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리적경제적교육적 여건이 불리하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농업외 소득이 연간 3,700만원 미만으로, 교육부장관 및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본인 및 자녀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조카, 동생이 있는 농업인에게 당해 고등학교 입학금 전액, 수업료는 1인당 1분기에 금362,700원 범위내에서 지급한다.다만 ‘2020년 기준 고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소득 증가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강소농 교육생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324명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35명의 신규 강소농을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농업인은 강소농 육성 기본교육과정으로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강소농 현장 트렌드, 표준 소득분석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중앙신시장(상인회장 김덕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모든 상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손님들이 많이 찾는 골목 입구 3개소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했고, 시장 바닥도 매주 소독을 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증 예방수칙 현수막을 시장 입구에 설치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중앙신시장 상인회는 안전한 시장 만들기를 위해 자율소방대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16일에는 ㈜금복주
안동시는 단독주택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1일까지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도시가스 사업자와 공급 협의가 이루어진 곳으로 신규 공급 배관 100m당 세대수가 10세대 이상 46세대 미만이어야 한다. 단독주택(원룸 제외)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영업 및 업무 목적의 설치는 지원하지 않는다.신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의 대표자가 신청서(안동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로 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안동마 6차 산업화 사업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6일까지 대구 핀외식연구소 부설 창업요리학원에서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안동 참마 요리 강습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안동마는 그 효능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주로 생마를 갈아 마시거나 분말이나 진액 등 가공 제품들로만 접할 수 있어 마 소비의 한계가 있다. 또한, 손질이 번거롭고 조리 방법을 잘 몰라 일반 식당에서 마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이번 강습회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요리 시연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안동한우번식연구회 역량 강화교육을 2월 4일(화)부터 12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한우의 전반적인 사육 방법과 송아지 젖 먹이는 방법, 질병 관리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행하는 한우 선형심사 방법에 관한 교육, 축산박람회, 한우 경진대회 견학 등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다양한 현장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2016년부터 안동 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해온 역량 강화 교육은 한우번식연구회원뿐만 아니라, 안동시에 거주하는 한우농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김기수)는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2.4.)을 맞아 2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방(立春榜)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에서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현장에서 써,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입춘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안동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저녹스 보일러: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함. 연소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줄여 주어 ‘저(低) 녹스(NOx) 보일러’라고도 함.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5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지난 노후 보일러
안동시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는다. 식품접객업소와 제조 및 유통·판매 업체 등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로 식품 ‘안전’을 넘어 ‘안심’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안동시는 식품위생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위생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한다. 식품접객업소(3,600여 개소) 중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배달음식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인지 증진 활동과 치료를 병행하면 중증상태로 진행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나, 지역의 특성상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지 못해 진단 시기가 늦춰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 전통시장, 노인대학, 가정 등을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공동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 패션 공예, 뷰티 케어, 조리 서비스, 카페창업 등 청소년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받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 신청대상이다. 1인당 연간 9만 원이 지원되며, 전국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연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됐고, 수혜 인원이 7,600여 명에서 8,500여 명으로 900여 명 늘었다. 또한, 국공립 문화시설·공공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제13기 안동시농업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사과, 고추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 45명씩, 총 90명이다. 교육내용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법을 기초로 사과, 고추의 기본생리 이해,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 등 적기 종합적 재배관리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선진농원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를 배우고 영농기술 외 농산물 유통 및 홍보 마케팅, 농업·농촌 6차 산업화 사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교
예로부터 안동 지역은 민간 주도의 사학이 발달했으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스승이 있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갈 만큼 시민들의 학습 욕구가 활발한 고장이다. 안동의 대표적 철학자인 퇴계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죽는 순간까지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난 오늘날, 평생을 배우고 가르친 퇴계의 삶과 이를 물려받은 안동시의 평생학습이 주목받고 있다.퇴계의 정신과 학습도시의 명성을 잇기 위해서 안동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평생학습 사업 추진,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월 28일부터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반짝 활짝 기억 쉼터’를 운영한다. 반짝 활짝 기억 쉼터는 주소지가 안동시로 되어 있는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에게 운동과 미술, 원예, 음악요법, 작업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뇌 기능 활성화로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 등의 효과를 얻고 낮 동안 치매안심센터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한기를 이용해 농업기계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농용굴착기, 농용트랙터, 동력 이식기 등 3개 기종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지난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15일간 1,21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기종별 이론교육을 한다. 오후에는 각종 레버 조작 등 농업 현장에서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요령을 교육한다.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실사용자에 대한 안전사용 능력을 크게 향상하고, 기계화 영농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안동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통한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대량으로 조기에 공급하기로 하고 1월 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사업통합시스템(AGRIX)에서 물량을 자동 산출해 6,214농가에 친환경 유기질 비료 1,388천포(27천톤)를 공급한다.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3종은 20kg 1포당 1,700원을 지원하고,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 2종은 등급에 따라 1,400~1,700원을 지원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설을 맞아 연휴 기간(24일~27일) 동안 박물관 놀이마당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명절 대표 민속놀이인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제기차기, 줄넘기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가족과 함께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안동민속박물관은 입춘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의 ‘입춘첩(立春帖)
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선현들의 ‘은악양선’의 정신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허물은 덮어주고 선행은 칭찬하는 ‘은악양선(隱惡揚善)’의 정신과 이웃 간 덕담을 나눔으로써 훈훈한 명절을 보내자는 마음을 담아 시청 웅부관을 포함해 30여 개소에 이웃 간 좋은 말을 나누자는 현수막을 게시했다.시는 매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했으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홍보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4월 28일 은악양선 실천본부(상임대표 류
안동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누구나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안동시에서는 9개 항목에 대해 보장금액 1,000~1,500만 원으로 가입했으며, 보험은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주민등록법 상 안동시민으로 등록된 자는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과는 별개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9개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