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총12회에 걸친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제8편은 1920년(경신년)에 자행된 만주 한인사회에 대한 일제의 무자비한 학살에 대한 이야기다. 3.1운동이 있고 나서 만주 서·북간도에서는 다수의 독립군단이 조직되어 항일무장투쟁을 이끌다가 1920년 6월과 10월의 봉오동 · 청산리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게 된다. 이 승리는 만주망명 이후 약 10여 년간 만주 땅에서 일궈낸 독립운동가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었다. 하지만 전투에서 대패한 일본군은 만주 한인사회에 대한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총12회에 걸친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제7편에서는 만주지역과 서 · 북간도에서 독립군단을 조직하여 항일무장투쟁에 나섰던 당시의 상황을 소개한다. 3.1운동 이후 만주지역, 즉 서·북간도에서는 다수의 독립군단이 조직되었다. 서간도지역에는 서로군정서를 비롯하여 대한독립단, 대한독립군비단, 대한광복군사령부 등이 결성되었고, 북간도지역에는 북로군정서, 대한독립군, 대한군무도독부, 대한국민회국민군 등이 조직되었다. 이 단체들은 국내진공작전, 독립군 및 군자금 모집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총12회에 걸친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제6편에서는 독립운동을 위한 기지 건설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만주망명 1세대들의 피나는 노력을 되짚어본다. 죽음을 무릅쓴 고난의 망명길에 오른 독립운동가들의 궁극적 목표는 한인 동포사회의 결속을 다지면서 안정을 이루어 무장 항일투쟁 등 독립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백하 김대락 선생과 석주 이상룡 선생 등은 경학사와 같은 자치 기구를 설립하여 동포사회의 구심점을 만들고, 신흥강습소와 같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총12회에 걸친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제5편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압록강을 건넌 독립 운동가들이 척박한 만주 땅에 정착해가는 과정을 다뤘다. 음력 1월 27일, 석주 이상룡 선생의 일행은 압록강을 건너 단동에 도착한 뒤 마차 두 대를 마련하여 서너 사람씩 나눠 타고 만주지역 안쪽으로 이동해갔다. 『서정록』을 보면 당시 간혹 추위가 풀리면 흙바닥이 진흙탕이 되어 수레바퀴가 빠져 곤욕을 치렀고, 또 객점을 지나며 허기를 달래기 위해 사 먹은 음식도 입에 맞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총12회에 걸친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제4편은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만주로 향한 이들이 망명 과정에서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이다. 백하 김대락 선생과 석주 이상룡 선생 일행은 만주로 망명하기 전에 집안 청년들의 치밀한 사전조사와 가산 처분 등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추풍령에서 서울로 가는 경부선 열차와 서울에서 의주로 가는 경의선 열차를 타고 만주로 향했다. 이들이 만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일제의 감시
분뇨, 가축분뇨, 생활하수 등 오염된 물을 처리하는 하수도시설은 살기 좋은 도시의 필수 요소다. 또한 확실한 오·우수처리는 도시 침수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주민의 공공위생·쾌적한 생활환경 및 공공수역 수질보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수질개선을 통한 청정도시 환경조성과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도시침수예방 등을 총괄하는 안동시 하수도행정을 들여다본다. 안동시는 1999년 수하동에 1일 처리용량 5만4천 톤 규모의 하수종말처리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가 낙동강 원수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07년 하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총12회에 걸친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다. 제3편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 망명을 결심한 뒤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심경을 노래한 한글가사에 대한 내용이다. 1911년 만주망명의 주역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아내이자 백하 김대락의 누이동생 김우락(金宇洛, 1854~1933) 여사가 지은 라는 한글가사가 전한다. 이 가사는 김우락 여사가 만주망명 이후 서간도에 정착해서 지었다. 자신의 성장과정과 혼인이후의 삶, 남편의 구국
안동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12월 현재 93.0%로 안동시민 대다수가 상수도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안동시의 상수도 원수는 낙동강 상류 반변천의 물을 용상동에 위치한 취수장에서 1일 12만 톤의 물을 취수하고 이를 정수해 ‘상생수’라는 이름으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예천군, 의성군으로 1일 9만5천 톤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생수를 인근 군에까지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 공급이라는 계획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 상수도행정을 들여다본다. 2021년 올해 안동시는 △2022년까지
안동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2020년12월 현재 93.0%로 안동시민 대다수가 상수도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안동시의 상수도 원수는 낙동강 상류 반변천의 물을 용상동에 위치한 취수장에서 1일 12만 톤의 물을 취수하고 이를 정수해 ‘상생수’라는 이름으로 안동시 및 도청 신도시, 예천군, 의성군으로 1일 9만5천 톤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상생수를 인근 군에까지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 공급이라는 계획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 상수도행정을 들여다본다. 지난해 안동시 상수도 행정의 주요 성과는
1910년, 일제에 의해 조선이 강점되자 의병운동과 척사상소운동, 혁신유림의 애국계몽운동 등 활발한 구국운동을 펼치던 경북인들 중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만주 망명길에 오른 사람들이 있었다. 그 대표적 인물이 안동 임청각의 석주 이상룡, 내앞마을의 백하 김대락과 일송 김동삼 등이었고, 이들과 학문·혼인 등으로 연결된 수많은 경북인들이 동반했다.백하 김대락 선생과 석주 이상룡 선생 등은 정재학파(정재 류치명 - 서산 김흥락, 척암 김도화, 서파 류필영 등)의 문도이면서 혼인관계로 공고히 이어져 있었다. 김대락의
안동인터넷신문사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심층 취재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안동의 문화예술人 이야기」’를 연재합니다.음악, 미술, 연극, 문학,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단체 및 인물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의 활동상을 인터넷 지면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공공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동아리까지 분야, 장르, 규모 등을 막론하고 취재대상의 범위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시리즈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
안동인터넷신문사는 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을 심층 취재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획시리즈 「안동의 문화예술人 이야기」’를 연재합니다.음악, 미술, 연극, 문학,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단체 및 인물을 직접 찾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의 활동상을 인터넷 지면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공공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동아리까지 분야, 장르, 규모 등을 막론하고 취재대상의 범위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시리즈는 문화예술분야 단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