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내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안동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후 반납 관련 증빙서류를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10만 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 안동사랑 상품권 또는 행복택시 이용권 중 하나를 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타 시·도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지역에 노인교통사고가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최소화 위한 선제적 대응이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26일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제7회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패러다임으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본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창립 25주년이 된 중견 언론단체이며 신문?방송?온라인통신뉴스?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내외 언론분야 학술연구로 사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동한우번식연구회 역량 강화교육 성과보고회를 12월 26일(목) 안동봉화축협에서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이어온 한우교육과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2020년 한우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해 한우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안동한우번식연구회를 필두로 한우 사육 농가에 최신 한우의 질병 관리 방법, 번식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듣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2019년도 한우 교육은 총 25회, 75시간으로, 전년도 총 22회, 66시간보다 확대해 실시했으며, 교육 인원 또한 25명에서
안동시는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은 크게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구성된다. 환경부 공모 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도시화로 오염된 도심하천을 생태 경관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 중인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기본계획 용역을 시행해 복원계획을 수립 중이다.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은 도시발전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으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녹전면 사신리
안동시는 2019년 경북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인증제를 시행했다. 시는 시민들의 평가와 모니터 요원들의 검증을 거쳐 30명의 친절기사를 선발해 지난 23일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친절기사에는 버스 10명, 택시 20명을 선정했다. 시는 친절기사의 차량에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기진작과 사명감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1천여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도를 높여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QR코드를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경상북도 환경 분야 평가에서 경북 환경상 ‘대상’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목표 달성율, △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율,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 증가율, △친환경 자동차 확산, △재활용품 분리 수거량, △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율 등 6개 분야 정부합동평가 에서 높은 점수와 환경 분야 예산확보율 및 녹색생활실천, 대기질 개선, 자원순환, 수질개선, 오염 예방 우수사례 등 총 12개 지표에서 고득점을 받았다.녹전면 사
지난 21일(토)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서 시민참여 명품 강변 숲 가꾸기 행사가 개최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 매년 봄맞이 나무 돌봄 행사와 돌봄 나무 겨울나기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9월 안동시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낙동강 둔치 관리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강변 숲을 명품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상호협력하기 위한 ‘시민참여 명품 강변 숲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 북부 사진동아리 연합회(회장 이정석)가 주최하는 제21회 전시회가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35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창립 11주년을 맞는 안동시청사진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청 사진동호회를 비롯한 안동지역 7개 동아리와 의성지역 1개 동아리가 참여해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촬영한 우수작품 100여 점을 선정·전시한다.경북 북부 사진동아리 연합회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가 관할하는 경북 북부 지역의 사진 동아리 회원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영남예술아카데미 제9기 학생회와 총동창회는 12월 18일, 19일 안동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56만 원을 전달했다.‘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12월 17일 전시회 및 공연을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223만 원과 총동창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133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동시청 여성가족과에 기탁했다.경북 북부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증진해 창의적인 문화시민을 육성하고자 창립한 영남예술아카데미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 진용안 지부장은 19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돼지고기 753Kg(3백만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안동푸드뱅크를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시 강남동에 위치한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는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2,310Kg(1천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
올해는 안동시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더 비상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한 해로 평가받는다. 장애인체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됐으며, 핵심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수들도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한 해였다. 2018년 안동시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체육 종목단체에서 설립을 건의한 장애인체육회를 지난 5월 도내 23개 시·군 중 네 번째로 창립했다.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해 프로그램을 확
안동시 중구동 곳곳을 사진으로 담아낸 ‘2019년 중구동 골목 풍경 사진전’이 오는 22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서 열린다.이 사진전을 주관하는 ‘각중에 안동’은 6명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구성된 팀으로, 올해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돼 3개월가량 중구동 곳곳을 다니며 골목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각중에’는 ‘갑자기’, ‘느닷없이’ 등을 뜻하는 사투리다. 사진전에는 중구동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 모습, 마을 및 상점가, 골목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약 50점이 전시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중구동을 향한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6일 가축분뇨의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 전파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19년 10월 ~ ’20년 2월) 동안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안동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특별방역대책 종료 시까지)까지 축산관계 시설을 출입하는 소·돼지 생분뇨 운반 차량 관계자와 축산농가에 대해 생분뇨 권역별 이동 제한 조치를 전하고 구제역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이동 제한은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역학조사 분석 결과 가축분뇨의
안동시는 2019년 한해 행복한 일상이 보장되는 복지 안동 구현을 위해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한해는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보장과 자활 자립 기반조성, 공정하고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관리,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 저소득층 주거비 경감과 맞춤형 주거복지를 적극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사회보장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사회보장 분야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225가구에 생계급여
안동시는 산불 발생 최소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근절 야간 기동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동단속반을 2개조 편성하고 읍면동 산불취약지에서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기동단속반은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쓰레기, 영농 폐기물 소각 등을 집중 단속하며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가차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산림보호법 제34조를 위반해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 적발되면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산불취약지역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세영종합건설(회장 안영모)은 산학교류협약의 일환으로 17일 오후 5시 30분, 안동대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세영산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허라인(유럽문화관광학과, 2015학번)학생 등 총 45명이 선발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렵더라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생활비 및 교재비를 지원받게 되며, 금회 장학금으로 총 6700여 만 원이 지급됐다.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이념으로 추구하는 세영건설은 2009년도부터 안동대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
안동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019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8년 7월1일부터 2019년 6월30일까지의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12월17일 병원별로 공개했다.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5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6개소 등 39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인력·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하반기 이·미용 헤어 특강반 교육을 지도한 고운자 강사와 교육 수료생 12명은 지난 12월 14일 길안면 소재 한 요양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헤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평생학습관은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개설과목에 대해 시범 교육을 목적으로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용 헤어 특강반 또한 취업과 취미(봉사)활동 등 다양한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10월 2일 개강해 11월 30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됐다.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교육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