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해 지역기업 인턴십(실습생) 지원사업을 통해 인턴십 참여자의 53%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오윅스 등 지역 16개 기업에서 인턴과정을 거친 59명 중 31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시는 올해에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달 참여기업 모집을 마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
안동시는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2년 안동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2022년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기반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및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4개 분야 13개 핵심과제로 이루어져 있다.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예산실을 전담부서로 두고, 공보감사실과 행정지원실을 지원부서로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6월 24일까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산림소득분야 공모 신청을 시·군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소득사업의 규모화 및 현대화 지원을 통한 효율적인 임업경영 및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산림소득사업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 등 7개 분야 79개 품목 임산물을 재배하거나 이들을 이용한 유통·가공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사업비 380억원(개소당 1~7억원 이내)을 투입해 현장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산림
안동시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에 대비해 시내 일원에 도로자동살수장치(쿨링&클린로드)와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를 이달부터 운영한다.도로자동살수장치는 도로 중앙분리대를 통해 노면으로 지하수를 분사하여 노면 온도를 낮추고, 도로 재비산 먼지를 제거한다. 제비원로(영호북단사거리 ~ 농협파머스마켓)와 경동로(중앙사거리 ~ 안동초등학교)에 조성되어 있다. 노면 온도가 40℃이상이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 이상일 경우 가동되며, 1일 4회 운영한다.안개형냉각수 설비는 미세 물안개 입자를 분사하여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시설
안동시는 매년 증가 추세인 대기오염 및 악취관련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을 운영한다.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은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등과 악취를 유발하는 황화수소(H2S), 암모니아(NH3)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안동시는 기존에 시청 경민관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해 왔으나 고정식 시스템의 특성상 민원 대응 등 운영에 제한이 있었다.이번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 도입을
경상북도는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초기에 화세를 압도할 수 있는 산불진화용 초대형 헬기 보강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에서 801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월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 면적 1만4140ha, 피해액 1717억 원, 복구비 3009억원 등 역대 최대 피해를 입혔다.경북은 산림면적이 133만ha로 전국 629만 ha의 2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의 43%가 침엽수림으로 이뤄져 있다. 또 지면에는 10cm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대회기간 8일간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특히, 이번 체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부모등 관람객이 관중석을 채워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국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한 대회였다.올해 양 대회는 17개 시도 2만982명의 선수 및 임원이 5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수한 학생선수
구미 217명, 포항 195명, 경산 87명, 경주 80명, 칠곡 32명, 영주 29명, 영천 27명, 김천 26명, 안동 22명, 문경 16명, 상주 15명, 울진 14명, 성주 10명, 영양 9명, 영덕 9명, 의성 8명, 청도 8명, 예천 7명, 봉화 5명, 청송 4명, 군위 2명, 고령 2명.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선거 개표결과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44,249표(64.40%))가 당선됐다.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12,065표(17.56%))와 정훈선 무소속 후보(12,395표(18.04%))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축배를 들었다.권 당선인은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이 앞선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알기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꾸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 개표결과 권기창 후보(44,249표(64.40%))가 당선됐다.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12,065표(17.56%))와 정훈선 무소속 후보(12,395표(18.04%))를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축배를 들었다.안동시에서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8명(비례대표 포함)을 선출하는 이번 투표는 전체 선거인 수 135,862명 중 74,537명이 투표해 5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당선자기초단체장△권기창(국) 광역의원△김대진(국)△권광택(국)
영양군민 여러분!아낌없는 뜨거운 지지와 격려, 그리고 영양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번 6. 1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로 선출된 오도창입니다.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시고, 올바른 선택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군민들께서는 영양군수 선거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로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그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영양 혁신의 꿈을 이루라는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망을 잊지 않고 언제나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이제 영양의 혁신을
존경하는 청송 군민여러분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청송군수에 당선된 윤경희 인사드립니다.이번 6.1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바로 치러진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이런 중요한 때에 우리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됨으로써 작게는 우리 청송군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크게는 새로 출범한 정부에 힘을 보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저 윤경희는 겸손한 자세로 온 힘을 다하여 우리 군민을 위할 것이며 새 정부와 함께 청송군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 바
승용차가 도로표지판 기둥과 충돌해 운전자가 숨졌다.6월1일 낮 12시 30분경 안동대교 북단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도로표지판 기둥과 충돌,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6월 5일(12:30~18:00)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큰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여성들의 숨겨진 재량을 발굴하고 음식의 맛과 멋을 볼 수 있는 제10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동길안단오제가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된다.길안면단오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부터는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로 행사가 추진된다.행사 시작 전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년고유제를 올리고, 길안면 라인댄스팀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본 행사는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 단오(端午) 맞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3일 오전10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경내에서 열리는 단오(端午) 맞이 체험 행사는 “우리의 여름 명절, 단옷날”을 주제로 단오 전통 풍속인 궁궁이, 창포비녀 꽂기와 단오부채 선물하기,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 시식 등이 진행된다.
포항 296명, 구미 282명, 경산 167명, 경주 102명, 안동 66명, 김천 59명, 영주 59명, 칠곡 47명, 문경 39명, 상주 27명, 영천 26명, 예천 22명, 고령 19명, 의성 17명, 울진 14명, 청도 13명, 성주 13명, 영덕 11명, 봉화 10명, 청송 7명, 영양 4명, 군위 3명
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학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도록 유도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선정평가를 통해 유형Ⅰ대학 77개교, 유형Ⅱ대학 14개교 등 총 91개교의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안동대학교는 지난 2014년 처음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1년까지 약 3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년 동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형태의 전환- 전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해외 순회전과 2022년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국내 순회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 유산과 관련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행사와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현대적인 한글 디자인 전시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