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는 8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안동시의 경제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연구내용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모색 △체육시설 실태조사 및 국내·외 사례 분석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개발 및 발전전략 수립 등 크게 세 갈래다.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날 착수보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5일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및 지급액 등에 대한 동의안을 가결하고 함께 회부된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농·어민수당 지급대상은 경북 도내 모든 농림어업경영체 경영주로 하되,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경북 도내의 27만여 농림어업경영체 중 약 15%정도를 제외한 23만여 경영체가 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경지와 주소지가 다를 경우에는 주소지 시·군에서 지급한다.지급금액은 농림어업경영체 별로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받게 되며
김성진 경상북도의회의원(안동, 국민의힘)은 경상북도 소속 직원들의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신고자 및 피해자를 지원하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의한 ‘경상북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발의했다.10월6일 경상북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할 본 조례안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상북도 소속직원(본청 및 소속기관, 합의제행정기관, 의회사무처)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2019년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정부가 설치한 행정기관위원회의 비대면 회의 실시율이 절반에 그쳐 국민들에게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하면서 정부 스스로는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행정안전부로터 제출받은 행정기관위원회 비대면 회의 현황에 따르면 전체 622개 위원회에서 지난 1년간 회의를 1회 이상 실시한 위원회는 551개였는데 이 중‘비대면회의’실시율은 평균 53.9%에 불과하였으며‘영상회의’실시율은 평균 6.1%에 그쳤다.전체 551개 위원회 중 115개 위원회는 단 1차례도‘비대면회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가 조달흠·남윤찬 시의원을 2021년도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했다. 안동시지부는 베스트 시의원 및 안동시의회 의정평가를 조합원 1,1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의 익명성 보장, 중복평가 배제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리서치 및 전자투표 전문기업에 의뢰했다고 밝혔다.안동시의회 의정평가 설문조사 실시 결과에서 15가지 항목 중 ‘시의회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 하는가’에 대해 ▲ 부족하다 43.4%(부족 25.5% + 매우 부족 17.9%) ▲ 보통이다 40% ▲ 잘한다 16.4%(매우
국민의힘 대권 후보인 홍준표 의원이 29일 안동 당협 사무실을 찾아 당원간담회를 가진 뒤 JP 희망캠프 경북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는 등 민심 결속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가 민간부문 취업 마중물로 예상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들였지만 취업률, 창업률, 고용유지율 등의 성과가 매우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은 지역 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지역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인건비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정착지원형, 공공·민간부문 일 경험을 통해 민간취업을 연계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 및 고용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사업으로 구분된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28일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안동·상주 지역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했다.이번 현지 확인은 안동지역의 현안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투자효과와 재정집행 타당성을 미리 살펴보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안동시 녹전면 서삼리 일원 면도102호선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8일 안동과 예천의 중장기 사업들 중 1차로 5개 사업들에 대해 경상북도 측에 제안하고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 제안서를 전달했다.김 의원이 제안한 5개 사업은 ▲(가족형)교통안전테마파크 조성 ▲(안동)안동댐~(예천)삼강나루 낙동강 수변개발 ▲경북도립대 청년농·귀농 연계 학과 신설 ▲신도시 대형 공공병원 신설(또는 유치)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이전 부지 가격변경 의견 등이다.이 중에서 교통안전테마파크 사업, 공공병원 사업,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이전 건 등은 김형동의원실과 해당 사업의 관계
문재인 정부 들어 퇴직고위공직자의 재취업심사 통과된 것 중 ‘특별한 사유’로 취업승인을 받은 비율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각 부처 및 기관별 퇴직고위공직자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를 인정받아 취업승인을 받은 퇴직고위공직자의 비율이 최근 5년간 2016년 14.9%에서 2021년 52.4%으로 3배 이상 늘었다.공직자윤리법 17조는 공직자와 부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성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취업심사를 통해 취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수사권이 확대됐지만 이를 불법적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증가해 관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국정감사를 위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관 범죄 처분결과 통보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158건, 2017년 204건, 2018년 242건, 2019년 222건, 2020년 219건, 올해 상반기 112건으로 총 1,157건이 발생했다.범죄유형별로 음주운전 364건, 교통사고 218건, 성폭력 105건, 폭력 86건, 금품수수 74건, 모욕·명예훼손 등 3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가 13일 안동을 방문했다.윤 후보는 13일 오후 1시 코로나 19 백신 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 현장을 둘러 본 뒤 “경북북부지역에 이런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고 SK바이오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이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현가능한 방법들을 찾겠다”고 말한 뒤 최근 불거진 ‘고발사주’의혹과 관련 “지난해부터 이번 정권이 저를 쫓아내기 위해서 온갖 억지를 다 쏟아내고 있다. 그럴수록 더 강해진다.”며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이어 안동
