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에 개미취 꽃이 만개해 보랏빛 절경을 뽐내고 있다. 현지인들이 주로 알던 장소였지만 배우 박보검이 하회마을 개미취 꽃밭을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이곳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안동시 낙동강변(운흥동 300번지)에 핑크뮬리 5만 본이 분홍빛 파도를 출렁이고 있다. 핑크뮬리 꽃은 10월 초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대 규모(약4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추석연휴 동안 3만 여 명이 다녀갔다.
안동시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 하중도에 코스모스 개화가 한창이다. 하중도 초화단지에는 코스모스 대군락(10,000㎡)에 해바라기 12,000본, 문그로우, 화이트 핑크 셀릭스 등이 식재되어 화단을 이루고, 휴게를 위한 그늘막 2개소와 흔들그네 2개소도 설치되어 있다.
지난 9월30일 열린 하회선유줄불이에 3만5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렸다. 이날 하회마을 만송정에는 발디딜 틈 없이 빼곡히 자리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세계유일의 전통 낙화놀이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만송정 인근 모래사장과 주차장, 강건너 화천서원 일대까지 수만 명의 인파가 장사진을 연출했다.
제2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12일 청송군파크골프장(청송읍 송생리 소재)에서 개최됐다.청송군체육회와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읍면별 및 클럽별, 개인으로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다.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함께하는 시민체전! 하나되는 안동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9일 시민운동장에서 15만 안동시민의 염원을 한데 모아 체육으로 하나 되는 대축전을 벌였다.
옥동 파크골프장 준공식이 5일 오전11시 옥동 옥수교 아래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옥동 파크골프장은 2022년 8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6월30일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15억, 조성 면적 17,074㎡, 천연 잔디 18홀 규모이다.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헌혈할 수 있는 ‘헌혈의집 안동센터가’ 안동시 광명로 168 신성타워 3층'으로 이전했다. 안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둘째 주, 넷째 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