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총 20명의 지역인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지원 내용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정규직
안동시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장애인 가족돌봄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양육으로 인한 가족의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중증장애인 가족 붕괴의 위험 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가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8기 시책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과 △가족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 4인의 가족들이 2박 3
안동시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5월 31일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과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는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 캠페인 실시와 더불어 경북금연지원센터,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건강증진사업 이슈 확산 및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금연 및 구강상식에 대한‘OX 퀴즈’와‘금연SONG 퍼포먼스’는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시민들의 높은 관
안동시가 31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이상학 부시장 주재로 2023년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서별 규제개혁 T/F팀원, 안건 발굴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규제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규제 개선 노력에 힘입어 총 48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보고회에서는 그중 우수 안건 20건이 발표됐다. 우선, 안동시가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E-8)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행 체류기간 상한은 5개월이며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도담~영천 복선전철 안동~의성 궤도공사 현장사무실’(송하동)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살펴보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안동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 중인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 중 안동~의성 구간의 궤도설치사업이다. 총사업비 363억 원으로 2024년까지 안동시 수하동 수하터널에서 의성군 의성읍 의성역까지 총연장 23.5㎞에 대하여 자갈궤도 및 콘크리트궤도를 설치한다.이번 안동~의성 구간은 한반도 허리경제권 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안동시의 한반도 동남권(경주, 울산, 부
안동시가 시행한 ‘경로당 맞춤형 간편회계 서식 보급’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1/4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분기마다 추진과정 노력도와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391건의 사례를 검토해 다른 지자체로 공유·확산할 필요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동시는 주민편의 증진분야 우수사례에 포함됐다.‘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 보급’은 복잡한 회
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관내에서도 전세 사기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수사 진행 중임에 따라 안동시는 전세 사기 예방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하여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늘어나는 전세 사기 피해 근절과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한다. 공인중개사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사항을 중개사무소에 안내하고 강화된 법령 의무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에는 경상북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 안동시 합동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와 예천군이 공식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안동시는 안동시의회와 함께 30일 경북도청 신도시 통합관제센터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만나 신도시 내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예천군과 안동시가 상호 공문을 통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하여 신도시 내 주민 생활 불편을 함께 해소하자고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양 지자체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래로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도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안동시의 굵직굵직한 현안이 잇따라 해결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희망을 품어볼 수 있게 됐다.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안동시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미래농업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철학과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9개월 동안 시의회와 함께 조직진단,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돼 제241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5월 25일 통과됐다.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인구정책 부서 신설 △관광분야 개편 △종합허가과 신설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이다. 우선,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부서를 신설한다. 귀농·귀촌, 은퇴자 유
안동시가 ‘3대 문화권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8월 경북권 최대 관광 랜드마크로 개장한 3대 문화권 사업장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한국문화테마파크로 조성됐다. 시는 3대 문화권 사업장의 홍보와 접근성을 향상할 방안으로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3대 문화권역 투어 프로그램 운영 및 3대 문화권 사업장 홍보 등이 가능하고 관광편의시설업(관광순환버스업), 종합여행업,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의 한정면허 조건을 구비한
안동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상안전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한다.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소방서, 농어촌공사,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단체별 역할분담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했다. 특별대책기간 중에는 공무원 담당구역제
안동시를 비롯한 18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제천시에서 13개 지자체가 모여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공동대응을 확산해나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제천/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