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에서 독립운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5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2022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실제 독립운동가 후손인 일송 김동삼 선생의 증손자 김성철님을 초청해 당시 절박했던 독립운동 이야기를 나누며 선열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의 중심의 일반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배우가 등장해 상황극을 보여주고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시민들과 독립운동가 후손, 해설가가 자연스럽게 만나 직접 대화·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극 리미트’를 20일 저녁 7시 30분, 21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한다. ‘연극 리미트’는 배우 김민교의 연출 및 출연작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한 아이디어로 풀어낸 섹시 발랄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을 수십 년 만에 만나 벌어지는 기억과 설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봉필과 수지의 앙큼한 상상력과 웃음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보게 되는 스토리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투어 콘서트‘2022 씨어터 이문세’공연을 13일 저녁 7시 30분과 14일 저녁 6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이번 콘서트는 2년에 한 번씩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이문세 발라드 축제’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수 이문세는‘발라드의 황제’ 혹은‘국민 가수’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세대를 막론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력을 가진 가수이다.故 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의 대표곡 광화문 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휘파람 등 한국 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하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천상의 소리 하프시스’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브런치 콘서트로서 매번 특색있는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호응이 큰 상설 공연이다.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스트 황리하, 황세희는 멕시코 국제 하프 콩쿠르 전체 대상, 프랑스 국제 하프 콩쿠르 1위,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토요야외 상설 기획공연을 5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매주 토요일 2~4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올해는 토요일! 토요일! 야외는 즐거워 - 토토즐’이라는 주제로 더욱 새로워졌다. 합창, 넌버벌 무브먼트, 재즈, 관악 앙상블, 현악 앙상블, 밴드, 색소폰 앙상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5월 7일 2시에 열리는‘토토즐’에서는 지역의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이음여성합창단의 어우러져 피고 지고’가 진행된다. 오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공연‘뮤지컬 겁쟁이 빌리’를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영국의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이다. 걱정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 공연으로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아동의 심리를 다루고 있는 공연이다. 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는 불안과 공포에 대한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은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30일 저녁 7시와 5월 1일 오후 3시 백조홀에서 극단‘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22년 첫 신작 ‘연극 그때도 오늘’을 상연한다. 이번 공연은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대를 가지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 ‘그때’를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40년대 제주도, 1980년대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 총 4가지의 배경을 통해‘그때도, 오늘’인 것 같은 통시적 관점을 선보인다.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클래식 홀릭 영화음악과 사랑에 빠지다’를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뮤직클레프 솔리스트 앙상블’은 실력파 클래식 전문 예술인들로 클래식 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영화음악 클래식 연주와 콘서트 가이드를 통해 영화 속 숨어있는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발라
경북도립교향악단은 20일 저녁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이번 교향악축제는 이달 2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23일 간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 연주회를 펼친다.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도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거슈인의 ‘쿠바 서곡’을 시작으로 ▷번스타인의‘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인다. 또 피아니스트 윤아인(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각종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과 ▷거쉬인의 ‘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는 16일(토) 오후 4시 ‘피아노 콘서트 클라비어라움(Klavierraum)’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21-7779), 소천 권태호 음악관 홈페이지(http://www.socheonmusic.kr)에서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로맨틱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샌드아트로 새롭게 준비하여 9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공연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832년 발표한 희가극이다.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파스콸레'와 함께 이탈리아 3대 코믹 오페라로 손꼽힌다.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물약을 소재로 하는 사랑의 묘약 오페라는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담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4회 청포도사생대회’ 공모전이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지역(안동, 의성, 영주, 봉화, 예천, 청송, 영양, 문경, 상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 주제는 물을 소재로 한 풍경화(강, 댐, 비, 목욕, 세수, 물총 등)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지역 중견작가들이 삼사에 참여한다. 시상식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육사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0개 분야 17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3천만원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선정 대상은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이다.공모내역은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음악극 안동에 와 봤니껴?”, 서울예술단의 “굳세어라 금순아”, 방방곡곡 공동콘텐츠제작“음악극 슈만과 이상”등의 공연과 전시부분에서는 “지역작가 400호전 백문이불여일견”을 비롯하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왕칭송 사진전” 등이 선
안동댐이 들어서기 전 구)예안마을과 도산서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1972년부터 기록한 ‘그리운 내 고향 안동 1974’사진전이 경북시민문화원(안동시 영가로)에서 열리고 있다.권 작가의‘그리운 내 고향 안동1974’사진전은 1972년부터 4년여 기간 동안 열정과 집념으로 기록한 총20여 점의 흑백과 컬러 사진으로 전시되고 있다.특히 권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마치고 사진을 안동시에 영구 기증 의사를 밝혀 70년대 안동 예안마을 등의 변천사와 생활상을 살피는데 중요한 교육 및 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알려진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레플리카(복제품) 체험전인 을 개최한다. 전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의 자화상」 등 대표적인 걸작들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명화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브런치 콘서트를 우리 국악과 스페인의 전통음악 플라멩코가 함께하는‘소리께떼 국악 & 플라멩코 콘서트’로 6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소리께떼’는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장단놀음을 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뜻하는 ‘Soniquete(소니께떼)’를 합친 단어로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한다. 국악과 무용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는 예술 단체이다.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과 음악에서 유래한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와 우리 한민족이 지녀온 갖가지 음악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사이로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진행돼 문화로 행복한 주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벚꽃이 아름다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5월까지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전시가 진행되고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야외에서는 유명 조각가로 구성된‘見生조각전’이 진행된다.지역 예술단체 역량 강화로 진행되는‘다시, 봄 콘서트’가 4월 2일 ~ 3일 오후 2시부터 5시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이동춘- 사진작가-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히, 안동에서 한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