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안동시골프협회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 및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했다.경기는 1~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부, 5~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부 등 총 4개 부로 나누어 18홀씩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린부는 강주원 선수(서울용강초 4학년)가, 청학부는 신승아 선수(회천초 4학년)가
경북도는 2023년도 국비 공모사업인‘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이하 ‘센터’)과‘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하 ‘클러스터’)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의 적정성, 부지확보 및 입지조건, 사업운영 주체, 지자체 정책 연계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안동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센터와 클러스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제 하에 헴프 생산 기반 확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공통적인 목적을
국립안동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등 5개 국립대학과 국회의원 15명은 14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충 및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부) 개회 및 공동건의문 발표(2부) 주제발표(서울대 김윤 교수) 및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의료취약지역 내 중증 외상, 응급, 만성 질환 환자들이 생존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을 찾아 타 지역까지 이동하는 열악한 현실을 널리 알리고 의대 정원 증원, 국립대 의과대학 신설 등 정부
한국국학진흥원은 12일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과 ‘상생 업무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학자료의 발굴 조사, 국학자료의 활용 및 연구, 국학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교류 등 국학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국학진흥원은 기록유산의 범위를 불교 관련 유산으로 확대하고, 국학진흥의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세계적인 국학전문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전국 최대의 민간 기록유산 소장기관(62만여 점)으로서 소장 기록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지정
안동시장, 상주시장, 제천시장은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하여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하여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북도는 26일 오후2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토교통부(원희룡 장관)와 경북도(이철우 지사)간 신규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국토부 실국장,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계 실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박동선 LH본부장이 경북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지역
지난 2022년 개최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2022. 11. 14. ~ 11. 16.)프로그램 중 하나인청소년 포럼이 올해 5월 연맹 홈페이지와 기관지를 통해 소개되면서 안동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포럼에는 ‘청소년이 바라본 미래의 역사도시’라는 주제로 △안동경일고등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풍산고등학교 4개 고등학교에서 6명이 참여해 안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역사도시 안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 문화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의견 등을 모두 영어로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이 오는 17일(토)부터 20일(화)까지 나흘간 안동체육관, 군자마을, 백암선생 생가에서 개최된다. (재)한국기원, 안동시체육회,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백암교육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먼저 6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과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전국 학생최강 단체전, 대구·경북 최강부, 대구·경북 학생부) 예선
국립안동대학교 양궁부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0회 올림픽 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한국양궁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준 1984년 LA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영원한 한국양궁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창설됐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양궁협회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 73개 팀 270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손지원(체육 3) 선수는 리커브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거리별 90m에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한국자원봉사포럼(회장 남영찬)과 공동으로 제4회 국회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6년 ‘국회자원봉사포럼’ 창립 이후 4번째 개최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 4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포럼은 ‘시니어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고령화 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주체로서 시니어세대의 역할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진행되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국회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계획과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체계를 마련할 수 있고 지방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법」통과를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통과로 그동안 지방정부가 열망하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되어 분권형 균형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과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롤러 종목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지난 4월 7일과 8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됐다.7일 개최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정철원(28세), 박민정(29세) 선수가 각각 남자 1,000m와 여자 1,000m에서 1위를 하며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다음날 개최된 2023년도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27일 오후1시 경복궁 사정전에서 개막식을 열고 14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퇴계귀향길 재현행사는 450여 년 전 퇴계선생이 선조 임금에게 수개월에 걸친 사직상소 끝에 귀향을 허락받아 경복궁에서 고향인 안동으로 내려왔던 여정을 재현단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길 구간 곳곳에 남아 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귀향 당시 마음을 되새기며 올바른 선비정신을 우리 사회에 환기하
안동시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단장으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세비야 문화센터(CaixaForum Sevilla)에서 열린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총회 2023년 IAEC 정례회의에 참석해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각 도시 대표단들을 공식 초청했다. ‘증오문화에 대항하는 교육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비야 총회에는 IAEC 의장이자 바르셀로나 시장인 아다 콜라우(스페인)를 비롯한 15개국 112개 회원도시의 시장 및 교육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법안심사소위 후 드러난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정·보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2차 소위는 그 동안의 협의내용대로 큰 쟁점 없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었다.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고 지원 △신공항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이 포함됐다.이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
안동시가 오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21일부터 사흘간 세비야에서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 총회에 참석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와는 2022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대표적 관광도시, 전통문화의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권 시장은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세비야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
봄기운 가득한 3월말 경북에는 따뜻한 봄바람에 연분홍 벚꽃이 눈꽃이 되어 내리는 낭만의 벚꽃길이 여러 곳 있다. 몰라서 못가는 벚꽃명소를 경북 시군 공무원들이 소개해 눈길을 끈다.기상정보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빨라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북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마지막 주 무렵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인 3월 하순 후반부터 4월 상순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경북의 대표 벚꽃명소인 경주는 벚꽃 절정시기인 3월 31일부터4월2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지정 유망축제인
안동에서 대한민국 바이오 헴프산업의 미래가 움트고 있다.안동은 2020년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의료용 헴프 산업화의 문을 열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기관을 유치하고 전방위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다.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은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의 용광로를 뜨겁게 달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헴프 등 바이오 분야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국가기관, 기업체가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들을
안동시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1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안동시를 비롯해 고창군, 제천시,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영월군, 태안군이다.이날 토론회는 ▲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