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안동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 안동주부문학회가 후원하는 2022 “우리 곁의 시인들” 전반기 낭독회가 25일 오후2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시인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과 문학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로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의 조혁해 시인, 임상근 시인, 안동주부문학회의 강수완 시인, 강미혜 수필가를 초청한다. 이육사문학관 학예연구과장인 김균탁 시인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우리 곁에서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며, 치열하게 살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으로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PT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앞으로, 국비 지원금 1억8천만 원과 각 기관 6천만 원의 자부담으로 협력 예술단체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과 함께 ‘음악극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 기획·제작하게 된다.이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상설공연이 6월 18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시작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상설공연은 기존 하회마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설공연을 30분의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축소하여 운영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 운영되며, 금년 야간상설공연은 기존 공연장소인 문화의 거리 외에도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 개목나루 무대를 추가하여 시민들과 안동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본 공연 시작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저녁 7시 백조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역사와 음악을 드라마로 스토리 텔링한 울트라 스테디셀러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무대는 역사 이야기 속의 교육성을 겸비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있는 복합 예술 공연으로 흥미 진지한 연극 & 수준 높은 클래식 라이브 연주 &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은 원작을 각색한 것으로 유학 생활을 하는 젊은 만화가 이원복이 영국 역사 만화를 출판하기 위해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7일 저녁 7시 안동시 월영교를 배경으로 개목나루 무대에서 호국보훈의 달 콘서트 ‘#고맙습니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콘서트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6·25전쟁 호국뮤지컬을 시작으로 조임묵 참전용사와 유튜버 이진봉이 만나 그날을 이야기하는 ‘호국보훈 토크콘서트’, 마지막으로 6·25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 감사음악회’로 진행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늘 7월 2일(토) 15시에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동요『봄나들이』의 작곡가인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단위로 시작된 ‘봄나들이 동요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 소양 및 희망과 꿈을 키워주며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이 영상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는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당일 오전에 대면으로 예선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 본선이 치러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공연이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진행된다.총 8회 공연으로 6월 4일과 11일은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되었고,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총6회)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18일에 열리는 세 번째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봄노래, 내고향의봄,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대금독주, 경기민요(매화타령, 양산도, 늴리리야,
안동지역에서 37년 간 근현대 안동문화를 기록하고 수집해 온 김복영(75세, 사진작가 겸 향토사기록가)씨가 9일 제3회 기록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김복영씨는 그동안 안동의 문화유적과 문화재를 비롯해 문화계 인물, 문화행사, 주민생활사를 기록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안동’의 변화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평생을 수집·생산해 온 기록물 4만5천여 점을 2021년 민간기록단체에 기증·기탁함으로써 개인기록물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활동에서도 큰 평가를 받았다.김복영 수상자는 1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재청 및 경상북도·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의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하는 2분 30초~3분 분량의 영상을 공모하는 이번 공모전은 6월 20일(월)~30일(목)까지 접수받으며,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1차 8팀을 선발 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멘토링 교육 등을 진행 10월 말 최종 평가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 영상 제작 공모전은 교육형 공모전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는 작품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자유로운 해석으로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살아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이다. 이번 안동 공연에는 브람스 생에 마지막 작품답게 거장의 숙련된 작곡기법이 투영된 요하네스 브람스의‘네 개의 피아노 소품, Op. 119’, 시적 감수성을 통해 유려한 선율로 표현한 프란츠 슈베르트 ‘네 개의 즉흥곡, D. 935’, 선율작법의 대가로서 베토벤의 면모를 충분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마다 열리는 6월 브런치 콘서트에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그대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8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의 과정을 설렘 & 고백 & 애착 3가지 주제를 통해 아름다운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만나보는 콘서트이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최정원,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바리톤 박정민, 팬텀싱어3 최초의 정통 카운터테너 윤서준이 출연한다. 서로를 바라보며 두근거리는 설렘, 사랑을 표현하는 고백
전국 유일의 여성민속축제인 제18회 여성민속한마당이 5일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지역에서 전래 되어 오던 여성 민속을 모아 한마당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잊혀 가는 세시풍속과 전통 민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행사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6월 3일 오후7시 30분 국립합창단과 함께‘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공연을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K-합창 클래식 시리즈로 제작된‘국립합창단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은 5월 31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6월 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과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공연 및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한글을 주제로 한 훈민정음 공연은 처음이다.세종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등 역사적 고증을 참고하여 내용을 구성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선성현문화단지와 산성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6월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은 자연과 어우러진 쉼’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3대문화권사업 기반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안동 성희여고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배경으로 한‘지금 우리 안동은’과 ‘한옥펍’이다. 선성현문화단지 내에서 진행되는 이색 좀비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 ‘지금 우리 안동은’은 좀비로부터 도망 다니며 치료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형태의 전환- 전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된 이 전시는 2021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해외 순회전과 2022년 3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국내 순회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소개된다.안동은 훈민정음해례본 간송본이 발견된 지역으로 복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글 유산과 관련이 깊은 도시이다. 그간 한글 관련 행사와 전시를 다수 진행했으나 현대적인 한글 디자인 전시는 처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에서 오는 6월 4일에 단오제 행사가 열린다.이번에 개최되는 단오(端午) 행사는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가치를 전승하기 위해 시행되는 ‘2022년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 내 만송정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하여 액막이용 궁궁이 나눔과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대북공연, 한복패션쇼, 초적(풀피리)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한복패션쇼는 전문 모델 50여 명과 마을 어르신 20여 명이 함께 한복의 고운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4시 특별한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주와 판소리·가무·탈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나들이하기 좋은 봄과 가을(5~6월, 9~10월), 총 15회 공연으로 구성된 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8월 22일까지‘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022년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메인테마인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 총 두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영상 공모전은 ‘일반영상 부문’과 ‘숏폼영상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영상 부문의 경우 장르 불문하고 3~5분 이내 영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클래식 악기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꾸러기 음악회 콩콩콩 클래식’을 2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꾸러기 음악회 콩콩콩 클래식’은 지휘자 최신일이 이끄는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를 통해 진행된다.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등 리듬악기를 직접 가져와 어린이와 부모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참여하는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회이다. 또한, 공연 시작 전 악기 전시 및 체험을 진행하여, 무대 위의 다양한 악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예술단체 유상통프로젝트가 진행하는 ‘코미디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백조홀에서 25일 개최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온 가족이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핍 & 이해 & 함께 3개의 소재를 활용하여 버려진 폐기물로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고,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광대들의 퍼포먼스 음악극으로 진행한다. 폐기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악기 연주와 무대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