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 콘서트 살롱 드 와인 스페셜 콘서트 공연을 준비했다. ‘살롱 드 와인’ 콘서트는 공연에 와인(19세 이상 성인 한정 제공), 함께 곁들일 음식이 제공되는 와인 렉처 콘서트이다.이번 공연에는 타고난 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완벽한 연주를 보여줄 피아니스트 윤한, 국내 최정상급의 소믈리에 전상욱, 슈퍼스타K 최초 여성 결승 진출자로 주목받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천단비, 베이시스트 정상욱, 드러머 신동진이 출연한다.클래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최근 보츠와나 카사네에서 열린 제1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국제비정부기구(NGO)로 재승인 됐다고 밝혔다. 정부간위원회는 자문기구의 사업 내용을 검토해 4년마다 재인가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자문기구 91곳 가운데 80곳이 재승인 되었다.이 중 한국에 소재한 NGO기구는 세계탈문화술연맹, 한국문화재단, 세계무술연맹, 무형문화연구원 총 4개가 있으며, 특히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2014년 비정부기구(NGO)로 인가받은 뒤 무형유산 보호 전승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하여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필하모닉스 내한 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필하모닉스’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에 소속된 다섯 아티스트와 역시 최정상급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의 7인조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다. 특히 리더인 다니엘 오텐자머는 아버지 에른스트 오텐자머, 동생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도 저명한 클라리넷 연주자인 클라리넷 연주자 가문 출신으로 세계 1위로 일컫어지는 실력파 클라리넷 연주자이다.현악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9일 오후 7시 30분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Beethoven Masterpiece’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등 경북지역 클래식 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한다.공연 1부는 ‘코랄 환상곡’이 연주된다. 코랄 환상곡은 합창교향곡의 전신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피아노와 합창, 오케스트라가 모두 주인공인 특이한 구성의 작품이다.2부는 합창교향곡(Symphony No. 9)이 연주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오페라 ‘라 보엠’을 12월 16일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장애가 없도록 노력해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오페라 ‘라 보엠’은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알려진 작품으로, 앙리 뮈르제의 소설 을 바탕으로 작곡된 오페라다.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침모 미미가 사랑을 나누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2월 13일(수), 14일(목) 오후 7시 30분에 지역 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공연 ‘Artist in Andong’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13일에는 아르떼 플룻 앙상블, 아토 앙상블, 클라샵, 비보 브라스 4개의 지역 예술단체들이 각자의 특징과 음색을 담은 연주를 선보인다.아르떼 플룻 앙상블은 4인의 플롯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이고, 아토 앙상블은 5인조 현악 앙상블로 클래식을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기획하고 공연하는 단체다.클라샾은 클라리넷 4인조 앙상블 단체이며 비보 브라스는 금관악기 6인조 단체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2월 9일, 10일 양일간 전당 웅부홀과 로비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하나로 모아 진행하는 교육축제이다.9일 15시와 19시 각각 안동청춘합창단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청춘합창단은 50세 이상 안동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활발한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는 안동시 거주 중인 2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시가 ‘2023 묵계, 추억전시회’를 12월 24일까지 묵계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2023 묵계, 추억전시회’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소중한 문화자원인 서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관, 사계절놀이터관, 묵계인형극관 총 3개의 테마로 진행하며 ‘사계절놀이터관’과 ‘묵계인형극관’은 전문 강사진의 교육 및 놀이 키트를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다. 입교당 마루에서 진행되는 ‘영상관’에서는 묵
한국국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 전통생활의 세세한 이야기를 담은 전통생활사총서 全20권을 발간했다. 전통생활사총서는 4개 세션으로 나누어 기획주제를 정하고, 기획된 키워드 아래 20명의 전문 연구자들이 전문성과 가독성을 녹여서 미시적인 이야기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예컨대 19세기 한 양반가의 종부인 유씨 부인의 가계 경영과 재테크 이야기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이면의 조선 여성들의 삶을 보여준다. 당시 사람들의 일상 속을 세밀하게 파악해서 그간 덜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소재를 대중에게 흥미
