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12일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조리 및 드론 조종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직업체험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조리 관련 학과 직업군 탐색, 드론 이론학습 및 만들기 등을 체험함으로써 직업 유형에 따른 흥미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들은 “그동안 검정고시와 취업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고 지쳐있었는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드론 조종이나 조리 실습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볼
안동시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방범·교통·재난·환경 등 분야별 도시통합관리를 기반으로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연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 안전망 기반 구축사업이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시에 적용되면 방범·재난·교통·환경 등 도시의 주요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편리한‘스마트 도시’로 운영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이종건 제37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월 11일자로 취임했다.이종건 청장은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전문가로서 2017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역임한바 있다.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와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의 산림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이다.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국유림을 활용하여 임업의 발전과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거주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문화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사업비 6천만원으로 전업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건강?문화생활 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다.대상자는 2020년 1월 1일 기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으로,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안경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산업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 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7개 과제를 선정했다. ‘현장애로기술 개발과제’는 농가에서 필요한 현장애로기술개발로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과제이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마친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자가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능성 벌꿀의 생산을 위한 연구,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조류퇴치기용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신종 CV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버스터미널, 요양시설, 의료기관, 금융기관, 전통시장 등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많이 닿는 기관을 중심으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다.그 밖에 보건소는 정문 외 출입문 폐쇄와 내소하는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해외여행 이력 조사를 실시하고, 공공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2기 영상콘텐츠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12기 영상콘텐츠 박물관 대학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강생은 상급반 20명, 초급반 40명으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특강과 영상 콘텐츠 촬영·편집·제작에 따른 이론과 실습(22회), 문화 현장답사(8회)로 진행되며, 영상 콘텐츠 촬영 및 제작을 심화하도록 했다.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올해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단계 사업 부지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총 5.54㎢ 중 안동시 면적은 3.4㎢이다. 현재는 토공 공사가 한창이다.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는 아파트 부지가 대부분 예천에 위치하고 있어 안동시민이 많이 입주했으나, 2단계부터는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예정돼 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구증가에도 큰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에는 1단계 지구에 예정돼 있던 안동시 지역 두 번째 아파트 단지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했다.풍천면 갈전리 1177번지에 건립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방문,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고충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영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장, 지역 도의원, 기업체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함께 했다. 영호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로 2019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지역의 수출 우수기업이다. 중국내에 많은 현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최근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폐기물 처리업체 27개소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대책 강화에 나섰다.폐기물 처리시설은 대량 폐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과 환경오염 유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 진압의 어려움 등 많은 위험요소가 동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안동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27개소 대상으로 폐기물 저장환경과 재활용 처리가공 공정상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ㆍ간담회를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입점 및 참여농가(업체)를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쳐 공급되는 글로벌 푸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말하며, 운송거리와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체계이다.영양군에서는 작년 말 영양읍 서부리 일원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축하였으며, 직판장(296㎡), 포장실(21㎡), 창고(34㎡) 등으로 구성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 예정인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무료 검사에 나섰다.퇴비 부숙도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증 또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증명서와 함께 잘 부숙시킨 퇴비를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종합검정실로 가지고 오면 된다.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500㎡ 미만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 1,500㎡ 이상의 축사는 부숙 후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
안동시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 138대와 택시 726대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안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시 보건소를 통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종사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했으며, 열화상 감지 카메라도 구매해 역과 터미널에 설치할 계획이다.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138대와 택시 726대는 소독제를 각 법인회사와 개인택시 지부에 배부해 매일 일과 시작 전 차량을 소독한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2월 7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50,000장을 기증했다.지난 1월 10일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선출되었던 안윤효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7일로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했으며, 수요 증가로 마스크 공급이 원활치 못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자비를 들여 마스크를 구입했다.안동시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보건소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구현”이라는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군은 군민 모두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 삶의 활력을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월동작물(마늘·양파) 및 시설 원예 작물이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2.4℃나 높아 월동작물(마늘·양파)의 생육이 빠른 만큼 저온 피해나 작물이 얼어버리는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따뜻한 날 오전에 관수해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면서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복 제거 시기를 늦추고, 거름 주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올해 별관전시실의 첫 번째 대관 전시로 ‘꽃’을 주제로 한 연합전시 ‘꽃의(FLORAL)’전을 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김경숙 기획자(ART 89)가 ‘꽃의 이미지’를 주제로 청년 및 중견 작가 서른네 명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기획 연합전이다.전시의 주제인 ‘꽃의(FLORAL)’는 작가가 생각하는 꽃을 의미한다. 참여 작가들이 생각하는 꽃은 단어 그대로의 ‘꽃’일 수도 있고, 꽃의 향기, 꽃의 소리 등 꽃 뒤에 따라붙는 다양한 언어와 상징적인 이미지일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정월대보름이면 마을마다 한 해 동안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낸다. 마을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고목 등이나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마을 사람들이 질병이나 재난으로부터 무사하고,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제주(祭主)는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이나,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맡고, 소수의 인원만 당제에 참여한다. 지역에서도 정월대보름에 안동의 이야기와 전통이 깃든 동제가 행해진다. 7일 자정(8일 첫 새벽)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 제사(祭祀)’를 지
한국국학진흥원은 올해 기 추진사업을 고도화하고, 신규사업을 활발히 수행할 193명의 신규 직원(정규직 11명, 계약직 18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193명에는 소장자료의 디지털화와 전통기록유산국역사업을 수행할 100명의 청년일자리도 포함되어 있다. ‘국학진흥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은 문체부로부터 매년 20억의 예산을 10년 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39세 이하의 청년(경상북도 조례 기준) 100명을 선발하여 본원에 소장된 국학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주요 자료를 국역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국학진흥원은 2월 5일(수
재단법인 우당장학재단은 2020년도 ‘제17회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2020년 2월 8일(토) 11:30분 안동회관 2층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재단은 평소 후학양성과 유능한 인재육성에 뜻을 두고 있던 풍림화섬(주) 풍림섬유(주) 허동진 대표이사가 1968년 녹전면 출신 향우들을 모아 ‘녹우회’를 설립한 것이 시초다. 2003년 18명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 340명, 초등학생 89명, 중학생 163명, 고등학생 87명, 대학생 1명 등 276,4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스