안동시 옥동 지역구 정복순입니다.제가 3년 전에는 정말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것 같은 큰 희망을 안고 왔습니다. 그런데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벽이 높은걸 그동안 느꼈습니다. 정말 오늘은 정말 아픕니다. 돌아보면 지방자치 시작하던 30년 전 이때의 숫자를 보면 그래도 그때는 살만 했나봅니다. 23년 전 안동시 인구는 1998년 187,515명이었습니다.23년이 지난 지금 수치는 이렇습니다. 2021년 8월말 기준 안동시 인구는 157,534명입니다. 60세미만 인구 2,737명이 안동을 떠났습니다. 그 중 19
백로가 지나고 아침 저녁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 장마는 풍요·수확의 계절을 걱정케도 합니다. ‘民無信不立 이다’라는 선배의 가르침 붙잡고보낸 시간이 30여 년!이제 七十而從心所慾不踰矩 라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좌충우돌입니다.존경하는 권영세 시장님! 박성수 부시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의료진,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국가적 관심 사업이 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내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동물세포실증실험센터 유치와 바이오 백신산업의 거점,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9일 오후2시 제22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재해ㆍ재난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해 109억 3,15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했다.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손광영, 권남희, 임태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손광영, 김경도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안동시의회는 8일 제2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현안사업에 대한 시정 질문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질의에 나선 이경란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안동시민 간 명도소송 사건을 비롯하여 3대 문화권 사업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시정 질의했다.이 의원은 “상가 임대차법으로 보호받아야 할 임차인이 공기업인 수자원공사의 명도소송으로 투자한 3억원을 잃어야 하는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이에 대한 안동시의 노력과 해법에 대해 질의했다.이어 3대 문화권 사업과 관련해 ▲보행현수교 설치사업에 투입된 예산액 및 예산 낭비 책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7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어 첫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선은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원내부대표에서 수석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기현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김 의원은 이영 의원과 함께 신임 부대표로 임명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 및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를 도와 원내현안과 대여협상에 참여할 전망이다.원내부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당 협력,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김 의원은“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원내부대
제8대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임태섭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재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6일 오전11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우여곡절 끝에 각각 의결했다.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임태섭 위원장, 이재갑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광영, 김백현, 권기탁, 김경도, 김상진 의원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예결특위는 내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앞서 집행부는 1,470억 원 증가된 1조 4,800억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KBS본사에서 임병걸 부사장을 비롯한 방송사 관계자들을 만나 KBS 안동방송국의 기능 확대와 안동 뉴스의 시청권역 확대 방안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임병걸 부사장은 ▲KBS 안동방송국의 9시뉴스 제작·편성 방안과 경북과 대구 지역에 안동권 뉴스를 송출하는 방안 등 적극 검토 ▲시청권역 확대의 2단계로 안동권 뉴스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시청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검토 ▲안동방송국 폐지 가능성은 없다고 답했다.장차 KBS 본사의 2단계 송출 확대방안이 현실성이 있다고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지난 31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추석 기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및 직무관련자에 대한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지난 2분기 밥상 물가가 1년 전보다 7.3%나 올라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한액이 현실 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