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2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동 지역 중 60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용상동을 첫 시작으로 치매안심로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로드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안심센터 인지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연중 용상동 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하고, 한마음치매극복걷기행사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용상동 내 치매안심가
안동시는 16일 오후3시 남후면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안동시는 2023년 풍천면 광덕2리와 안기동 2통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이 투표해서 뽑은 마을 슬로건 ‘함께해서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울타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16일(화) 도산면 원천리 마을회관에서 ‘출동!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13개 단체와 함께 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출동! 드림봉사단’에는 가위사랑봉사단, 안동문화사진연구소, 유리민들레봉사단, 집고수봉사단을 포함해 13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마을 어르신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전기 점검, 심리 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또한 안동시청 희망복지지원단과 명륜동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해, 오지마을 생활의 고충을
아미회(회장 한대영)는 15일(월)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상동 소재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회원 80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빵과 라면, 두유로 구성된 간식 세트 54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에게 전달했다.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16일(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또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극동 오순영 회장이 4월 16일 시장실을 방문해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의 ‘선비스토리투어’가 오는 4월 20일(토)에 시작된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하루 동안 유교문화 관광코스를 체험하는 ‘선비스토리투어’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안동 북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유교문화박물관과 예끼마을(선성수상길), 도산서원 등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사진작가·외국인 등을 초청해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운영되는 ‘선비풍류투어’를 비롯하여, 서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목)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되어 오다가, 4월 1일(월) 38℃의 발열과 4월 2일(화)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 하던 중 4월 15일(월)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
경상북도는 16일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총 3곳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을 통하여 세계적 경쟁력 갖춘 우수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이로써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첫 관문을 넘어 최종 10개 내외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을 시작한다.이들 대학들은 지난달 22일 각 대학의 혁신비전과 과제를 핵심적으로 담은 혁신 기획서를 제출하고 지난 주 고강도
영양군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사업은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 동안
영양주민풍력법인(대표 유학균)은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농촌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영양주민풍력법인에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석보면의 초,중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는 16일 오후2시 현진1차아파트 인근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자원봉사자 및 강남동장, 통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의 주요 일정, 수행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 마을공동체 활동 및 환경정화, 아파트 진입로 등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안동우체국(국장 김대주)은 2024년 4월 22일부터 안동시 도심 소재 소형 우체국 3곳에 대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3개월간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 대상은 안동삼산동우체국, 안동강남동우체국,안동옥동우체국 등 총 3국이다.소형우체국 점심시간(12:00~13:00) 휴무 취지는 직원의 근로 조건개선,식사 교대 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저하와 사고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다. 안동시 읍 · 면단위 우체국은 시범운영을 거쳐 이미 점심시간 휴무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고, 이번 시범운영은 도심소형우체국에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15일 10시 30분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청송군 기구 및 조직 개편계획(총무과) △꽃가루생산단지 관련 부지 매입비 및 사용료 지급(농정과) △청송군 산불방지지원센터 및 예비군 3개 중대 등 사무실 설치공사(대기실 및 보관창고 포함)(안전정책과)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증축공사 계획(보건의료원) △건강체조 경연대회 도 대회 확대 유치 검토(보건의료원)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청송영양축협(조합장 황대규)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금번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 달성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은 황대규 조합장의 취임 1년만에 예수금 200억원 신장으로 이룬 결과물이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390억원(8.2%) 증가한 5,135억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정배분에 집중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303억 2,700만원(6.9%) 증가한 4,729억 8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86억 7,300만원(27.2%) 증가한 405억 9,200만원으로 편성했다.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산소카페 청송군에는 전화 한 통이면 달려와 전등 교체, 수도 누수 등생활 곳곳에 있는 사소한 민원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아빠 같은 존재가 있다. 바로 지난 2023년 1월 처음 선보인 ‘8282 민원처리’ 서비스이다.‘8282 민원처리 서비스’는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범위는 빈집, 창고, 상가 등을 제외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한한다.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차상위·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주며, 이 외의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신
영양군은 12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영양읍 경로당 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 행정복지센터(6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
K-water가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6회 청포도 사생대회’가 4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의 주제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주변 풍경이다.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교육감상, 안동교육지원청장상, K-water 안동권지사장상 등이 주어진다. 심사는 지역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3시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진행된다. 제16회를 맞이하는 청포도 사생대회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대회로, 환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16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저해하는 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