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2일, 23일 양일간 제1회 포켓볼GO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수련관 포켓볼GO 대회’는 지역에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의 장을 열어주고, 일상생활에서 받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대회는 청송군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하였으며, 총 8개팀 32명의 청소년이 출전하여 22일 단판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23일 본선 4강전 2판 3승제 토너먼트 대진으로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6일 특별위원회실에서 2024년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군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 추진계획 △청송클라이밍아카데미 명칭 변경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지원사업 공모신청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뒤 각 안건에 대해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의원들은 “군민의 연료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생산비 절감형 사과(무적엽) 처리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
영양군은 27일(수)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하는 양수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23.12.28.) 이후, 한수원(주)이 사업자로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대상지의 지자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영양군, 합천군)와 함께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당초 각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한수원(주)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시군의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으로
안동벚꽃축제가 27일 막을 올렸다. 31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개막일인 27일 정작 주인공인 벚꽃은 아직, 아직을 반복하고 있어 행사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아름다운 야경과 풍요로운 경제성장을 상징해왔던 ‘조명’이 건강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빛 공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빛 공해는 인간의 생체 리듬을 방해해 우울증 및 불면증,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고, 식물과 야생동물의 생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한다.정부는 ‘제3차 빛 공해 방지 종합계획’을 발표해 빛 공해 방지 정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계부처, 지자체가 협력해 빛 공해 개선 정책을 도입하고자 하고 있다.빛 공해는 점차 인류에게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빛 공해’에서 자유로운 곳이 있다.영양군 영양읍에서
청송소방서는 26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www.119.go.k
경북도민행복대학 제4기 안동캠퍼스 입학식이 26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입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및 학장 인사에 이어 ‘한국알리미’로 온 세상에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교수의 입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해 안동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학, 미래학, 시민학 등 7대 영역의
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안동시는 25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안동관광 홍보 행사를 통해 ‘내 나라에 안동 알리기’에 나섰다.이 행사는 이번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개강식에 참석한 베트남 14명, 중국 6명, 우즈베키스탄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언어권별 제작된 안동관광책자 및 관광기념품을 배부하고 관광 홍보영상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안동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이번 개강식을 주관한 안동과학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안동 관광홍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풍천면 인금2리 마을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인접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1월 초, 풍천면 인금2리 마을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신청했고, 2월 7일 대상지에 대한 현지 평가를 거쳐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지
안동시는 4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숙박시설 서비스 지원사업은 숙박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숙박업체는 실내 안내판이나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 교체, 벽지·조명 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사업비 기준 2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
안동시는 4월 5일까지 관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관광경북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음식업소는 좌식에서 입식시설 교체를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개방형 주방, 화장실, 메뉴판 개선, 옥외간판 교체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이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또한, 업소는 스마트관광시설(서빙용 로봇, 테이블
안동시는 신중년 인력이 지역의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관내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한다.참여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소상공인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중년은 사업 참여일 기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1959.1.2.~1984.1.1. 生), 미취업자 및
경상북도는 부부가 함께 육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 중인‘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빠 육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미션, 간담회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과 적극적 육아 활동을 유도한다.또,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산을 주력 정책으로 내놨다.육아기 근로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기업에는 육성 자금 우대 등 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일생·활 균형 정책이 경북에서 시행된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일을 완전히 쉬지 않고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도록 돕는 제도로 만 8세 이하(초등학교 2학년)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육아휴직과 비교해 근로자는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어 경력이 유지되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3월 26일(화) 영가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안동시의 주관으로 안동교육지원청, 경상북도, 안동경찰서,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교직원이 참여했다.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안전보행에 관한 교통지도를 하였으며, 교통안전 홍보 및 홍보 물품 배부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사과 등 과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 및 가격 강세가 최근까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저온 피해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2월의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 124℃로 전년 대비 1.9배 높으며, 봄철 주요 과수 개화 시기가 최대 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도는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과수 재배 농가의 열풍방상팬 및 미세 살수 장치 등 재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선생(1904.4.4.~1944.1.16.)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는데, 이때 수인(囚人)번호가 264번이어서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한다.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오는 27일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국립의대 설립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2차)’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홍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의대 신설의 경우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회’에서 경상북도와 시ㆍ군이 꾸준히 요구해 왔던 경북지역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경북지역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또한 국립안동대는 경북도립대와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통합대학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