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헌혈할 수 있는 ‘헌혈의집 안동센터가’ 안동시 광명로 168 신성타워 3층'으로 이전했다. 안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둘째 주, 넷째 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월영 야행’에서는 월영교 전통 등간과 아름다운 둘레길 야간 경관을 바탕으로 스탬프투어, 역사 퀴즈대회, 토크 콘서트, 고택 공포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월영주막, 특산품, 전통주 등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지난달 29일과 30일, 8월 4일 부터 6일까지 총 닷새간 13만여 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오후 5시 경북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하댐의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다. 이날 방류는 초당 200톤이며 하류지역 수위 상승이 예상되므로 댐 하류 하천변에 있는 야영객은 미리 대피하고 자재와 장비도 이동시키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
‘꿈이 있는 서경지 골목길 문화로 놀 날’이 17일 안동시 태화동 서경지마을 일원에서 열렸다.태화동 서경지 골목마을은 2019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쳐오며 ‘꿈이 있는 서경지길’이라는 마을 콘텐츠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마을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겨우내 얼음이던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가 꽃으로 물들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주변 유휴지 7ha에 식재한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바람에 일렁이고, 경관폭포 앞에는 강렬한 붉은색의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있다.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찜닭·떡복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필수로 들렀다 가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곳 풍물시장에서는 안동풍류주막, 할매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품바 공연 등 전통시장에 제격인 공연 등으로 옛 정취와 향수를 한껏 살린다.토요 풍물시장은 매주 토요일(09:00~16:00)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번영길 30)에서 진행된다. 시장 내
청송군의 주왕산관광단지와 진보면 객주정원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기 시작하며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최근 주왕산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5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진보면 객주정원(5,700m2)에도 꽃양귀비가 개화하여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어, 주왕산관광단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11일 개막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오고 있다.
50회 안동민속축제를 봄축제로 확대 개편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4일 개막해 어버이날인 8일까지 닷새간 안동 경동로 6차선 거리 무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해 안동 원도심 400m 도로를 축제장으로 하는 거리형 축제로 전환하고 전통 민속을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바꿨다. 첫날 서제, 공민왕 추모 헌다례를 시작으로 저녁 개막식에는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차전놀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축제기간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 경북무형문화재 놋다리밟기가 매일 진행됐다. 또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열린 양로연에는 읍·면·동 80세 이상 노인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조창 공연, 덕담, 기로연(상 올림), 헌수례, 대금연주, 장수 기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이 행사는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하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푼 것에서 유래한다.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실버가요제가 개최됐다. 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을 대표하는 한 명씩을 신청받아 실시했다. 총 21명의 어르신들이 개인 장기자랑과 신명나는 노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