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월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북도경찰청 맞은 편에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안동시 어울림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 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
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비자전환을 원하는 우수 외국인을 모집하고 있다.지역특화형비자 전환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한다.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 경우 토픽 3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이 필수며,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국
안동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105개소 종사자 2,214명, 이용자 3,493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운영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전수 조사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재가복지시설 등 안동시 소재 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방법으로는 시설별 교차 방문 점검, 재가서비스 제공 현장 방문, 담당 공무원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점검 방법을 통해 종사자 복무상황, 노인 인권 보호 준수 여부, 서비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서커스 더블빌’로 4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더블빌’은 두 작품을 같은 공연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의미하며, 이번 서커스 더블빌은 ‘231쇼’의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멋’과,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두 공연이 진행된다.231쇼의 ‘멋’은 기존의 서커스를 231쇼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표현한 예술 작품으로, 잔뜩 멋을 부리는 광대를 우스꽝스럽게도 표현하지만, 점점 멋지고 어려운 기예를 성공시킴에 따라 그의 내면에 있는 ‘멋’을 바라볼 수 있게
국내 한우 최대 사육지역인 안동지역에 축산농가의 숙원이던 도축장, 경매장, 가공장을 갖춘 대규모 축산물처리장이 개장했다.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이 20일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에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준공된 안동축산물공판장은 도축·경매·가공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축산물종합처리장으로 49천㎡의 부지에 10천㎡의 건축물로 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소 200두/일, 돼지 2,000두/일 처리가 가능하다.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은 한우와 돼지 등 가축 도축·경매·육가공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9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해당 사업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안동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안동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을 위한 공동의 권한과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교육공동체적 지구를 의미한다. 2023년까지 4년간의 운영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지정된 안동미래교육지구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2억, 안동시 2억 매년 4억의 사업비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9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관내 학교 교원, 변호사, 지역 경찰서에 소속된 경찰 공무원, 학부모위원 등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 21명을 위촉했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여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등을 심의한다. 또한,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두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정책의회로 안동의 미래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안동시의회는 ▲문화복지정책연구회 ▲농촌사랑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등 3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안동인터넷신문은 안동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안동시의 주요정책 현안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자 하며, 마지막 순서로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의 활동에 대해 살펴본다.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김호석 의원)는 성숙한 지방자
경상북도는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됐다.이날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
청송군의회는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는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루어졌다.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하여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지난 4월 16일(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38명의 장학생에게 4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윤경희 군수, 신덕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효광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관내 중·고등학교장, 장학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5년 설립한 이래 장학금 지급 뿐만 아니라 청송인재양성원과 재경청송학사 운영,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과수 농가 개화기 저온 피해 선제적 대응·예방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과수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으면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고 수정이 되어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 낙과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농가에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저온 예상 1~2일 전 적절한 관수를 하거나 아미노산류 영양제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가의 과종별 생육 상황을 분석하여
영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영양읍 동부리에는 3개의 유해시설(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 행사가 4월 20~21일과 4월 27~28일 개최된다.‘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세계 최고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운영 예정인 체험관은 △119 구급센터 △경찰서 △수술실 △승무원 교육센터 △마술학교 총 5가지이다.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3가지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9시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24일(수)까지‘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와, 참여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사업단은 지난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SK바이오사이언스 외 2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참여기업에서 근무할 인턴 모집에 나섰다.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2024. 1. 1.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안동시청 직원 일동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 모아 모금한 저출생 극복 성금 552만 원을 18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석회의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류 사업이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센터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경상북도 온기나눔) 운영 활성화 ▲늘봄 학교 및 경북형 돌봄 관련 협의 등이었으며, 시·군 센터장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안동시의 ‘주말무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공무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는 내용의 배너를 설치하고 악성 민원에 강경대응 할 것을 밝혔다.유철환 안동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민원인의 폭행, 폭언, 공무집행방해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피해 공무원의 정신적 건강은 물론이고,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괴롭힘으로 선량한 민원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최근 우리시를 포함 전국적인 청년 공무원들의 이탈은 최저시급에 비교되는 박봉도 한 몫 하지만 악성 민원이 주요 요인”이라고 했다.이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