소천권태호음악관이 6일(수) 19시 음악관 강당(지하1층)에서 에델현악사중주단(Edel string Quartet) 현악4중주 공연을 개최한다. ‘소천 음악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분위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파트 1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합주협주곡 사단조, Op.6 No.8의‘크리스마스 협주곡’을 연주하고 파트 2에서는 Last Christmas, Jingle bell rock 등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김오중 회장)가 1일부터 2일까지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전 인류가 공유하고 지켜나갈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산하고자 2일까지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지낸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열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의 브런치 콘서트 ‘에메트 앙상블 콘서트’는 오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에메트 앙상블은 4인의 젊은 더블베이시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단체이다. 성미경, 홍성수, 박재선, 조형옥 4인 모두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더블베이시스트다.이번 공연에서는 ‘더블베이스를 위한 콰르텟’ 등의 더블베이스 4중주를 선보인다. 다른 악기와 섞이지 않은 더블베이스만의 고유한 음색을 차
영양군이 경북청년작가회(회장 권현집) 주관으로 영양자작나무숲 스케치 특별전을 11월 29일(수)부터 12월 3일(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경북청년작가회는 영양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현장 스케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순백의 숲길을 거닌 경북 청년 작가들의 혼이 담긴 약 40여 점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경북청년작가회 권현집 회장은 “영양자작나무숲을 주제로 스케치하여 경북 영양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그림을 통해서 예술작품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바람이 담겼다.”라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29일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다문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이 작가로 참여하여‘나, 우리 그리고 세계’를 표현한 작품 100여 점과 ‘2023년 가족사진이야기 공모전 수상작’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픈식은 다문화 인식개선 체험, 가족문화공연, 대형미술 작품 퍼포먼스, 가족사진 인기투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작품을 출품한 아동·청소년 비롯하여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전시회는 11월 28일(화)부터 12월 7(목)
안동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인류무형문화유산’현판식과 함께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장을 지낸 서연호 고려대 명예교수가 ‘하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관광 추세 중 하나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정보 편의 제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이번에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목적으로 버스타고 경북여행 지도 외국어 버전을 영문, 중문간체 버전으로 제작했다. 버스타고 경북여행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국내 주요 공항 또는 도시에서 안동과 경주로 오는 방법부터 시작해 각 도시에 도착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주요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법을 쉽고 편리하게 소개했다. 우선 각 도시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시내버스의 노선도를 도시 전
한국문화테마파크 상설 공연 「히든카드」와 「안동역에서」가 연말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바이 이벤트’는 테마파크 입장료를 포함한 관람료 5,000원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아직 한국문화테마파크와 공연장을 방문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수, 목, 금 오후 2시 퇴계의 성학십도 중 1도, 우주 만물의 시작과 인간의 본성을 다룬 「히든카드」와 토, 일 오후 2시 고향인 안동을 찾은 중년들의 첫사랑과 로맨스를 그린 「안동역에서」를 진행하
2023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전시회가 22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모디684갤러리(구 역사부지)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3 안동포짜기 전통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계추리와 같은 안동포 재료와 베틀을 비롯한 안동포 제작도구, 교육생들이 직접 교육 기간 제작한 삼베쾌자, 선진지 체험을 통해 만든 앞치마와 노리개 등 2023년 안동포짜기 직조기능인력양성교육에 따른 성과물이 전시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김용걸, 김보람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고전 클래식 음악들과 현대적 안무를 접목한 새로운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용걸은 김용걸댄스씨어터의 예술감독으로, 과감하고 실험적인 발레 작품을 선보이고 발레와 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상설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이번 공연에는 ‘레 자르 앙상블’이 함께한다. 레 자르(Les Arts) 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프랑스어로 “예술들”이라는 뜻인 레 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현악기에 목관악기인 오보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