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의 조기 농업자립기반 구축을 돕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을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총 23회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5년 이내 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안동시 귀농 예정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요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교육내용으로는 과수, 채소, 수도작, 특용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해 기초 토양관리법을 시작으로 종자 파종, 작물의 기본생리, 병해충 방제, 수확
안동시는 자전거 이용 중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동시민 자전거 보험을 2013년부터 매년 가입하고 있다. 올해도 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자전거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가입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다.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 동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가 해당한다.특히, 안동시민인 경우 타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 장해의 경우 최고 1,500만 원, 자전
안동시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중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구축,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시행한다.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교통수송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및 택시 운행과 자동차정비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특히, 이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안동경찰서~안동농협 사거리의 양쪽 가장자리 1개 차로 주·정차를 일시 허용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1월 24일부터 2
‘물순환 도시 안동’ 선포 4주년을 맞은 안동시는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사업은 크게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두 축으로 이루어지며, 연계 사업으로 ‘쿨링&클린로드 구축사업’, ‘시원한 우리 동네 조성사업’이 있다.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는 410억 원이 투입되며, 2020년 착공,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도심 곳곳에 저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밭작물 종자를 2월 6일(목)까지 신청받는다. 공급되는 종자는 콩(강일, 대풍2호, 두루올, 소청자, 청자4호), 팥(아라리, 서나, 홍언), 녹두(다현), 조(삼다찰), 수수(남풍찰), 기장(이백찰, 금실찰), 참깨(강안), 들깨(다유, 들향, 들샘), 땅콩(다안, 신팔광), 사료용 옥수수(광평옥)로 총 10개 작물 20개 품종이다. 신청 단위는 콩(강일, 대풍2호, 두루올) 3개 품종과 팥은 2㎏, 콩(소청자, 청자4호) 2개 품종과 녹두, 조, 수수, 기장은 1㎏, 참깨와 들깨는 0.5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구성,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처리반, 단속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생활·음식물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28일부터는 각 읍
안동시가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더 많은 분들께 더 많은 주거급여를 지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주거급여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확대한다.맞춤형 복지제도 개편으로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고, 주거 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에서 45%(4인 기준:2,137천원)로 늘어나면서 주거 급여수급자 가구가 확대된다. 전·월세 임차 가구의 ‘기준임대료’도 전년 대비 7~9%로 인상(2020년 4급지 기준, 1인 158천원, 4인 239천원)하여 지원하는 등 적정 수준의 주거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안동시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설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및 겨울한파에 따른 환경시설 동파 등 환경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오는 1월 31일까지 연휴 전·중·후 단계별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연휴 기간 전인 23일까지는 중점감시 대상 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공장 밀집 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
안동시가 설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식품류, 주류, 건강기능식품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품 포장 규칙에 따른 포장 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 및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15% 이내)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 명령 후, 시험성적에 따라 포장 기준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해
안동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위문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58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경상북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40개소와 기타시설 2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500㎏, 쇠고기 75㎏,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20㎏, 쇠고기
안동시가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ICT 기금사업으로 시행한 ‘2019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사업명 :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 공동구 지능형 이상 탐지 및 안전관리서비스)’에 선정된 바 있다. 1차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평가 결과 우수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사업을 계속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25억8천 원을 지방자치단체 예산 부담금 없이 전액 국비 출연금으로 지원받아 공동구 안전관리서비스 사업
안동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2020.1.24.~1.27.)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동안 운영되고 안전관리, 가축방역, 교통수송, 응급의료 등 10개 분야 300여 명이 근무하며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확립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교통 혼잡
안동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관장 이은영)은 1월 16일 안동시를 방문해 지난해 11월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생긴 수익금 80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나눔장터는 매년 가정에서 안 쓰는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직접 판매, 구매, 기증할 수 있는 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이은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아동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
안동시가 올해부터 폐기물 투기, 매립, 소각 행위에 대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간지역에 산업폐기물 불법투기가 성행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해 폐기물을 투기, 매립, 소각하는 행위 등이며, 생활폐기물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고포상금은 징역형, 벌금형, 행정처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은 법원의 1심 선고 형량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신고 방법은 위반자의 인적사항과 위반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 영상 등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는 농한기를 맞아 평생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후면과 길안면에서 안동시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여성대학은 오는 2월 7일까지 주 3회 총 10회 과정으로 2개 면에서 운영되며, 여성들의 소양 함양을 위한 교양, 음악, 건강, 디저트 요리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이동여성대학은 교육을 시작한 지 올해로 22년째로 매년 상·하반기 4개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상호작용을 할 수
안동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생활 증진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독서 포인트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앞서 도서관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독서 포인트 사업 시범 운영을 끝마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독서 포인트 사업은 안동시립도서관 및 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연체 없이 반납하면 반납 도서 1권당 일반도서는 100포인트, 아동도서는 50포인트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역 내 협약서점에서 도서를 살 때 누적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추가로 도서 정가의 10% 할인 혜택도 받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약제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고, 접수가 끝나면 3월 초에 농가별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신초 발아 시(사진 참고)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4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방제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농가에서 직접 보관해야 한다. 만일 농가 포장에서 화상병발생했을 경우 폐원 보상금이 지원되는데 이때 약제 방제 여부 확인에 필요하
안동시가 1월 2일부터 운영 중인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 환경감시원(3명)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맞춰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간 환경감시원을 농공단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에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민간 환경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순찰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 여부 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공사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운행경유차 배출가스(매연) 단속지원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종각)는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원생들이 모금한 사랑의 동전 1,743만1,07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22개 국공립 및 법인, 46개 민간, 24개 가정, 5개 직장어린이집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891명 교직원과 3,631명의 원생이 이번 모금에 참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아동 및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종각 회장은 “아이들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2020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 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이 전년보다 2.94% 인상돼, 올해에는 더 많은 시민이 늘어난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9년 461만원에서 ‘20년 474만원으로 인상되며, 올해는 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이 약 142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19년 기준 중위소득 44%에서 ‘20년 45%로 인상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생계급여에 한해 부양의무자의 부양비 부과율이 성별 및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