으로 2개 팀을 편성했으며, 오는 23일 오전에는 도산면 가송리(쏘두들회관)·원천리(마을회관), 오후에는 서부리(복지회관)·태자리(육육봉가든)에서, 24일 오전에는 임하면 추목리(마을회관)·신덕1리(복지회관), 오후에는 천전1
안동시보건소가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 19일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30여 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6기 행복맘스 출산 교실을 운영했다.행복맘스 출산 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 필라테스, 야생화 그림 그리기, 육아용품 만들기 등 매회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복맘스 출산 교실은 임산부·영유아 아토피 예방 교육, 플라워태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습관과 환경변화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출산 전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안동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만료 기한인 9월 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이행 기간 신청서를 접수한다.이행 기간을 추가로 부여받으려면 측량성과도 및 진행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설계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9월 27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시에서는 9월 30일까지 추가 부여 대상 여부를 개별농가에 통보하게 되며 선정된 대상 농가는 상세한 적법화 이행 기간 부여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단, 내용이 부실할 경우 반려될 수 있다.이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무허
제3회 안동시지회장배 한궁대회가 9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안동시지회장배 한궁대회는 24개 노인분회 58개 팀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노익장을 자랑할 예정이다.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그리고 서양 양궁의 장점을 보완하고, 자동으로 점수가 합산되는 IT기술까지 접목한 스포츠로 양손·양뇌 집중력 운동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안동시에서는 노인복지 향상과 노인 여가 증진을 위해 지난해 모든 경
안동시는 농촌 지역 활력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북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북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북후면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행복 생활권 구현을 위해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과 농촌중심지 복합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북후면의 ▲북후문화복지회관, 옹천역 다목적마당, 산약 테마공원 리모델링, 옹천 포켓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산약 테마 가로 정비, 옹천 전통시장 활성화, 송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7명의 강소농 농가를 선정해 지속적인 경영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전문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소농(强小農) :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영농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 갖춘 농업경영체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8일 시작해 10월 17일까지 총 7회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경영개선 기초와 농산물 가공 상품 특허 및 상표관리 등 이론과 함께 강소농 농가가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면
안동시가 총사업비 6억5천만 원 규모의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민에게 더 안전하고 밝은 도심 밤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후가로등 500등을 교체해 주요 도로변 도로조명 개선에 나선다.특히 상반기에 경북대로, 강남로, 육사로, 안동댐 석주로 등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구간에 총 415등, 4억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했다.또한 골목길, 마을안길에 2억2천만 원의 사업비로 보안등 총 240등을
안동시는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관리와 운영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에 명시된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사를 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해 투기적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농지를 보호해 안정적으로 식량이 공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에서는 2016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를 전수조사하고, 부재지주(타 시·도, 타 시·군 거주자) 소유농지에 대한 특정 조사 및 기타 취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