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지난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동시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총결산하고 소중한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자원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하는 봉사자들의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세상 속에서!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약 6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관내 7개 지역농축협(안동농협, 안동와룡농협, 동안동농협, 서안동농협, 남안동농협, 북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과 마음을 모아 백진주쌀, 잡곡세트 등 각 지역농축협의 식품(총 7개 품목)을 기부했다.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내년 1월 2일까지 실시하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병행하여 안동시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 지역관서 운영으로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관서장이 이·통장회의에 참석하는 등 주민설명회를 통한 치안활동 및 추진 정책을 홍보해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지난 14일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장 회의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가 지난 1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치위원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제2회 안동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박람회’는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24개 전 읍면동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참여와 화합으로 다진 주민자치의 새길을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마을사업 우수사례 발표(풍산읍, 용상동, 강남동, 울산 북구 농소1동) ▲주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14일 새벽 3시 20분쯤,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졌고, 200㎡ 규모의 경량 철골조 창고가 전소됐다.불은 오전 6시쯤 진화됐으며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창고 내 출입구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7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연말을 앞두고 술자리를 동반한 각종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12일 오후8시부터는 식당,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주택가로 이어지는 안동시 용상동 5주공 옆 이면도로에서 용상파출소 및 역전지구대와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이날 단속은 민간참여 음주단속으로 안동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및 용상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용상 남·여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캠페인 형식으로 실시하여 정
안동경찰서는 8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천주교 안동 정상동 성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상동 성당은 2021년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지원 활동 등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또한, 안동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범죄피해청소년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천주교 정상동 성당은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여 지원하는 등 위기청소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지난 5일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이필희 어르신은 1년간 빈 병을 팔아 모은 돈과 생활비를 조금씩 모아 만든 30만 원을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옥동 이필희 어르신은 “젊을 때는 내 자식 키우느라 좋은 일 한 번 못했는데 이제는 자식들도 부자는 아니어도 배곯지 않고, 춥지 않게 잘 수 있으니 적은 돈이지만 인생 처음으로 불우한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