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동시는 촘촘하고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 ▶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차단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를 차단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등산로·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봄철에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파악하여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 유충 시기에는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상태가 고갈되어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도
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의 4.58%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5% 할인이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을 수 있다.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하여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송출국과 MOU 체결 등을 통해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및 배치하고, 해당 농협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단기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공모를 위해 안동와룡농협과 서안동농협을 운영 주체로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서두르고 있
민선8기 주요 시정 목표 중 하나인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안동시는 올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한다. 시는 지금까지 동지역과 도청신도시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을 위탁처리 해왔다.하지만,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배달문화의 확산 등으로 생활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수거구역이 넓은 탓에 수거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거권역을 더욱 세분화하여 꼼꼼한 수거와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수거
안동시는 새해 첫 “덜 버리고 잘 버리기”홍보활동을 태화동에서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개시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2024년 첫 홍보활동을 펼쳤다.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총 6,132건에 6억 7,982만 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경북도청을 포함한 23개 경북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기부 건수로는 가장 많고, 기부금액으로는 예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출신으로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김명돌 세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고향사랑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시 관계자는 “안동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6천 명 넘는 많은 분들과 2년
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실·과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이날 권 시장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하자”라고 말했다.이어, “세계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K-전통문화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라는 호기를 맞아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
안동시가 2024년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 가로경관 개선에 나선다. 주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 통합, 정리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안동시 전역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할 계획이다.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시설물 철거 ▲유사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 통폐합 ▲노후·부식·훼손된 시설물 유지·보수로 추진되며 시는 이러한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부서 합동 회의와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12월 한 달
안동시가 2024년 1월 2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동시 청사 안내도와 부서 조직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스마트 조직도·청사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민원인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웅부관 1층 로비에 청사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이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청사 위치, 담당 부서, 담당자, 전화번호, 부서 좌석 배치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범 부서(4개소)의 출입구에는 터치 모니터를 설치하여 처음 방문한 민원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하 문화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안동시는 ‘유교문화’자원과 ‘탈문화’자원을 기반으로 K-전통 글로컬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낙동강문화벨트 등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4천명), 문화 관련 사업체 창업(100개) 및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난 한 해 어려움이 컸던 서리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새해 군정 목표를 군민과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청송에 두고 있습니다. 전년도 보다 1.8% 증액된 4,745억의 예산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농업정책과 생활이 넉넉해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경제와 문화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전 직원들의 ‘환골탈태’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무한봉사의 마음가짐을 담은 경영쇄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사업소에서는 무료 주차 시간 확대(안동터미널 주차장, 옥동 주차장), 스마트 무인정산 시스템 도입으로 주차의 편의성을 확대하면서도 운영비용을 약 2억 원 절감했다.또한 청소년수련관과 학가산온천에서는 무인키오스크시스템 도입과 자체 조직진단, 조직개편을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28일 기준 6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8일 5억 원 달성에 이어 열흘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런 가파른 추세는 답례품과 전액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소액 기부가 급증한 것으로,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가 12월 전체 모금액의 95%를 차지할 정도다.한편 지난 27일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유순 교수가 모친의 고향인 안동에 기부 최고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23년 경상북도 재난관련 우수기관 표창장 시상식에서 도민안전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도민안전보험 홍보, 현장조치 행동 메뉴얼 개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