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24.~12.1.)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제보 대상은 시정 및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한 사항,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외 17개 종목이 속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이번 심사에서 평가기구는 한국 측이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해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과도한 상업화에 따른 위험을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잘 설명했다"며 준비가 잘된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최
포항 554명, 구미 510명, 경주 364명, 경산 309명,안동 188명, 김천 169명, 영주 147명, 칠곡 136명, 영천 131명, 문경 82명, 예천 58명, 울진 50명, 상주 45명, 영덕 43명, 의성 41명, 청송 29명, 청도 29명, 성주 26명, 봉화 23명, 영양 17명, 고령 17명, 울릉 15명, 군위 14명.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로열웨이 경관도로화사업을 통해 서안동IC 인근에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9월 서거한 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에 방문하고, 20년이 지난 2019년에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걸었던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 “로열 웨이(왕가의 길)”로 명명하고 홍보해왔다. 이번 로열웨이 기념공원은 영국왕실과 안동시와의 우호관계를 기념하고 이어가고자 조성한 것이다.이 공원에는 영국 국화인 장미 1,672주를 포함한 관목
안동시는 숙박업·목욕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지난 27일 공표했다.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7월~9월까지 숙박업 149개소, 목욕업 23개소, 세탁업 91개소 등 총 263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 방문해 평가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135개소, △우수업소(황색등급) 90개소 △일반관리대상(백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가오는 4일 저녁 7시 30분과 5일 오후 3시 웅부홀에서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이 공동 주관한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장작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년째 3개 기관 중 주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3월 공모 선정 후 안동, 천안, 대전 3개의 문예회관과 전문 예술단체
안동시의회는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사고 수습과 피해자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주 예정됐던 국내 연수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의회는 이달 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예정된 경주시 의정 연수계획을 모두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의회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가 확산하는 1일 긴급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와 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예정된 국내외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수습과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안동시가 관내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혁신사업 선정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해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적 융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이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와 연구기관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관내 연구원 간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미래 안동이 나아갈 길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포럼에는 안동시 소재 연구원과 3개 대학 산학협력단, 상공회의소 및 기업 관계자 1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29일 경상북도교육청 안동학생수련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희망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안동미래교육지구 드론축구캠프를 실시했다.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드론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3~5대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득점을 하는 방식의 신개념 e스포츠이다.이날 드론축구캠프의 오전 시간은 드론과 드론축구의 이해, 드론축구 기체의 구조 및 운용, 인공지능 로봇 및 드론축구 미션 등 다채로운 항공과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고, 오후 시간은 학교별 드론축구 친선경기를
안동고등학교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탁사모’가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 10월 29일 안동 공연을 기념하여 영탁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5,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탁 팬클럽 ‘탁사모’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영탁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9일(토)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11월 2일(수) ~ 11월 6일(수)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국가 애도기간 이후인 11월 9일(수) ~ 11월 13일(일)로 변경·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한편, 이성우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축제를 기다린 국민들과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
영양군은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일제단속으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와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단속을 추진한다.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안동시는 △안기 복개천 생태 물길 복원사업과 △친환경 유용 미생물 보급 사업이 선정됐다. 안기 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은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최우선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계 기능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2025년까지 15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은 2022년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9,000만 원(기금6,300, 시비2,700)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안동시는
안동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사서들이 직접 책을 선정해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달의 도서”코너를 운영한다.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올해에는 격월로 주제를 정해 1, 2월에는‘2021년 우리자료실 최다대출도서’를, 3, 4월에는‘시작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5, 6월에는‘그 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책’, 7, 8월에는‘요즘 재미가 부족한 당신에게’, 9, 10월에는‘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11
(사)한국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 손재웅(70) 회장이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관련 정부포상에서 영예의‘산업포장’을 수상했다.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리 농산물 우수성 대국민 홍보 및 회원 화합의 장 마련’이란 목적과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개최됐다. 손 회장은 1995년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하여 27년간 활동하면서 서후면농촌지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주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이 공동 주관하는 ‘경북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 영주여자중학교, 9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지여자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현 to the 관 to the 콘서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 to the 관 to the 콘서트’에서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인 현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생명사랑 디자인 콘크리트 5개를 설치했다.생명사랑 디자인 콘크리트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문구를 콘크리트 표면에 양각해 보도블럭에 설치하는 것으로, 안동시청, 안동시주민건강지원센터, 백암빌딩, 안동도서관, 안동터미널 입구로 총 5곳에 설치됐다. ‘괜찮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는 생명존중 메시지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문구가 한 눈에 보여 누구나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11월 2일 오전 안동댐에서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안동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낙동강 하류 지역에 공급하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공약한 바 있다.또한, 권 시장은“광역상수도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하류지역에 공급하되, 하류 지역은 그에 상응하는 협력 기금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수 차례 강조해왔다.이번 협약은 낙동강 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